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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렐, 소식 트렌드에 딱 맞는 찬기 출시

쌀 소비 줄면서 소식하는 합리적인 식문화 인기

(서울=미래일보) 신예진 기자 =  얼마 전 방영한 일본의 인기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의 한국 편 ‘돼지갈비와 반찬의 무리’에서 주인공은 “반찬의 테마파크”란 말을 한다. 이처럼 한식의 세계화로 찬의 종류는 더욱 다양해졌고,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식생활 역시 새롭게 변화했다. 식탁 위 그릇도 마찬가지다. 필요한 양만큼의 음식만 보관하고 쉽게 꺼내어 먹을 수 있도록 실용성과 디자인을 갖춘 다양한 사이즈의 한식기들이 잇따라 출시되며 눈길을 끌고 있다.

글로벌 주방용품 리더 기업 코렐 브랜드의 자연을 입은 테이블웨어 코렐은 다양한 찬 종류를 즐기는 한국 고유의 식문화를 반영해 작은 사이즈의 찬기를 출시하며 한국식 찬그릇 세트를 새롭게 제안했다.

코렐 고유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약 5년여간의 연구와 개발을 끝에 완성된 신제품 찬기는 한식을 대표하는 다양한 반찬류를 보다 편리하게 담고 더욱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기존 찬기로 자주 사용되던 앞접시 대비 용량을 60%를 줄인 118ml로 선보였다.

특히 작아진 크기만큼 공간 활용성은 더욱 켜져 미니멀 라이프를 지향하는 1, 2인 가구에 안성맞춤이다. 또한 가장자리의 높은 턱과 오목한 디자인은 각종 소스는 물론 국물이 자작한 반찬 그릇이나 소형 앞접시 등으로 두루 사용할 수 있어 높은 실용성을 자랑한다.

깊은 한식의 미를 더해주는 디자인도 놓칠 순 없다. 새로운 사이즈의 찬기가 한식의 색다른 맛을 담았다면 코렐의 감각적인 패턴들은 멋을 담고 있다. 자연에서 얻은 친환경 재료로 화학적 가공 과정 없이 오직 열과 압력만으로 압축해 만든 세계 유일의 3중 압축 비트렐 유리 재질은 뛰어난 내구성은 물론 자연스럽고 심플한 유백색으로 음식의 색감을 한 층 더 살려주는 감초 역할을 한다.

코렐은 기본 한식 차림을 완성하는 밥공기, 국공기, 앞접시 그리고 찬기에 이어 찬기를 론칭 하며 완벽한 "한국형 상차림 세트"를 선보이게 되었다. 특히 효과적인 수납과 적재로 작은 테이블에도 멋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1, 2인 소형 가구 세트"로 한식기를 새롭게 구성 및 코렐의 인기 캐릭터 라인인 스누피, 무민은 물론 스테디셀러 패턴에 입혀 라인업을 늘릴 예정이다.

코렐은 한국인의 상차림에서 빠질 수 없는 그릇이 있다면 단연 찬기다. 1인 상차림은 물론 여럿이서 함께하는 식탁에서도 내게 딱 알맞은 양만 담아 먹을 수 있는 찬기는 중요하다며 찬기 출시를 시작으로 한국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코렐의 새로운 한식기 찬기는 전국 롯데마트 및 코렐 브랜드 공식 온라인 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제품 정보는 코렐 브랜드 홈페이지에 자세히 안내되어 있다.


mdn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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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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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수해 복구 성금 10억원 희망브리지에 기부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네이버(주)(대표 최수연)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0억원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희망브리지는 국내 자연 재난 피해 구호금을 전달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구호단체다. 네이버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네이버는 플랫폼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위기를 극복하는 데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훈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네이버는 해피빈을 통해 수해 이재민 돕기 모금함 개설을 누구보다 신속히 요청했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따뜻한 나눔이 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신 사무총장은 이어 "희망브리지도 이웃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온라인 모금 플랫폼인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23일 오전 9시 기준 1만 6천 명이 넘는 시민이 전국재해구호협회의 수해 복구 모금에 동참했으며, 네이버의 이번 기부금을 포함한 전국재해구호협회의 총모금액은 12억 원에 달한다. i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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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자진 사퇴 입장 밝혀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23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다. 강 후보자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한 입장문에서 "그동안 저로 인해 마음 아프셨을 국민께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며 "저를 믿어주시고 기회를 주셨던 이재명 대통령님께도 한없이 죄송한 마음뿐"이라고 밝혔다. 강 후보자는 이어 "함께 비를 맞아주었던 사랑하는 더불어민주당에도 큰 부담을 드렸다"며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많은 분들의 마음을 귀하게 간직하겠다"고 전했다. 강 후보자는 "많이 부족하지만 모든 것을 쏟아부어 잘 해보고 싶었다. 그러나 여기까지였던 것 같다"며 자진 사퇴의 뜻을 공식화했다. 마지막으로 "국민께서 주신 채찍과 질책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깊이 성찰하며 살아가겠다"며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앞서 강 후보자는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으로 재직하며 젠더 정책과 사회적 약자 보호에 대한 입장을 꾸준히 밝혀왔으며, 지난달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 그러나 이후 과거 보좌관 갑질 논란과 검증 과정에서의 공방이 이어지며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여야 간 공방이 격화돼 왔다. 이번 자진 사퇴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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