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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 우리쌀로만 만드는 건강식품, 쿠키라인 스마트스토어 오픈

(서울=미래일보) 신예진 기자 =  쌀베이커리 전문기업 쿠키라인이 소비자와 접점확대를 위해 네이버 온라인몰을 오픈한다. 국내 네이버 쇼핑 고객이 늘어나면서, 네이버 온라인몰을 선보이게 됐다. 쿠키라인은 경기도 내에서 재배한 고품질 하이아미쌀을 가공해 자체 연구한 제조법으로 쿠키, 빵을 만드는 기업으로, 건강에 해로운 마가린, 버터 함량을 줄였다.

이외에도 단팥빵, 모닝빵, 카스테라, 머핀, 케익 등 다양한 쌀빵류와 치즈, 요거트, 모카, 초코 등 다양한 맛의 쌀쿠키류 등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단팥빵 제품과 제조법은 특허가 등록되는 성과를 거뒀고, 하이아미쌀 발효종균으로 발효쌀빵을 만드는 기술과 글루텐프리 쌀빵 제조방법은 특허를 출원했다. 이러한 제품 우수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지원하는 식품 외식 컨설팅 사후 맞춤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제품 판매 판로를 더욱 확대할 수 있게 되었다.

쿠키라인 마케팅담당 서선원이사는 "쿠키라인은 오랜 기간 제과, 제빵 산업에 몸담은 장인들과 함께 누구나 부담 없이 건강하게 쌀 베이커리 간식을 즐길 수 있도록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이제 소비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온라인 쇼핑몰에서 쿠키라인 제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쿠키라인은 경기도지사가 식품 품질을 인증하는 '경기도지사 인증 G마크', 식품 안전성을 보증하는 'HACCP' 등을 인증 받았고, 지역 초등학교와 기업을 대상으로 쌀베이커리 체험행사를 운영하는 등 지역 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는 사회적기업이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구입은 쿠키라인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adexpo@adexp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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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개혁행동마당 등 53개 시민단체, 국립대전현충원서 홍범도 장군·무후 광복군 추모 (대전=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지난 10월 8일 정오부터 오후 2시까지, ‘개헌개혁행동마당’(상임의장 송운학)에 참여하는 ‘국민주권개헌행동’을 비롯한 53개 시민단체 대표단이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홍범도 장군과 후손이 없는 광복군 17위 선열을 추모하는 합동차례를 올렸다. 대표단 약 20여 명은 이날 묘역 참배 후 '화이부동(和而不同)'과 좌우합작 정신을 계승해 국권국익 수호, 남북 평화공존, 국민개헌 보장 등의 실천 방안을 마련하자는 데 뜻을 모으고 서약문 채택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홍범도 장군·무후 광복군 17위 선열에 추모차례 1부 행사는 독립유공자 제7묘역에서 김동섭 ‘독립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이 사회를 맡아 진행됐으며, 2부는 송운학 '국민주권개헌행동' 상임대표가 이어받아 참배와 헌시 낭독으로 이어졌다. 참석자들은,▲"항일무장투쟁 만세!", ▲"대한독립 만세!”, ▲"국권국익 수호 만세!"▲"남북평화공존 만세!", ▲"국민개헌보장 만세!" 등의 구호를 외치며 선열들의 뜻을 기리고, 참된 자주독립과 직접민주제 실현의 길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무후 독립유공자 7,285명… 후손 확인 못 해 예우도 미흡" 송운학 상임의장은 모두발언에서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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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순 의원, 환자 돕는다던 '환자대변인' 16%가 병원 측 변호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송파구병,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은 12일,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이하 중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위촉된 환자대변인 인적사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체 56명의 환자대변인 중 9명(약 16%)이 현재 병원 측 자문 또는 소송 대리 업무를 수행 중인 변호사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들 중 일부는 특정 병원의 소송을 직접 대리하고 있으며, 동시에 5곳 이상의 병원에 법률 자문을 제공하고 있는 변호사도 포함된 것으로 드러났다. '의료분쟁 조정 환자대변인 제도'는 의료사고로 인한 분쟁 시, 환자 측의 권리를 법적·의학적으로 보호하고, 조정 과정에서 환자의 실질적인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5월 공모와 심사를 거쳐 의료사고 분야의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변호사 56명을 환자대변인으로 선정·위촉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남 의원은 이번 인선 과정에서 "의료사고 분쟁 시 환자를 조력해야 할 변호사들이 병원 측의 이해관계를 대변해온 인사들로 위촉된 것은 제도의 본래 취지에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남인순 의원은 이어 "특히 현직에서 병원 소송을 대리하거나 자문 업무를 수행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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