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이지선 기자=장애인문화예술의 산실 ‘제32회 전국장애인종합예술제 시상식’이 지난 23일 오후 2시 서울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진행됐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이하 지장협)가 주관하는 전국장애인종합예술제는 장애인문화예술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사회통합을 위해 1988년 제1회 대회 개최 이래 지금까지 수많은 장애문화예술인을 발굴해 왔다. 이번 예술제는 6월부터 8월까지 서양화, 일러스트, 동양화, 서예, 일반사진, 휴대폰사진 등 6개 부문에 걸쳐 사전 공모하고, 전문가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전체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은 서예 부문 박근서(72) 씨가 수상했다. 박 씨는 ‘기제 신광한의 시제 : 숙산사’를 서예작품으로 출품했다. 전체대상을 수상한 박 씨는 수상소감을 통해 “평소 즐겨하던 서예 부문에 참가해 전체 대상까지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장애인예술 분야에서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양화 부문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는 오영수(44) 씨가, 동양화 부문 대상(이하 보건복지부장관상)은 전건식(76), 서예 부문 대상은 김춘엽(79), 사진 부문 대상은 박재용(60) 씨가 각각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이밖에 부문별
(서울=미래일보) 윤정인 기자=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마스터 봉사회와 공동으로‘2019 소원을 말해봐’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2014년부터 시작된 ‘소원을 말해봐’는 마스터 봉사회 회원들의 재능 기부로 근육장애인이 마음속에 품고 있는 소원을 구체적으로 실현해 가는 사업이다. 우리나라에는 현재 1만5000여명의 근육병을 가진 장애인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런데 대부분이 후천적 장애로 발병하기에 사회 활동에 욕구는 많지만, 이를 채워줄 여건이 열악하다. 직장마저 제한을 받고, 가정에서도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 따라서 ‘소원을 말해봐’는 근육장애인이 주변의 관심을 통해 사회생활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소원을 말해봐’는 2014년부터 매년 1회씩 진행을 통해 의료용품 지원부터 스쿠버다이버가 꿈인 여성의 소원까지 근육장애인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노력했다. 그리고 2018년에는 어머니에게 가전제품을 선물로 드리고 싶은 20대 청년의 소원을 어머니의 생일에 맞춰 들어줘 더욱 특별한 선물이 되기도 했다. 접수는 11월 1일까지며 신청서는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 새소식란에 있다. 신청서를 작성해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이메일
(서울=미래일보)장건섭 기자 = 미래경제 강국 100년을 준비하는 제18차 세계한상대회가 22일(화)부터 24일(목)까지 3일간 전남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개최된다. 세계한상대회는 약 4,000여명의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 기업인이 참가하는 한민족 최대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 행사로 2002년부터 세계 한상들의 소통과 협력의 장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올해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년을 맞이해 '한상과 함께, 새로운 100년'이라는 주제로 과거 한상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미래 경제 강국 100년을 준비하기 위한 한상의 새로운 역할과 비전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한상 네트워크 바탕으로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교류 및 세미나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한다. 먼저 대회 하루 전일인 21일(월) 전남・여수 지역 경제인 간의 활발한 비즈니스 교류의 장인 ‘한상CEO네트워킹’이 열린다. 대회 기간에는 '기업전시회(22일~24일)', '투자유지 설명회(23일)', 'K-Food Trade Show(23일)', '세미나(24일)' 등 국내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한상의 새로운 사업 아이템 발굴을 지원하
