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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경상북도, 벤처나라·하도급지킴이·전통문화상품 업무협약 체결

창업·벤처기업 우수상품 등록, 경제적 약자 권익보호 등 협력체계 구축

(서울=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조달청은 경상북도와 31일 벤처나라를 통한 창업·벤처기업 판로지원, 하도급지킴이 이용 및 전통문화상품 판로지원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조달청과 경상북도는 창업·벤처기업 및 전통문화상품의 판로지원뿐만 아니라 하도급지킴이 이용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공공조달시장 진출에 애로를 겪고 있는 경북 지역 창업·벤처기업은 조달청이 운영하는 벤처나라에 우수상품을 등록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경북 지역 창업·벤처기업 제품의 공공구매를 활성화하고 각종 조달교육, 홍보행사 참가 등 다양한 지원을 하게 된다.

경상북도는 시설사업에 조달청의 하도급지킴이 시스템을 활용해 불공정 하도급거래 문화 개선과 경제적 약자의 권익보호에 나서며, 조달청은 하도급지킴이 기능개선 및 시스템 활용 교육을 지원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양 기관은 전통문화상품 구매를 통한 판로지원 등 장인들의 전통문화상품 공급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여,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문화상품 업계를 지원하게 된다.

박춘섭 조달청장은 “사회적 약자기업 지원은 일자리 창출의 출발지로, 이들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도와야 한다”면서 "벤처나라뿐만 아니라 시설공사에서 약자를 지원하기 위한 하도급지킴이 시스템 이용 활성화, 전통문화상품의 공공판로지원을 위해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경북 지역 우수한 창업·벤처기업들이 벤처나라를 통해 공공조달시장 진출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게 됐다”면서 "창업·벤처기업 및 전통문화상품의 공공판로지원과 하도급지킴이를 통한 하도급 거래문화 정착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lyjong100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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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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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산하 직능본부,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100만명 초과…민주당 대통령 선거운동 견인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산하 직능본부가 보건의료·복지, 문화·예술·체육, 민생·산업경제, 건설·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 제안, 정책협약, 더 나아가 지지선언을 함께하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5월 28일(수) 현재 직능본부는 정책협약 130회, 지지선언 108회, 누적 지지선언 112만명을 초과해, 역대 대통령 선거 사상 최대 지지 선언을 기록했다. 이번 대선에서 가장 먼저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을 밝힌 것은 광주 지역 한의사 97명이다. 한편, 민주당의 험지라 불리는 경남 물리치료사 5600여명, 대구, 경북과 경남의 한의사 279명 등 보건의료인과 다양한 직능인이 이재명 후보 지지를 밝혔다. 이재명 후보의 지지단체 중 장애인 가족은 5월 16일 광주·전남을 시작으로 세종, 울, 경남·경북 등 권역별로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이 이어갔으며 5월 28일 서울에서 최다 지지자 선언으로 피날레를 장식하며, 3년 전 이재명 후보에 대한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여주었다. 장애인가족은 이 후보가 제시한 ▲발달장애인 돌봄 국가책임제 ▲복지 자립기반 확충 ▲통합교육 기반 강화 ▲고용 기반 조성 등 5대 공약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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