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한국타이어는 한국타이어 나눔재단에서 실시하는 사회공헌 활동 ‘2016 동그라미 틔움버스’ 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동그라미 틔움버스는 이동에 불편함을 겪는 소외계층이 문화, 역사, 전통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 관련 기관에 45인승 버스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동그라미 틔움버스는 2013년 6월에 시작해 2015년까지 총 1,191개 기관의 4만여 명이 넘게 참여하는 등 관련 기관의 호응이 매우 높은 활동으로 최대 1박 2일 까지 버스 기사를 포함한 고속도로 통행료, 유류비용 등 버스이동에 발생하는 모든 금액을 한국타이어가 지원한다. 매월 공모를 통해 대상기관을 선정하는데 동일한 주제를 활용, 연중 지속되는 프로그램에 대해 버스 및 체험비용을 지원하는 테마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3월 동그라미 틔움버스에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안전을 위한 안전테마파크 체험, 장애인들의 숲 체험, 장애아동과 부모님이 함께하는 1박2일 캠프, 노숙인들의 재활의지 재고를 위한 설악산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4월에 동그라미 틔움버스 이용을 원하는 사회복지 기관, 법인 및 단체는 3월4일까지 한국타이어가 운영하는
(서울=동양방송) 김정현 기자 =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금리를 3월에 0.20%포인트 내려 역대 최저 금리로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는 ‘u-보금자리론’과 은행창구에서 신청하는 ‘t플러스 보금자리론’ 금리는 연 2.90%(10년)∼3.15%(30년)에서 연 2.70%(10년)∼2.95%(30년)로 낮아진다. 이와 함께 KEB하나은행에서 취급하고 전자약정을 통해 0.10%포인트 낮은 금리를 적용받는 ‘아낌e-보금자리론’은 연 2.60%(10년)∼2.85%(30년)의 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최근 국고채금리 하락 등에 따른 자금 조달비용 절감분을 반영해 보금자리론 금리를 낮추기로 했다”면서 “최장 30년까지 고정금리가 보장되는 보금자리론 금리가 역대 최저 수준인 연 2.60%까지 내려간 만큼 내집마련을 계획하거나 고금리 대출을 받고 있는 분들은 보금자리론 이용을 적극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joseph64@dmr.co.kr
(서울=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BMW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는 뉴 7시리즈 잔가보장형 운용리스 상품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이 상품은 뉴 7시리즈 차량의 잔존가치를 미리 보장받아 월 납입금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 뿐만 아니라, 차후 중고차로 판매 시 최고 50%의 잔존가치를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뉴 7시리즈 잔가보장형 운용리스를 통해 뉴 730d xDrive를 구매할 경우 월 납입금은 159만원(36개월, 선납금 30%, 통합 취득세 포함)이며 3년 뒤 잔존가치 50%를 보장받을 수 있다. 또한 750Li xDrive의 경우, 월 납입금은 277만원(36개월, 선납금 30%, 통합 취득세 포함)으로 3년 뒤 잔존가치 40%를 보장받을 수 있다.한편 뉴 7시리즈는 모던 럭셔리를 표현한 새로운 디자인과 함께 카본 코어를 활용한 경량 설계, 더욱 커진 외관, 터치 디스플레이와 제스처 콘트롤, 레이저 라이트 등 BMW의 신기술과 함께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사양을 적용해 ‘드라이빙 럭셔리’를 제시하는 BMW 7시리즈의 6세대 모델이다.pakje77@dmr.co.kr
(서울=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한국타이어는 22일본사에서 최고 경영진을 비롯한 임직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내제안 제도인 ‘프로액티브 원 그랑프리 2.0(Proactive 1 GRANDPRIX 2.0)’론칭 행사를 실시했다.프로액티브 원 그랑프리는 구성원 스스로 아이디어를 제안해 혁신의 일상화를 실현하는 버텀업(bottom-up) 방식의 사내 제안제도이다.지난 2012년 9월부터 3년간 운영해 온‘프로액티브 원 그랑프리 1.0’에서는 2만건이 넘는 아이디어가 제안됐다.프로액티브 원 그랑프리 2.0는 심사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보다 강화하고 실행력을 강화하는 모니터링 프로세스 등 운영방법과 포상체계 등을 한층 고도화했다. 또한 사용자 관점에서 더욱 편리해진 시스템도 구축했다.