(서울=미래일보) 윤정인 기자=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보호원은 지능화된 사이버상의 저작권 침해 범죄의 대응강화를 위해 ‘디지털포렌식 아이디어·논문·콘텐츠 공모전’을 11월 1일까지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디지털포렌식 기술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법과 기술의 융합분야인 디지털포렌식 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공모전은 ‘아이디어·논문’과 ‘콘텐츠’ 두 개 부문으로 나뉜다. ‘아이디어·논문’ 부문의 주제는 사이버 수사, 디지털포렌식 기술, 디지털포렌식·저작권 관련법과 제도이며, ‘콘텐츠’ 부문은 저작권보호 또는 디지털포렌식 관련 자유주제이다. 공모자격으로는 ‘아이디어·논문’ 부문은 디지털포렌식에 관심이 있는 국내외 대학 또는 대학원생, 일반인이며, ‘콘텐츠’ 부문은 고등학생 또는 대학, 대학원생이 지원 가능하다. 제출은 홈페이지에서 공모 지침서를 참고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정해진 심사기준에 따라 총 9개 팀을 선정하여 그 결과는 11월 18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총 상금 1000만원을 수여 할 계획이다. 이 중 ‘아이디어·논문’ 부문의 최우수상 팀에게는 상금 300만원을 수여 할
(서울=미래일보) 김동희 기자= 클로란(KLORANE)이 미혼모기본생활시설 ‘구세군두리홈’에 바디제품과 헤어제품을 전달했다. 클로란은 미혼모들의 학교교육, 취업지원, 부모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돕고 있는 미혼모기본생활시설 ‘구세군두리홈’에 1,400만원 상당의 바디제품과 헤어제품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기부한 제품은 클로란의 보태니컬 바디워시와 바디로션 2종과 석류 샴푸와 석류 크림 에센스 2종이다. 바디케어 제품은 풍부한 보습력으로 가을, 겨울철 건조한 피부에 사용하기 좋고 물에 생분해되는 포뮬러와 식물 유래 성분으로 민감한 피부도 사용 가능한 자연친화적인 제품이다. 또한 석류 샴푸와 석류 크림 에센스는 풍부한 영양을 공급해 손상된 모발을 회복시켜주는 것이 특징이다. 클로란 관계자는 “사회적 편견을 딛고 가정을 위한 미래 준비에 힘쓰고 있는 미혼모 가정에 희망을 주는 동시에 그들의 자립을 응원하고자 지난 3월에 이어 또 한번 기부하게 됐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미혼모들이 새로운 삶을 계획하고 준비해나갈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응원의 의미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클로란은 식물 지식을 일반 대중 및 어린이들과 나누는 교육 활동,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2017년 한해동안 서울 강남 3구 미성년자 880명이 228억원의 부동산 임대소득을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심기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6일 국세청의 ‘시·도별 미성년자 부동산 임대소득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7년 기준 강남·서초·송파구 미성년자 880명이 부동산 임대소득 228억 2,100만원으로, 1인당 평균 2,100만원을 번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 미성년자 1,403명의 임대소득 335억원의 68.1%에 달하며 전국 미성년자 임대소득 504억 1,900만원의 45.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간 전국 미성년자 부동산 임대소득자는 2015년 1,795명에서 2017년 2,415명으로 34.5% 늘어났고 소득액은 2015년 349억 7,400만원에서 2016년 380억 7,900만원, 2017년 504억 1,900만원으로, 2015년 대비 44.2% 증가했다. 2017년 전국 시·도별 미성년자 부동산 임대소득액은 서울은 335억 100만원(전체 미성년자 임대소득 대비 66.4%), 그중에서도 강남 3구는 228억 2,100만원(45.3%)이었다. 