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4 (일)

  • 구름많음동두천 5.5℃
  • 흐림강릉 4.9℃
  • 구름많음서울 10.8℃
  • 흐림대전 11.9℃
  • 흐림대구 10.2℃
  • 울산 10.3℃
  • 광주 12.5℃
  • 흐림부산 11.2℃
  • 흐림고창 12.0℃
  • 제주 15.2℃
  • 구름많음강화 9.4℃
  • 구름많음보은 10.7℃
  • 흐림금산 11.2℃
  • 흐림강진군 14.2℃
  • 흐림경주시 9.3℃
  • 흐림거제 12.2℃
기상청 제공

유소영 빅뱅 콘서트 관련 논란 사과, “상처받은 팬분께 죄송”

(서울=동양방송) 김동희 인턴기자 = 그룹 에프터스쿨 출신 유소영이 논란을 일으킨 빅뱅 콘서트 관련 게시물에 대해 사과했다 

 

유소영은 8일 인스타그램에 "며칠 전에 올린 글과 사진으로 인해, 논란이 생겨 글을 쓰게 됐다"며 사과의 글을 시작했다.

 

유소영은 "그 당시 처음공연이 시작될 때부터 제 앞에 분이 일어서 계셨습니다. 근데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분 옆에분들 앞에 분들은 앉아 계셨습니다. 저는 시야가 가려져 공연을 볼 수 없어서 저도 같이 일어나서 공연을 즐겼습니다"고 당시를 설명했다.

 

이어 "그런데 뒤에 팬분들께서 앉아달라고 요청하셔서 어쩔 수 없이 다시 앉게 되었습니다. 그 상황에서 저는 일어설 수도 앉아있을 수도 없어 공연을 보지 못해 불편했습니다. 저도 연예인이기전에 빅뱅의 팬으로서 공연을 즐기지 못해 속상했습니다"고 말했다.

 

유소영은 "그래서 그 팬분의 입장을 생각하지 못하고 SNS라는 곳에 사진과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여기까지가 저의 입장입니다고 밝힌뒤 저로 인해 상처받은 팬분께 사과드립니다. 다시한번 죄송합니다"고 거듭 사과했다.

 

최근 유소영은 인스타그램에 "콘서트장에서 혼자 이렇게 서있는 건 예의가 아니죠. 뒤에 있는 사람은 어쩌라는거죠"라는 문구와 함께 콘서트에서 앞좌석에 앉은 관객의 사진을 촬영해 게재해 논란을 일으켰다.

 

goquit@dmr.co.kr

배너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 "논산 딸기, 2027 충청 세계 U 대회 좋아U" (논산=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원회’)는 22일 개막식이 열린 논산 딸기 축제 현장에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 지역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논산 딸기 축제를 찾은 조직위원회 직원들은 밀려드는 인파에 대회 홍보용 기념품을 나눠주며 방문객들에게 대회를 알렸다. 부산에서 친구들과 축제를 찾은 대학생 김지현씨는 "오늘 좋아하는 아이돌그룹 그라나다가 공연한다고 해서 방문했다" 며 "그런데 홍보하시는 분들을 보고 27년에 충청도에서 우리 대학생들의 올림픽이라고 할 수 있는 2027 충청 세계U대회가 열린다는 걸 알게 됐다"며 반가워했다. 봄볕 따사로운 햇살 아래 후끈한 축제의 열기와 2027 충청 세계U대회를 홍보하려는 조직위원회 직원들의 열기까지 더해져 논산 딸기 축제 현장은 한층 더 달아올랐다. 홍보현장에 참여한 조직위원회 지용환 사업본부장은 "오늘 축제를 찾은 방문객 한 분이라도 더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알고 가시면 좋겠다"며 "많은 분의 관심과 사랑으로 우리 대회가 성공할 수 있도록 조직위원회 모든 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정치

더보기
[4·10 총선] 김우영 민주당 은평을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개최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4월 10일 실시되는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하는 김우영 후보(서울 은평을)가 23일, 연신내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더불어민주당 국민참여 경선을 통해 후보에 선출된 김우영 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대한민국을 재앙에 빠뜨리고 있는 윤석열 정권의 무도함을 반드시 심판하겠다"며 "이를 위해 '원팀 민주당'을 만드는 일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어 "또한, 지난 20년여간 은평 주민과 꿈꾸던 마을공동체, 교통혁신, 주거안정 등 현안을 성실하게 완수하겠다"라며 "국가 경제, 민주주의, 한반도 평화를 파탄으로 몰아 넣은 것으로도 부족해 오로지 처가 재산 증식에 혈안이 돼 있는 '재난정권'이 바로 윤석열 정권이다”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지역과 공존공생하는 협약 체결로 재개발 사업 추진 시 적극 행정과 신속통합 행정으로 사업의 촉진을 지원할 것이며, 공사 중인 GTX-A 노선의 차질 없는 완성 등 지역 주요 현안도 실현해 내겠다"라며 "특히 윤석열 정부의 무능으로 붕괴되고 있는 서민, 소상공인을 위한 획기적인 대안 마련에 앞장서겠다"라고 의지를 피력했다. 김 후보는 출마의 변에서 "투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