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18 (일)

  • 흐림동두천 7.8℃
  • 구름많음강릉 18.1℃
  • 서울 8.1℃
  • 대전 7.3℃
  • 흐림대구 13.8℃
  • 흐림울산 14.1℃
  • 광주 12.8℃
  • 흐림부산 13.8℃
  • 흐림고창 13.9℃
  • 제주 18.3℃
  • 흐림강화 6.3℃
  • 흐림보은 9.4℃
  • 흐림금산 7.9℃
  • 흐림강진군 11.8℃
  • 흐림경주시 15.0℃
  • 흐림거제 9.4℃
기상청 제공

GS25, 카페25 구매 후 스탬프 모으면 다이어리 선물

선착순으로 키르시 컬래버레이션 다이어리 선물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GS25가 웩더독 마케팅으로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1일 오전 10시부터 즉석 원두커피 카페25를 구매하고 스탬프를 10개 모은 고객 9000명에게 선착순으로 키르시 컬래버레이션 다이어리를 선물한다고 밝혔다.

스탬프는 카페25를 구매하고 GS&POINT를 적립하면 고객의 나만의 냉장고에 자동 생성된다. 스탬프를 10개 모은 고객은 선착순으로 키르시와 GS25가 컬래버레이션한 2019년 다이어리를 받을 수 있다.

다이어리는 2가지 디자인으로 스탬프를 10개 모은 고객은 선착순으로 선택이 가능하다.

카페25 모든 메뉴에 대해 상품 1개당 1개의 스탬프가 생성된다. 1인 1일 최대 5개까지만 스탬프가 생성된다. 아무리 빨라도 이틀은 걸려야 10개를 모을 수 있는 것이다. 준비된 다이어리 9000개가 모두 소진되면 이벤트는 자동 종료된다.

GS25가 1일 최대 스탬프 수를 5개로 한정한 것은 증정품을 위해 한 번에 10잔을 구매하는 고객이 많아 순식간에 이벤트가 종료되는 것을 막기 위함이다.

실제로 GS25가 오아이오아이와 손잡고 2월 진행했던 여권 지갑 이벤트는 3일만에 5만개가 소진됐다. 지난 6월 나만의 냉장고 이벤트로 진행했던 참스 메쉬백 1만5000개 선물 이벤트 역시 일주일 만에 준비된 수량이 모두 소진되면서 종료됐다.

또 이달 초 카페25 15잔 구매 시 키르시 벨크로 클러치 선물 이벤트 역시 10여일만에 준비된 9000개가 모두 소진되며 자동 종료됐다.

GS25는 나만의 냉장고를 통해 실제 구매하는 상품의 가격보다 더 가치 있는 선물을 제공하는 웩더독 마케팅을 통해 고객들에게 즐거움과 만족감을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특히 GS25가 나만의 냉장고에서 선물하는 증정품은 20~30대 고객에게 인기 있는 패션 브랜드 또는 유명 캐릭터와 협업을 통해 별도 제작된 한정판이 많아 비용을 지불하고도 구하지 못하기 때문에 선물을 받는 즐거움이 더 크다.

이번 키르시 컬래버 다이어리 역시 GS25와 키르시가 손잡고 별도 제작한 한정판으로 카페25 아메리카노 10잔의 가격인 1만2000원 이상의 가치를 지니는 선물이다.

