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30 (화)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GS25, 카페25 구매 후 스탬프 모으면 다이어리 선물

선착순으로 키르시 컬래버레이션 다이어리 선물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GS25가 웩더독 마케팅으로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1일 오전 10시부터 즉석 원두커피 카페25를 구매하고 스탬프를 10개 모은 고객 9000명에게 선착순으로 키르시 컬래버레이션 다이어리를 선물한다고 밝혔다.

스탬프는 카페25를 구매하고 GS&POINT를 적립하면 고객의 나만의 냉장고에 자동 생성된다. 스탬프를 10개 모은 고객은 선착순으로 키르시와 GS25가 컬래버레이션한 2019년 다이어리를 받을 수 있다.

다이어리는 2가지 디자인으로 스탬프를 10개 모은 고객은 선착순으로 선택이 가능하다.

카페25 모든 메뉴에 대해 상품 1개당 1개의 스탬프가 생성된다. 1인 1일 최대 5개까지만 스탬프가 생성된다. 아무리 빨라도 이틀은 걸려야 10개를 모을 수 있는 것이다. 준비된 다이어리 9000개가 모두 소진되면 이벤트는 자동 종료된다.

GS25가 1일 최대 스탬프 수를 5개로 한정한 것은 증정품을 위해 한 번에 10잔을 구매하는 고객이 많아 순식간에 이벤트가 종료되는 것을 막기 위함이다.

실제로 GS25가 오아이오아이와 손잡고 2월 진행했던 여권 지갑 이벤트는 3일만에 5만개가 소진됐다. 지난 6월 나만의 냉장고 이벤트로 진행했던 참스 메쉬백 1만5000개 선물 이벤트 역시 일주일 만에 준비된 수량이 모두 소진되면서 종료됐다.

또 이달 초 카페25 15잔 구매 시 키르시 벨크로 클러치 선물 이벤트 역시 10여일만에 준비된 9000개가 모두 소진되며 자동 종료됐다.

GS25는 나만의 냉장고를 통해 실제 구매하는 상품의 가격보다 더 가치 있는 선물을 제공하는 웩더독 마케팅을 통해 고객들에게 즐거움과 만족감을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특히 GS25가 나만의 냉장고에서 선물하는 증정품은 20~30대 고객에게 인기 있는 패션 브랜드 또는 유명 캐릭터와 협업을 통해 별도 제작된 한정판이 많아 비용을 지불하고도 구하지 못하기 때문에 선물을 받는 즐거움이 더 크다.

이번 키르시 컬래버 다이어리 역시 GS25와 키르시가 손잡고 별도 제작한 한정판으로 카페25 아메리카노 10잔의 가격인 1만2000원 이상의 가치를 지니는 선물이다.

GS리테일 홍성찬 편의점 마케팅팀 담당자는 “GS25는 상품을 구매해 즐기면서 추가로 더 가치 있는 선물을 제공하는 나만의 냉장고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즐거움과 만족감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미있고 즐거운 이벤트로 고객들이 GS25를 찾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가맹점 매출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꼬리가 몸통을 흔든다’는 뜻의 웩더독 마케팅은 메인상품보다 더 인기있는 사은품이나 사이드 상품으로 고객에게 만족감을 제공하는 주객전도 마케팅 기법이다.


joseph64@naver.com

배너
김영두 작가, "연애의 본질을 향한 도발적 질문과 문학적 실험"… 장편소설 <벚꽃이 진다 해도> 출간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연애는 언제나 문학의 주요한 화두였다. 셰익스피어의 비극에서부터 근현대 한국소설에 이르기까지, 사랑은 인간 존재의 본질과 맞닿은 서사의 원천이었다. 그러나 연애가 더 이상 낭만적 설화로만 그려지지 않는 시대에, 소설은 어떤 방식으로 사랑을 새롭게 말할 수 있을까. 최근 월간순수문학사가 펴낸 김영두 소설가의 장편 <벚꽃이 진다 해도>는 이 질문에 정면으로 답한다. 작가는 연애를 설렘과 황홀의 감정으로만 다루지 않고, 그 속에 도사린 지겨움과 갈등, 치떨림과 회피, 그리고 결국 맞닥뜨려야 할 자기 성찰을 드러낸다. 벚꽃이 피고 지는 순간의 화려함이 결국 사라짐을 내포하듯, 연애 또한 아름다움만이 아니라 불가피한 소멸을 품고 있다는 것이다. 이번 작품은 남녀 간 연애라는 고전적이면서도 끊임없이 새롭게 변주되는 주제를 정면으로 응시한다. 김영두 작가는 연애의 설렘과 황홀, 그러나 그 이후 찾아오는 지겨움과 치떨림까지 숨김 없이 드러내며, 사랑의 본질을 도발적으로 질문하는 서사를 펼쳐낸다. 소설 속 화자는 '노아'라는 남자를 중심에 두고 수많은 관계의 굴곡을 경험한다. 부부, 후배, 선배, 제자, 친구라는 사회적 역할 속에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희망브리지, '안아드림 페스티벌’ 참여…소방관 응원 부스 운영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임채청)는 26일부터 27일까지 경상북도청 천년숲에서 열리는 '2025 안전경북 아이행복 드림 페스티벌(안아드림 페스티벌)'에 참여해 ‘특명! 소방관을 응원하라’ 부스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안전경북 아이행복 드림 페스티벌(안아드림 페스티벌)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소방본부가 주관하는 도내 최대 규모의 안전체험 행사로, 올해로 4년째를 맞는다. 희망브리지는 이번 부스에서 ▲소방관 OX 퀴즈 ▲소방관 긴급출동키트 꾸리기 ▲소방관 응원 메시지 남기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민과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소방관을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활동은 희망브리지의 '국민 히어로즈'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국민 히어로즈는 월 2만원의 후원으로 소방관에게는 출동키트, 이재민에게는 구호키트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소방관과 이재민을 응원하는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신훈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경북도민과 함께 소방관을 응원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방관들과

정치

더보기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