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6 (목)

  • 맑음동두천 26.6℃
  • 맑음강릉 16.1℃
  • 맑음서울 26.3℃
  • 맑음대전 24.9℃
  • 맑음대구 18.9℃
  • 맑음울산 15.8℃
  • 맑음광주 25.3℃
  • 맑음부산 18.1℃
  • 맑음고창 22.2℃
  • 구름많음제주 18.4℃
  • 맑음강화 21.1℃
  • 맑음보은 22.9℃
  • 맑음금산 24.5℃
  • 구름많음강진군 21.4℃
  • 맑음경주시 16.7℃
  • 맑음거제 17.5℃
기상청 제공

정치일반

홍영표 "한국당, 방탄국회 소집은 국민 법 감정 헤아리 못하는 일"

"6월 국회 민생국회라면 권성동 의원 체포동의안 처리 약속해야"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9일 자유한국당이 6월 국회를 단독 소집하는 것과 관련, "권성동 의원을 위한 방탄국회 소집이 이뤄진다면 국민 눈높이와 법 감정을 헤아리지 못하는 염치없는 일"이라고 일갈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모두발언에서 "어제 법사위원장인 권성동 의원 체포동의안이 보고 됐다"며 "권성동 의원은 강원랜드 인사청탁과 관련해서 업무방해, 제3자 뇌물수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동기와 경위, 방법과 결과 등 사안이 매우 중하고 증거인멸 시도까지 있어 구속의 필요성이 인정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자유한국당은 지난 4월 국회에서도 방송법을 핑계로 국회를 파행시키고 홍문종, 염동열 의원을 위한 방탄국회를 지속해 왔다. 4월 국회가 끝나기도 전에 5월 방탄국회를 소집했다"며 "방탄국회 소집에 물샐 틈이 없는 정당"이라고 비난했다.

이어 "15대 국회에서도 자유한국당의 전신인 한나라당은 이신행, 서상목 의원을 위해 4차례, 16대 국회에서는 정인봉 의원을 위해 방탄국회를 연 전력이 있다"며 "만약 자유한국당이 6월 국회가 방탄국회가 아닌 민생국회를 소집하는 것이라면 오늘 본회의를 개최해 권성동 의원 체포동의안 처리를 약속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오늘 국회의장단의 임기가 만료되면 내일부터 국회는 어떤 회의도 열 수 없는 마비상태에 들어간다"며 "국회 기능이 올스톱된 상태를 방치한 채 자유한국당이 6월 국회를 단독 소집하는 것은 명백한 방탄국회이며, 자유한국당 스스로 방탄국회를 자백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비난했다.

홍 원내대표는 "자유한국당은 홍문종, 염동열 의원 체포동의안 부결에 따른 국민적 분노를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올바른 판단 해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redkims64@daum.net
배너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이종찬 광복회장, "문화로 세계를 이끄는 새로운 대한민국 만들자"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7주년을 맞아 상하이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이종찬 광복회장이 "문화의 힘으로 세계를 이끄는 새로운 한국"을 제안하며, 한민족 디아스포라 구축과 백범 김구의 평화정신 계승을 강조했다. 광복회는 지난 11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 랭함호텔에서 제107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찬 광복회장이 참석해 기념사를 통해 문화강국으로서의 대한민국 비전을 제시했다. 이 회장은 "바로 이곳 상하이에서 시작된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27년간 항일 독립운동의 중심으로 싸워왔으며, 오늘날 헌법 전문에 명시된 대한민국 정체성의 근간이 되고 있다"며 "이 나라를 온전히 지켜 후손에게 물려주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선열들의 꿈은 단지 독립에 머무르지 않고, 인류 문화를 선도하는 데 있었다"며 "자유와 평화, 정의와 인도를 실현하는 것이야말로 그들이 지향했던 궁극적 가치"라고 밝혔다. 특히 이 회장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과 BTS 등 세계적 문화 아이콘을 언급하며, "지금이야말로 '문화의 힘'으로 세계를 이끄는 시대"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한민족 디아스포라를

정치

더보기
K-콘텐츠, '세계의 기준'으로…정책 패러다임 전환 논의 본격화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K-콘텐츠의 세계적 위상이 높아지는 가운데, 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정책 전환 논의가 국회에서 본격화됐다. 기존의 단편적 지원을 넘어, 지식재산(IP)·투자·유통·데이터를 아우르는 통합형 기업육성 체계 구축이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 김교흥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15일 국회에서 '콘텐츠산업 특성을 반영한 기업육성 정책 차별화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한국AI실감메타버스콘텐츠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했으며, 콘텐츠산업의 구조적 특수성을 반영한 맞춤형 기업육성 정책의 필요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영화·게임·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 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좌장은 KDI 국제정책대학원 이태준 교수가 맡았으며, 한국개발연구원 이진국 선임연구위원과 과학기술정책연구원 김선우 센터장이 발제를 진행했다. 첫 번째 발제에서 이진국 연구위원은 콘텐츠산업이 디지털 플랫폼과 스트리밍 확산을 기반으로 급성장해 온 전략 산업임을 강조했다. 특히 콘텐츠 기업의 성장은 IP 축적과 디지털 전환, 글로벌 유통망 확대와 긴밀히 연결되어 있는 만큼, 기존의 분절적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IP·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