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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김종인 더민주 대표 ‘야권 통합’ 공식 제안…안철수 대표 “의도가 의심스럽다”

김무성 대표 “구태정치가 또 살아나는 것”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야권통합을 공식 제안했다 

김종인 대표는 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413일 총선에서 승리를 거두기 위해서는 야권이 단합된 모습을 보여야 한다야권에 다시 한 번 통합에 동참하자는 제의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모든 국민들은 지난 3년 동안 박근혜 정부가 해온 정치, 경제, 사회, 외교 모든 분야에서의 실정을 심판하려고 생각하고 있다국민의 여망에 부응하기 위해서도 야권이 단합된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종인 대표는 야권 통합에 대해 각기 나름대로의 이기심에 지나치게 집착하지 말고 대를 위해서, 앞으로의 민주정치의 발전을 위해서, 이번에 야권의 승리를 가져오고 내년 대선에서의 정권 교체를 이루기위해서도 야권이 단합된 모습을 보여줄 것을 다시 한 번 재청 드린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는 지금 이 시점에 그런 제안을 하는 의도가 의심스럽다먼저 당내 정리부터 하라며 제안을 일축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은 김종인 더민주 대표의 야권통합 제의에 대해 통합하려면 왜 헤어졌는지 모르겠다면서 구태 정치가 또 살아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김영우 새누리당 수석대변이은 현안 브리핑에서 선거때만 되면 불거지는 묻지마 연대와 야권 야합이 또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야권의 야합은 정당정치의 기본을 무시한 오직 선거만을 위한 권력용 연대일 뿐이다. 오로지 총선에서 승리해서 의석을 나눠먹겠다는 식의 국민 기만행위일 뿐이다. 정정당당한 경쟁이 아닌 비겁한 선거용 꼼수일 뿐이라며 반감을 표시했다.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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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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