서승화 한국타이어 부회장은 “한국타이어 성장은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실행해 온 프로액티브 리더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구성원들에게 내재되어 있는 혁신DNA를 ‘프로액티브 원 그랑프리’를 통해 더욱 강화시켜 글로벌 톱 타이어도약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한국타이어는 매년 한국타이어의 핵심가치인 프로액티브 리더십을 실천하고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통해 성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키오스크 단말기를 통해 본인 실명확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엠투엠코딩과 관련기기 및 솔루션 개발을 담당하는 ㈜엠에스더블유는 메리츠화재와 비대면 실명확인에 대한 배상책임보험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금번 계약 체결한 실명확인 배상책임보험이란 엠투엠코딩의 비대면 실명확인 시스템 'ID-PASS'를 도입한 금융사가 이 시스템을 통해 실명 인증된 고객에 대해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과정 및 제공 후 신분증의 위변조나 타인의 명의도용, 기계적 시스템의 결함 등의 이유로 인해 금융사가 재정적인 손실을 입었을 때 이를 보상하는 보험을 말한다.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제1금융권을 대상으로 먼저 시행된 바 있는 비대면 실명확인을 2월 22일부터 증권사를 비롯한 제2금융권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때맞춰 2금융권 확대 시행일인 22일 거행된 메리츠화재와의 보험계약 체결식에서 엠투엠코딩의 이은열 대표는 "금융기관의 비대면거래 활성화를 위해 금융사가 저비용으로 고객을 모집할 수 있어야 하고, 그렇게 모집된 고객에 대해 금융사고 발생 위험이나 재정적 부담없이 실명확인이 가능하도록 서비스 해야 한다"며"오늘부터 2금융권으로 확대 시행되는 비대면
(서울=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쌍용자동차는 지난해 노·노·사 합의에 따른 후속 조치로 복직된 희망퇴직자 및 해고자 등 신규 채용 인원이 평택공장에 첫 출근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채용은 3월로 예정된 티볼리 에어 출시에 따른 생산 물량 증대 등 추가 인력 수요에 의해 진행된 것으로 채용 인원은 희망퇴직자, 해고자 및 신규 채용 등 총 40명이다.쌍용차는 지난해 12월 31일 채용 공고를 통해 복직 대상 1,300여 명으로부터 입사 신청을 받았으며 복직 점검위원회 및 서류전형, 면접, 신체 검사 등을 거쳐 지난 2월 1일 최종 인원을 채용했다.이들은 지난 20일까지 쌍용차 인재개발원에서 약 2주간의 실무 교육을 받았으며 22일 평택공장 출근을 시작으로 2주간의 현장 OJT(On The Job Training, 직장 내 교육훈련)를 마친 후 3월 7일부터 현장에 본격적으로 배치된다.또한 쌍용차는 노·노·사 3자간 합의 이후 첫 복직이라는 어려운 발걸음을 뗀 만큼 향후 ‘쌍용차 정상화 방안’ 등 합의 의제가 잘 이행될 수 있도록 노사간에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쌍용차와 쌍용차 노동조합, 전국금속노동조합 쌍용차 지부로 구성된 노∙노∙사
(서울=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브리지스톤은 도요타의 2016 신형 프리우스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브리지시톤 관계자는 신형 프리우스 모델은 2015년 12월 일본에서 먼저 출시됐고 유럽, 북미 지역에서는 향후 출시될 예정으로 브리지스톤은 신형 프리우스 차량에 친환경 타이어 에코피아(ECOPIA) 시리즈와 프리미엄 컴포트 타이어 투란자(TURANZA) 시리즈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 브리지스톤 에코피아와 투란자는 도요타 프리우스에 장착돼 운전자에게 편안하고 안정적인 주행감은 물론 뛰어난 연비효율을 제공하게 된다고 관계자는 덧붙였다. 에코피아는 브리지스톤의 친환경 타이어 브랜드로 브리지스톤이 독자 개발한 나노 테크놀로지를 사용해 타이어 원재료의 분자배열을 효율적으로 설계함으로써 타이어 회전저항을 획기적으로 줄여 연비효율을 향상시켰다. 1991년 전기차용 타이어로 처음 장착된 이후 에코피아는 가솔린, 디젤,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차량에 장착 가능하도록 개발됐다. 에코피아와 함께 도요타 신형 하이브리드 차량에 장착될 투란자는 브리지스톤의 프리미엄 컴포트 타이어 브랜드로 장거리 주행에도 최상의 안락함과 주행
(서울=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FCA 코리아는 오는 3월26일까지 5주간 크라이슬러-지프-피아트의 전 차종을 대상으로 ‘2016 봄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FCA 코리아는동절기가 끝나감에 따라 필수 점검이 필요한 항목들에 대해 최신 진단장비인 와이텍(WiTech)으로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기간 중에는 모파(MOPAR) 순정 부품 및 타이어 10% 할인, 차량용 액세서리 및 머천다이즈 상품 20% 특별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부가적으로 제공한다. 특히 새롭게 출시되는 모파 보증 블랙박스에 대해 10% 특별 할인이 적용되고 5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FCA 서비스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 21개 FCA 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를 통해 진행되며 전화를 통해 사전 예약하면 더욱 신속하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FCA 코리아는 서비스센터 방문 이력이 있는 고객은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이번 캠페인의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파블로 로쏘 FCA 코리아 사장은 “지난 겨울 사상 유례없는 한파와 폭설을 지나 온 만큼 어느 때보다도 철저한 차량 점검이 필요하다”며 “2016 봄 서비스 캠페인을 통해 더욱 향상된
