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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

해군군수사, 해킹 함정 PC 데이터 북구 훈련 실시

(서울=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해군은 최근 북한의 사이버 공격이 주요 안보 이슈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해군군수사령부 정보통신전대가 9일 함정 컴퓨터를 대상으로 해킹 PC 데이터 복구 훈련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해군측은 이번 훈련은 그동안 육상 부대를 중심으로 진행되던 사이버 테러 대비 훈련을 해군의 핵심 전력인 함정에서 확대, 진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키리졸브/독수리(KR/FE) 연습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훈련은 함정 컴퓨터에 유입된 악성코드 제거와 자료 복구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전대의 사이버 침해 사고 대응팀(CERT)PC 정비팀은 북한의 사이버 공격으로 함정 컴퓨터와 시스템이 악성코드에 감염된 상황을 가정하고 훈련을 실시했다.

 

이미 함정 컴퓨터와 시스템은 체계 기능이 정지되고 주요 자료가 삭제된 상황. 훈련에 참가한 장병들은 신속한 대응을 통해 악성코드 확산을 막고 데이터를 복구해냈다.

 

한편 정보통신전대는 그동안 사이버 공격에 대한 즉각 대응을 완벽히 준비해 왔으며 또 유사시 삭제·손실된 자료를 신속하게 복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왔다.

 

손익재 정보통신전대장(대령)악성코드 유입 등 사이버 공격에 따른 침해 사고는 함정도 예외일 수 없으며 이에 따른 신속한 대응은 함정의 작전능력 유지를 위해 무엇보다 중요하다앞으로도 사이버전 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pakje77@dm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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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쏘다 … 제2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어울림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진 '제2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어울림한궁대회'가 지난 11월 8일 서울 노원구 인덕대학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대한한궁협회, 인덕대학교, 서울특별시장애인한궁연맹,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 한문화재단, 현정식품 등이 후원했다. 이번 대회에는 약 250명의 남녀 선수와 심판, 안전요원이 참여해 장애·비장애의 경계를 넘어선 '진정한 어울림의 한궁 축제'를 펼쳤다. 본관 은봉홀과 강의실에서 예선 및 본선 경기가 진행됐으며, 행사장은 연신 환호와 응원으로 가득했다. ■ 개회식, ‘건강·행복·평화’의 화살을 쏘다 식전행사에서는 김경희 외 5인으로 구성된 '우리랑 예술단'의 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가수 이준형의 '오 솔레미오'와 '살아있을 때', 풀피리 예술가 김충근의 '찔레꽃'과 '안동역에서', 소프라노 백현애 교수의 '꽃밭에서'와 '아름다운 나라' 무대가 이어져 화합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후 성의순 서울특별시한궁협회 부회장의 개회선언과 국민의례, 한궁가 제창이 진행됐다.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한궁 대회는 건강과 행복, 평화의 가치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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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사 논쟁 재점화… 李 대통령 발언 이후 역사학계·시민사회 엇갈린 반응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동북아역사재단 업무보고 과정에서의 고대사 관련 발언을 계기로, 한국 사회에서 오랜 기간 금기처럼 다뤄져 온 고대사 논쟁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대통령의 문제 제기를 두고 역사학계와 시민사회는 찬반으로 엇갈린 반응을 보이며 논쟁을 이어가고 있다. 주류 역사학계 "유사역사 확산 우려" 일부 강단 역사학계와 관련 학술 단체들은 대통령의 발언이 자칫 '유사역사학'을 정당화하는 신호로 오해될 수 있다는 우려를 표하고 있다. 이들은 "역사 연구는 검증 가능한 사료에 기반해야 하며, 근거가 불분명한 문헌이나 신화를 역사로 받아들이는 것은 학문의 기본 원칙을 훼손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특히 '환단고기' 논쟁과 관련해 "이미 학문적으로 위서 논란이 정리된 사안을 다시 공론장에 올리는 것은 혼란을 키울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일부 역사학자들은 대통령 발언 이후 온라인 공간에서 고대사 음모론이나 과장된 민족주의 담론이 확산되는 점을 문제 삼으며, 공적 발언의 무게를 고려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놓고 있다. 시민사회·독립운동계 "문제 제기 자체를 봉쇄해선 안 돼" 반면 시민사회와 독립운동 관련 단체, 재야 사학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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