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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IT

인피니언, 업계 최초로 12인치 웨이퍼로 생산된 1200V TRENCHSTOP IGBT6 출시

(미래일보) 김동희 기자 =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가 새로운 1200V TRENCHSTOP™ IGBT6을 출시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 제품군은 12인치 웨이퍼로 생산되는 업계 최초의 디스크리트 IGBT 듀오팩으로, 높은 효율과 높은 전력 밀도에 대한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도록 설계되었다. IGBT6은 15kHz~40kHz 스위칭 주파수에서 동작하는 하드 스위칭 및 공진 토폴로지에 최적화 되었으며, 주요 애플리케이션은 무정전 전원장치, 태양광 인버터, 배터리 충전기, 에너지 스토리지 등이다.

1200V TRENCHSTOP IGBT6은 2종의 제품군으로 출시된다. S6 시리즈는 VCE이 1.85V인 낮은 도통 손실과 낮은 스위칭 손실 간 최상의 트레이드오프를 제공한다. H6 시리즈는 낮은 스위칭 손실에 최적화되었다. 애플리케이션 테스트 결과, 이전 제품인 Highspeed3 IGBT를 새로운 IGBT6 S6 시리즈로 대체할 경우 0.2% 효율 향상을 달성한다. 또 정 온도 계수로 디바이스를 손쉽게 안정적으로 병렬 연결할 수 있다. 이 밖에 Rg 제어 기능이 매우 우수하므로 IGBT의 스위칭 속도를 애플리케이션 요구에 맞도록 조정할 수 있다.

아울러 1200V TRENCHSTOP IGBT6 제품군은 양산 중이다. 제품 포트폴리오는 TO-247-3 패키지에 하프 또는 풀 정격 프리휠링 다이오드를 통합한 15A 및 40A 디스크리트 IGBT를 포함한다. TO-247PLUS 3핀 또는 4핀 패키지에 75A 프리휠링 다이오드를 통합한 75A 디스크리트 IGBT는 업계 최고 전류 밀도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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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비스, 피아니스트 임윤찬 싱가포르 리사이틀 포함한 여행 패키지 출시…2024 문화여행 프로젝트 본격화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최근 K클래식 인기가 K팝 못지않다. 클래식 특성상 해외 무대에 오르는 일이 많아 '공연 간 김에 여행'하는 사람도 늘어나고 있다. 온라인 여행 플랫폼 투어비스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임윤찬 리사이틀을 포함한 패키지 상품을 출시하고, 여행지에서 공연을 보는 것에서 한 단계 나아가 공연지에서 여행을 즐기는 문화여행 프로젝트를 본격화했다. 2024년 6월 28일, 싱가포르 에스플러네이드 콘서트홀에서 임윤찬의 피아노 리사이틀이 진행될 예정이다. 임윤찬은 2022년 밴 클라이번 콩쿠르 최연소 우승자로 아이돌급 인기를 누리며 클래식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주인공이다. 2024년 4월에 발매될 쇼팽 에튀드 음반은 선주문만으로 인기 상위권에 올랐고, 국내/해외 모든 공연의 매진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6월 싱가포르 공연 티켓 역시 빠르게 매진됐지만, 투어비스에서는 예매가 가능했다. 단독 티켓이 아닌 공연 일정에 맞춰 해당 지역을 여행할 수 있도록 항공, 호텔, 명소 등이 포함된 3박 5일 여행 패키지 상품으로 구성한 덕분이다. 해당 상품은 단독 티켓 판매에 비해 예약 속도는 느렸지만, 취소율은 1%도 되지 않을 정도로 낮았다. 이에 따라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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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 의원, 목동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해제 재차 요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양천갑, 재선)은 16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세훈 서울시장을 향해 양천구 목동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해제할 것을 촉구했다. 황희 의원은 “목동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즉시 해제하라”라며 “22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도 서울시정의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고말했다. 황 의원은 “나를 포함, 서울 송파을 배현진 의원도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를 공약으로 걸었다”며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라는 공약에는 여도, 야도 없다. 정책 효과도 없이 재산권만 침해하고 주민들에게 피해를 입히는 토지거래허가제는 즉각 철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의원은 이어서 "목동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은 오세훈 시장이 투기수요 차단이라는 미명하에 2021년 4월에 지정했고, 벌써 2차례 연장을 거쳐 3년째이다. 더 이상 목동 주민들은 참지 않을 것이다"며 "목동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고, 강북 재건축·재개발은 규제완화와 파격적인 인센티브 제공을 하겠다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강북권 대개조-강북 전성시대' 발표는 대놓고 목동 주민들의 가슴에 다시 한번 대못을 박는 것이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황 의원은 계속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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