(서울=동양방송)고진아 기자 = 마세라티는 오는 3월 스위스에서 열리는 ‘2016 제네바모터쇼'에서 브랜드 최초 SUV ‘르반떼(Levante)’를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르반떼는 100년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마세라티 브랜드 최초의 SUV 모델로 콰트로 포르테나 기블리,그란 투리스모, 그란 카브리오 등 기존 마세라티 세단 및 스포츠카의 매력을 SUV 특성에 맞춰 계승, 발전시킨 것이 특징이다.마세라티 브랜드 고유의 디자인 특색과 이탈리아 특유의 감성이 반영된 르반떼의 외관은 스포티하면서도 럭셔리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기존의 마세라티 모델에서 볼 수 없었던 신형 디자인의 헤드라이트와 마세라티 고유의 라디에이터 그릴이 조화를 이룬 차량 전면부는 날렵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을 구현했다.차량의 측면부를 살펴보면 마세라티만의 디자인 특색이 더욱 선명하게 드러난다.아이코닉한 세 개의 에어 벤트가 자리 잡은 측면 휀더, 세타(Saetta) 로고가 새겨진 사다리꼴 형태의 C필러, 대형 프레임리스 도어 등을 통해 르반떼가 마세라티의 DNA를 계승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비스듬히 기운 뒷 유리창과 유선형 디자인, 4개의 머플러 팁이 강조된 차량의 후면부는 고성능 스포츠카
(세종=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 한국닛산, 진일엔지니어링, BMW코리아에서 제작·수입·판매한 승용·화물·이륜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2만6,470대에 대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에서 제작·판매한 투싼, 포르테의 경우 자동변속기 오일쿨러 호스 손상으로 자동변속기 오일이 새면서 변속기 작동불량 등이 발생해 안전운행 지장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10년 8월1일부터 2010년 10월31일까지 제작된 투싼 9,251대, 2010년 8월27일부터 2010년 11월11일까지 제작된 포르테 5,675대이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2일부터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부품 교환)를 받을 수 있다. 르노삼성자동차에서 제작·판매한 SM5 LPG의 경우 LPG 저장탱크 내부의 연료레벨게이지 작동불량으로 연료 잔량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운전자에게 전달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14년 12월22일부터 2015년 7월6일까지 제작된 SM5 LPG 3,774대이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2일부터 르노삼성자동차 서비스센터
(서울=동양방송) 김정현 기자 = 소니코리아는 아웃도어 스포츠 활동에 최적화된 웨어러블 방수 워크맨 ‘NW-WS410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NW-WS410 시리즈는 NWZ-W270s 시리즈 후속 제품으로, 방수 기능을 강화해 바다를 포함한 다양한 아웃도어 환경에서 자유롭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한 스포츠형 워크맨이다. 이 제품은 방수 이어버드 착용시 IP65/IP68 등급의 방진, 방수 성능으로 담수는 물론 바닷물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며 수분과 먼지가 제품 내부로 침투하는 것을 막는 씰(Seal) 구조를 적용해 방진 기능도 지원한다. 제품 외부는 이물질이 묻거나 염분과 물에 의한 부식을 방지하기 위해 특수 코팅으로 마감했으며 영하 5도에서 영상 45도까지 견디는 강력한 내구성으로 날씨나 환경에 관계없이 폭 넓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NW-WS410 시리즈에는 음악을 감상하면서 대화도 나눌 수 있는 ‘주변음(Ambient Sound) 모드’가 새롭게 추가돼 워크맨 좌/우에 내장된 고성능 마이크를 통해 주변음을 수집, 음악과 함께 이어폰으로 전달된다. 약 32g 무게로 넥 밴드 타입의 올인원 스타일로 설계돼 활동적인 움직임에도 안정적인 균형