GS리테일 홍성찬 편의점 마케팅팀 담당자는 “GS25는 상품을 구매해 즐기면서 추가로 더 가치 있는 선물을 제공하는 나만의 냉장고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즐거움과 만족감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미있고 즐거운 이벤트로 고객들이 GS25를 찾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가맹점 매출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꼬리가 몸통을 흔든다’는 뜻의 웩더독 마케팅은 메인상품보다 더 인기있는 사은품이나 사이드 상품으로 고객에게 만족감을 제공하는 주객전도 마케팅 기법이다.


joseph64@naver.com

배너
[아시안컵] 승부차기 스코어 4-2로 사우디 제압...3일 호주와 8강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축구 국가대표팀이 사우디아라비아를 극적으로 꺾고 아시안컵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31일 카타르 알 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AFC 아시안컵 16강에서 승부차기 끝에 사우디아라비아를 꺾고 8강에 올랐다. 0-1로 끌려가던 한국은 후반 종료 직전 조규성의 득점으로 균형을 맞춘 후 연장전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승부차기 스코어 4-2로 사우디를 따돌렸다. 이로써 한국은 오는 3일 오전 12시 30분 카타르 알 와크라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호주와 8강전을 치른다. 한국은 이날 사우디를 상대로 깜짝 '스리백' 카드를 꺼내들었다. 김영권, 김민재, 정승현이 중앙 수비를 맡았다. 대신 조별리그에서 줄곧 선발로 나섰던 조규성이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고, 손흥민이 그 자리를 대신했다. 사우디의 강한 압박 수비에 고전하던 한국은 전반 중반 손흥민의 슈팅으로 분위기를 바꿨다. 전반 26분 김태환이 후방에서 손흥민에게 한 번에 긴 패스를 투입했다. 이를 절묘한 트래핑으로 받아낸 손흥민이 상대 수비 한 명을 앞에 두고 오른발 슛을 시도했지만 이는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나눔으로 희망을 잇는 사람들’…희망브리지, 특별한 나눔 '희망어스' 캠페인 추진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재난 피해 이웃과 재난 위기 가정을 지원하는 신규 기부 캠페인인 '희망어스'를 전개한다고 5일 밝혔다. 희망어스는 나눔으로 '희망을 잇는 사람'을 상징하는 기부 캠페인으로 희망스토어, 희망패밀리, 희망컴퍼니로 구성되어 있다. ▲희망스토어는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들이 월 약정액 2만 원 이상 ▲희망패밀리는 각 가정에서 월 약정액 3만 원 이상 ▲희망컴퍼니는 소기업 등에서 월 약정액 20만 원 이상을 후원하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희망어스 캠페인을 통해 후원한 기부금은 연말정산 시 개인 및 사업자는 소득금액의 30% 범위 내, 법인은 10% 범위 내 세액공제가 가능하다. 희망어스 캠페인 사이트 (www.hopeus.kr) 에서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캠페인에 참여하면 나무명패, 후원증서 등 각종 키트도 받을 수 있다. 송필호 희망브리지 회장은 "우리 주변의 재난 피해 이웃을 돕는 희망어스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라며 "희망브리지는 기부자의 소중한 뜻이 잘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표 "현행 준연동제 유지 결정"...통합형비례정당도 준비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4월 총선 비례대표 제도를 현행인 준연동형으로 유지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위성정당 창당에 대응하기 위해 준연동제의 취지를 살리는 통합형비례정당을 준비하겠다고도 밝혔다. 이재명 대표는 5일 오전 광주를 방문해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이와 같이 선거제 개편 입장을 발표했다. 이 대표는 "준연동제는 불완전하지만 소중한 한걸음"이라며, "과거 회귀가 아닌, 준연동제 안에서 승리의 길을 찾겠다"고 밝혔다. 준연동제의 가장 큰 문제로 꼽히는 '위성정당'과 관련해서는, "정권심판과 역사의 전진에 동의하는 모든 세력과 함께 위성정당 반칙에 대응하면서 준연동제의 취지를 살리는 통합형비례정당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국민의힘이 요구하는 병립형 비례를 채택하되, 권역별 비례에 이중등록을 허용하는 등의 방안을 추진했지만 여당이 소수정당 보호와 이중등록을 끝내 반대했다"며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유지하지만, 반칙이 가능하도록 불완전한 입법을 한 것을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어 "같이 칼을 들 수는 없지만 방패라도 들어야 하는 불가피함을 조금이나마 이해하여 주시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