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맹성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남동갑)은 3일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며 앞으로의 4년도 인천시 남동구가 원팀이 되어 주민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자"고 말했다. 맹성규 의원은 이날 오전 인천시 남동구청 은행홀에서 열린 남동구와 당정협의회를 갖고 본격적인 재선 의정활동에 돌입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윤관석 민주당 의원(인천 남동을)을 비롯해 이강호 남동구청장, 국장급 이상 실무진과 지역구 광역·기초의원들이 참석해 지역 주요 현안사업과 주민숙원사업을 점검하고, 해결 방안 등을 의논했다. 지역 현안으로는 ▲구월4동 복개천 공영주차장 증축 ▲간석4동 복합청사 신축 ▲남촌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남동노인복지관 건립 ▲제3경인고속도로변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소래지역 수변 경관 조성 등이, 주민숙원사업으로는 ▲간석동 일원 노후하수관로 보수보강 ▲도림2지구 진입도로 개설 ▲소래포구항 국가어항 개발 ▲소래논현지구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등의 사업이 논의됐다. 맹 의원은 주차장 사업과 관련해 “지역별 맞춤형 주차장 설치 등 수요자인 주민의 입장을 충실히 반영한 행정이 현장의 문제를 가장 잘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라며 주민 중심 행
(인천=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맹성규 더불어민주당 인천 남동구갑 당선인은 16일 "보다 따뜻한 남동, 예측 가능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정치를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맹성규 당선인은 이날 당선 인사 보도자료를 통해 "늦은 시간까지 맹성규의 당선을 기다려주신 남동구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남동구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재선 의원이 됐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맹 당선인은 "이번 선거 결과는 중단없는 남동 발전, 남동의 교통혁명을 끝까지 챙기라는 남동구민들의 염원"이라면서 "정직하지 않은 공약 남발과 무책임한 네거티브 공세, 국정농단을 반성하지 않는 막말정치에 대한 남동구민들의 준엄한 심판이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진실되고 솔직하게 구민들과 소통하겠다"고 덧붙였다. redkims64@daum.net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맹성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남동갑)은 17일 '월곶~판교선 논현역 급행 정차' 등 인천시 남동구 최대 현안인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21대 총선 교통공약인 '교통 중심 남동'을 발표했다. ‘월곶-판교선 논현역 급행 정차’ 공약은 현재 월판선 완행열차만 정차하도록 계획돼 있는 논현역에 EMU 250 급행열차의 정차를 추진해 논현역에서 광명까지 20분대, 판교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게 된다. 현재 설계 진행 중인 월판선이 예정대로 2025년 개통되면 하루 36회 급행열차가 운행돼 논현지구 주민들의 이동 편의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제2경인선과 GTX-B, 월판선 등 현재 추진되고 있는 철도망이 구축되기 이전 교통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기존 광역급행버스의 노선 분리를 추진하는 한편, 광명역으로 가는 광역버스 노선을 신설할 계획이다. 맹성규 의원은 현재 시흥 지역을 경유하는 M6410 광역급행버스의 강남 직행을 추진하고, 강남과 광명을 향하는 광역버스 노선 신규 개통을 위해 인천시 및 경기도 등과 긴밀히 협의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M6410 버스는 맹 의원이 국토교통부 시행규칙 개정을 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