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3 (월)

  • 맑음동두천 -8.5℃
  • 맑음강릉 -0.6℃
  • 맑음서울 -3.7℃
  • 맑음대전 -4.7℃
  • 맑음대구 -1.0℃
  • 맑음울산 -2.4℃
  • 맑음광주 -1.2℃
  • 맑음부산 -0.2℃
  • 맑음고창 -4.3℃
  • 구름많음제주 4.9℃
  • 맑음강화 -6.5℃
  • 맑음보은 -8.6℃
  • 맑음금산 -6.9℃
  • 맑음강진군 0.2℃
  • 맑음경주시 -1.0℃
  • 맑음거제 -0.4℃
기상청 제공

경기/인천

수원시·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 학생 대상 '수원산업단지 투어' 운영

특성화고 학생, 수원산업단지 인근 초등학교 학생에게 진로탐색 기회 제공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수원시와 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은 26일 관내 삼일공고·수원공고·수원전산여고 등 특성화고 학생 122명과 고현초·오목초 등 수원산업단지 인근 초등학교 학생 46명 등 168명 대상으로 수원산업단지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학교별로 조를 나눠 산업단지 내 ▲심스바오닉스(이온수소정수기) ▲쎄크(산업용 X-ray) ▲에이이엠테크(자동차 부품) ▲정우엔텍(LCD 부품) ▲헬러코리아(반도체) 5개 기업을 탐방하며 제품 생산 과정을 살펴봤다.

이어 고색뉴지엄을 방문해 기계장치와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특별기획전 ‘Active filter-예술, 정화 그리고 산업단지 展’을 관람했다. 참가 학생들은 고색뉴지엄 앞마당에서 드론에 부착된 카메라로 기념촬영을 하기도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산업단지 기업 투어가 학생들의 미래 진로 탐색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기업 참여를 확대해 더욱 내실 있는 산업단지 투어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수원산업단지는 권선구 고색동에 125만 7510㎡ 규모로 조성된 수원 유일의 산업단지다. 현재 621개 IT(정보기술)·BT(생명공학기술) 등 첨단 기술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근로자 1만 5035명이 근무하고 있다.

폐수처리장이었던 건물을 고쳐 2017년 새롭게 복합문화공간으로 문을 연 ‘고색 뉴지엄’은 뉴지엄은 ‘뉴’(New, 새로운)와 ‘뮤지엄’(Museum, 박물관)을 합쳐 만든 이름이다. 고색 뉴지엄은 수원시 권선구 산업로 85에 있다.

lyjong1004@daum.net
배너
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주광주중국총영사관, 전북중국인협회 방문…외국인 정착 지원 방안 논의 (전주=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중화인민공화국 주광주영사관의 주저화 부총영사와 수지버 영사가 16일 전북중국인협회를 방문해 협회의 주요 활동과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서 영사관 대표단과 협회 관계자들은 전북특별자치도 내 중국 출신 주민들의 정착 지원 방안과 협회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협회는 주광주영사관과 협력하여 전북 지역에 거주하는 중국 출신 도민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주저화 부총영사는 "전북특별자치도에 중국인협회가 설립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협회의 활력이 기대된다"며 "영사관 차원에서도 필요한 경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후에는 주저화 부총영사를 비롯한 전북중국인협회 회원 10여 명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최한 '외국인 지역 정착을 위한 광역비자 정책 포럼'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북형 광역비자 정책 방안과 관련해 주한 외국 공관 관계자 및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논의되었다. 협회는 이러한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중국 출신 도민들의 정착을 돕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

정치

더보기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