이어 ▲경기 85억 1,9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20여년을 사실혼 관계에서 함께 살아온 남편과 의붓자식들이 결별 후 갖은 방법을 동원해서 한 여자가 평생 일궈온 재산을 가로챘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 과정에서 조직폭력배들을 동원해 공갈과 협박을 일삼는가 하면 그것도 통하지 않자 민사소송에서 위조하고 변조한 증거들로 판검사들의 눈을 가리고 결국 재산을 통째로 삼켰다는 주장이다. 광주와 전남에서 모텔을 운영하는 A 씨는 10일 <인터넷언론인연대 취재본부>와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자신이 당한 사연을 주장하면서 억울함을 호소했다. A 씨의 주장에 따르면 그녀는 1987년 전남 나주에서 작은 가게를 운영할 당시 C 씨를 처음 만났다고 한다. 그녀는 C 씨와 사실혼 관계를 유지하며 동거를 이어가던 중 1997년 7월경 K씨가 찾아와 “모텔을 지어주면 그 모텔을 임차해 영업하고 싶다”라며 “모텔을 지어줄 수 있느냐?”고 제안을 해와 이를 수락하고,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갔다. A 씨는 본격적인 공사에 앞서 K 씨에게 임대보증금 일부를 미리 지급해 달라고 요청했고, K 씨는 2억여 원을 지급하는 대신 모텔 용지의 매수인을 자신의 명의로 해줄 것을 제안해 1999년 7월 14일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신원미상의 60대 남성이 11일 국회 본청 정론관쪽 출입문에서 소주병에 신나로 추정되는 인화물질을 탄 막걸리를 마시고 분신을 시도하다고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남성은 오전 11시13분쯤 인화물질을 꺼내 마신 뒤 라이터를 거내 분신을 시도하다가 국회 방호과 직원들로부터 제지당했다. 국회 방호과는 즉시 경찰과 소방소에 신고했으며 출동한 119구조대는 이 남성을 중앙대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은 남성의 정확한 신원과 소란을 일으킨 경위에 대해 조사중이다. redkims64@daum.net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수호와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5일 대검찰청을 뒤덮었다. 서울 서초역 4거리 일원에서 이날 오후 열린 제8차 검찰개혁 촛불문화제에서 시민들은 대검찰청을 향해 '검찰개혁'과 '조국수호' '언론개혁'을 촉구했다. 검찰개혁 사법적폐청사 범국민시민연대와 개싸움국민운동본부가 주최한 이날 촛불문화제는 시민들은 식전행사와 본행사 전에 몇시간 전부터 구호를 연호했다. 촛불문화제는 1.2부로 나눠 서울대 민주동문회 성명서 발표, 교수시국 선언, 시민발언, 서기호 전 판사 검찰개혁과 사법적폐청산 연사 발언 등 공연과 태극기퍼포먼스로 진행됐다. 촛불문화제 추최측은 "대한민국은 3권 분립이 엄중하게 지켜지고 있는 국가로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전 대통령이 국회에 요청했다"며 "그런데 이 과정에서 검찰이 개입해 입법부의 고유 권한을 침했으며 대통령의 정당한 인사권까지 심각하게 흔들어놨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헌정사에서 국회 인사청문회전 대대적인 압수수색은 전대미문의 사건으로 기록될 것"이라면서 "작금의 사태를 주도하는 정치검찰 특히 특수부는 이번 계기를 통해 철저히 개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촛불문화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국민연대와 결연단체인 월남참전전국유공자총연맹은 4일 '유신의 장기집권 연장수단으로 만들어진 26조 2항에 의한 유신헌법 29조 2항 및 국가배상법 제 2조 1항 악법폐지'와 10.26 김재규 외 5인 열사 추대를 촉구했다. 국민연대와 월남참전전국유공자총연맹은 월남참전 미망인 등 회원 5,0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서 제37차 국민숙원 쟁취 국민대회를 를 개최하고 광화문광장까지 행진하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들은 "헌법 26조 2항에 의한 최대 피해자인 월남참전 34만 5,000여명의 병사들은 군사독재정권에 의해 미국에 인신매매로 팔려간 것"이라며 "이들의 용병매매 대금을 착복하기 위한 방편으로 유신악법을 만들어 참전병사들의 국가배상소송등을 막기 위한 수단이 됐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군사독재권력에 의해 자행된 월남참전 용병의 이름인 인신매매 사건을 반드시 밝혀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현재에까지 유신악법이 남아있어 아직도 군임무 등 특수임무수행 중 사망했을 때 수천만원의 국가배상이아닌 보상책으로 국민의 소중한 희생을 금수값으로 다루고 있다"면서 "당연한 국민의 주권을 위해 군사독재정권의 사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서영수 국민연대 의장(오른쪽 두번째)과 박통 월남참전전국유공자총연맹 회장(오른쪽 네번째)이 4일 서울역광장에서 열린 유신악법폐지와 10.26 김재규 외 5인 열사 추대를 위한 37차 국민숙원 쟁취 국민대회 후 광화문까지 가두행진을 벌인후 장성훈 청와대 정무수석실 행정관(가운데)에게 청원서를 전달하고 있다. redkims64@daum.net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월남참전전국유공자총연맹, 국민연대 산하 시민단체 회원들이 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서 유신악법 폐지와 10.26 김재규 외 5인 열사 추대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연 후 행진하고 있다. 