(서울=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쌍용자동차(대표 최종식)는 3월 제네바모터쇼에서 신차 티볼리 에어와 콘셉트카 SIV-2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쌍용차는 3월 1일(현지시각)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13일까지 열리는 2016 제네바모터쇼에서 420㎡ 규모의 전시공간에 티볼리 에어(현지명 XLV: eXciting smart-Lifestyle Vehicle)와 콘셉트카 SIV-2를 비롯해 총 7대의 차량을 선보인다.이날 콘셉트가레더링 이미지를 공개한 SIV-2(Smart Interface Vehicle)는 지난 2013년 제네바모터쇼에서 선보인 콘셉트카 SIV-1의 후속 모델이다.SIV-2의 스타일은 쌍용자동차의 디자인 철학 ‘Nature-Born 3Motion’ 중 역동성(Dynamic Motion)이 콘셉트로 보다 진보된 디자인을 구현했다. 특히, 오랜 시간 자연의 힘으로 빚어낸 협곡의 자유로우면서도 질서 있는 모습을 디자인 전반에 나타냈다.균형감과 질서를 갖춘 차체에 시원하고 힘있게 흐르는 캐릭터 라인은 경쾌한 속도감을 느끼게 하며 와이드한 C필러와 루프 등 쌍용차 고유의 강 인함이 느껴지는 디자인 요소와의 융합을 통해 완성도를 높여주고 있
(서울=동양방송) 박근혜 대통령은 17일 한반도 긴장 고조와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 확대와 관련, “투자활성화 대책을 수립하고 새로운 수출 동력을 창출해 차질없이 이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제9차 무역투자진흥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요즘 세계 경제가 매우 어려운 가운데, 또 북한이 핵실험을 하고 미사일을 발사해서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이런 중요한 시기”라며 “이럴 때일수록 우리 경제의 기초체력이 튼튼하고, 안보에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것을 대내외에 적극 알려서 과도한 불안심리가 확산되는 것을 적극 차단해야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세계 경제의 저성장이 장기화되는 상황에서는 내수활성화를 통해 수출이 부진할 때도 견딜 수 있는 경제 체력을 키워야 할 것”이라며 “특히 서비스산업과 농림, 어업은 새로운 투자와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잠재력이 매우 큰 분야”라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서비스산업 및 농림, 어업이 선진국과 비교해볼 때 아직 발전 여지가 크고, 한·중 FTA 발효 등으로 새로운 시장이 열리고 있는 만큼 이 기회를 적극 활용해서 고용과 성장, 수출로 연결해야 한다”고
(서울=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기아차의 플래그십 SUV 모하비가 한층 강화된 고급감의 ‘더 뉴 모하비’로 새롭게 태어났다. 기아자동차는 16일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디자인을 고급화하고 유로 6 기준 디젤엔진 탑재로 상품성을 크게 향상시킨 ‘더 뉴 모하비’의 사진영상 발표회를 갖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고 17일 밝혔다. 더 뉴 모하비는 2008년 출시 후 8년 만에 선보이는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기존 모하비의 웅장한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고급감을 더해 한층 존재감 있는 외관을 완성하고, 친환경 유로6 대응 V6 3.0디젤 엔진과 각종 안전 및 편의사양을 대거 탑재했다. 절대적인 위엄을 뜻하는 ‘스트롱 디그니티(Storng Dignity)’를 디자인 콘셉트로 완성된 ‘더 뉴 모하비’는 기존 모하비의 웅장한 디자인에 강인함과 디테일을 더해 최고급 SUV의 이미지를 구현했다. ‘더 뉴 모하비’의 전면부는 과감한 크롬 조형으로 강인한 존재감을 부각시킨 신규 라디에이터 그릴과 웅장하고 입체감 있는 스키드플레이트를 적용해 고성능 정통 SUV의 이미지를 한층 강화하고, LED방식의 주간주행등과 안개등 주변에 메쉬(그물형) 패턴의 가니쉬를 적용해 디테일한 완성도를 높였다.
(서울=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쌍용자동차가 지난해 티볼리 판매 확대에 힘입어 4분기에 영업실적이 흑자 전환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소형 SUV 시장을 주도한 티볼리의 판매확대가 지속되면서 경영실적이 4분기 연속 개선 추세를 보이며 4분기에 연간 최대실적을 기록한 데 따른 것이다. 17일 쌍용자동차에 따르면 지난 4분기에는 4만890대를 판매해 2014년 4분기(3만4,800대) 대비 17.5% 증가했으며, 손익 역시 2014년 4분기 영업손실(322억원)에서 21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흑자전환됐다. 2015년에는 ▲내수 9만9,664대, 수출 4만5,100대(CKD 포함)를 포함 총 14만4,764대를 판매해 ▲매출 3조3,901억원 ▲영업손실 358억원 ▲당기 순손실 619억 원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 이러한 실적은 티볼리 판매증가로 내수가 6년 연속 증가세로 업계최대 성장률(44.4%)을 기록하며 12년 만에 최대실적을 달성함에 따라 판매 및 매출이 2014년 대비 각각 2.6%, 1.9% 증가한 데 힘입은 것이다. 이에 따라 영업손실 역시 지난 1분기 342억원, 2분기 199억원, 3분기 36억 등으로 점차 개선되며 4분기에 218억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