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연천서 육군 중사 총기 자살 시도
(서울=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경기도 연천에서 근무하던 육군 중사가 실탄을 소지하고 근무지를 이탈, 총기로 자살을 시도하다가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쯤 경기도 연천 모 부대 소속 중사 1명이 근무중 이탈, 총기를 발사해 얼굴 부위를 다쳤다. 현재 군은 이 중사를 병원으로 후송했으며 생명에는 지장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pakje77@dm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