이들은 이날 집회에서 헌법 26조 2항은 유신의 장기집권 연장수단으로 만들어졌다"고 밝히고 이 조항의 최대 피해자인 월남참전 병사들은 군사독재정권에 의해 미국에 인신매매로 팔려간 것이나 다름없다고 말하며, 유신악법 폐지와 10.26 김재규 외 5인 열사 추대를 촉구했다. i24@daum.net
(서울=미래일보) 김동희 기자= 정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방역을 위해 판문점 견학을 1일부터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통일부는 이번 견학 중단 결정은 판문점 인근 지역인 경기도 파주시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타 지역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한 불가피한 방역 강화 조치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견학 중단 조치는 유엔군사령부와의 협의를 통해 1일부터 시행된다. 통일부 관계자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진정되는 상황을 보아가며 판문점 견학이 빠른 시일 내에 재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oquit@gmail.com
(t서울=미래일보) 윤정인 기자=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따뜻한치과병원과 함께 장애인 구강보건 증진 캠페인 ‘블루 스마일 데이’ 2차 지원자를오는 7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상반기에 진행했던 1차에는 6명의 지원자를 선정하여 임플란트 지원 및 충치치료를 진행했다. 이번 2차 지원에는 10대 학령기 장애청소년 3명에게 전신마취비용 및 충치치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블루 스마일 데이’는 2015년부터 시작하여 2016년에는 28명의 장애인에게 35회, 2017년에는 24명의 장애인에게 32회의 전신마취비용을 지원했다.특히 2018년에는 전신마취비용과 레진치료와 같은 충치치료비용도 함께 지원함으로 한 명당 최대 300만원까지 총 5명에게 치료를 지원했다. 전신마취 및 충치치료 사업 선정 대상은 10대 학령기 학생을 대상으로 전신마취 시술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신청기간은 7일까지다. 선정자는 사전 검사와 최종 심사를 통해 10월 말에 선정자를 발표 예정이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전신마취비용 및 충치치료를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자기소개 및 지원이 필요한 이유를 자세히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경남 지역 시민단체인 양산희망연대(상임대표 김진숙)와 희망연대의령지회(공동대표 김창호)는 27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남 의령군의 김채용·오영호·이선두 등 전·현직 군수에 대해 구속수사를 촉구했다. 이들 전·현직 의령 군수들이 농업회사법인 '토요애유통(주)' 게이트에 연루됐다는 이유에서다. 이와 함께 이들이 위증교사 혐의가 있는가 하면 법정에서 폭로된 불법수의계약에 대해서도 즉각 전면적 수사를 촉구했다. 단체들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의병의 발상지이자, 충의의 고장으로 명예가 드높은 우리고장이 전·현직 군수들의 부정부패로 헤어날 수 없는 나락으로 빠져들고 있다"고 개탄했다. 단체들은 이어 "이에 우리는 이들의 부정부패를 사법기관에 여러 차례 호소했지만 저들의 기득권에 가로막혀 오늘 이 자리에 서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단체들은 계속해서 "군정사상 최악의 부정부패로 논란이 되고 있는 ‘토요애유통’ 비리는 ‘토요애유통’을 출범시킨 김채용 전 군수부터 오영호, 이선두 전·현직 군수까지 비리 명단에 올라있다"고 지적했다. 단체들은 "의령군은 더 이상 3만 군민들을 기망하지 말고 모든 정보를 공개하고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