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9월 1일부터 재산세, 취득세, 등록면허세, 자동차세 등의 지방세와 상·하수도요금, 환경개선부담금, 주·정차위반과태료 등의 지방세외수입을 신용카드사의 모바일 앱카드를 사용해 손쉽게 납부할 수 있게 됐다. 행정자치부는 미래 유망산업으로 각광받는 핀테크(Fin-Tech)를 활용한 모바일 앱카드를 온라인 지방세 신고·납부 시스템 ‘위택스’에 전격 도입했다고 31일 밝혔다. 종전까지는 PC에서 ‘위택스’ 사이트에 접속하거나, 개인 스마트폰에 설치한 ‘스마트위택스’ 앱을 사용해 지방세 및 지방세외수입을 납부하는 경우 계좌이체 또는 신용카드를 활용해야 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신용카드사의 모바일 앱카드를 스마트폰에 설치하면 카드번호 및 유효기간 입력이나 공인인증서 인증 등 번거로운 절차를 거치지 않고 결제비밀번호 6자리 입력만으로 납부할 수 있게 된다. 위택스(또는 스마트위택스)에서 사용이 가능한 모바일 앱카드는 ‘KB국민 케이모션(Kmotion)’, ‘NH농협 모바일카드’, ‘롯데 앱카드’, ‘삼성 앱카드’, ‘신한 팬(FAN)’, ‘현대 앱카드’ 등 총 6종이다. 행정자치부는 이번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서울=동양방송) 김정현 기자 = 최근 지속적인 폭염에 전력 사용량이 크게 늘어나면서 ‘전기료 폭탄’ 누진세의 공포에 떨고 있는 이들이 많다. 찜통더위에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기기 사용을 지속할 수 밖에 없는 요즘, 전력소모량이 많은 IT 제품은 되도록 사용을 자제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이다. 이에 자연스럽게 절전형 IT 기기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누진세 공포에서 벗어나게 해 줄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제품 및 절전에 도움을 주는 기능이 장착된 제품들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가정에서 쓰는 가전 제품뿐만 아니라 매일 가지고 다니는 소형 휴대용 IT 기기, 주변기기에 이르기까지 IT 분야 전체에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스마트 절전형 제품들. 각종 절전 기능을 통해 전력 낭비를 방지하고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 시키는 제품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브라더 프린터, 복합기 – 대기전력 낮추는 ‘로우 에너지 스탠바이’ 기술 적용 가정이나 사무실의 필수품인 프린터, 복합기는 사실 실제 사용 시간은 그리 많지 않은 대표적인 사무기기이다. 따라서 작동 시 소비전력도 중요하지만, 대기전력을 얼마나 감축한 제품인지 따져보는 것이 중요하다. 프린터는
(서울=미래일보) 정정환 기자 = 현대상선이 5일 신주상장을 완료하고 40년 만에 현대그룹과 분리해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의 관리회사로 새롭게 출발한다. 현대상선이 40년 만에 현대그룹 품을 떠나 홀로서기에 나섰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현대상선의 건승을 기원하면서도 아쉬움 가득한 편지를 임직원 가족에게 보내며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전날 임직원에게 보낸 편지에서 “故 정몽헌 회장님 기일(4일)행사에 참석해주신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먼저 밝혔다. 이어서 현대상선이 현대그룹과 이별하게 되면서 현대상선의 발자취를 되새겨 보고 국가 경제적 위상을 새삼 느끼는 등 많은 생각이 스쳐지나갔다"고 말했다. 현 회장은 "연말연초에 인사발령이나 주재원 부임 시 다 같이 인사다니던 직원들의 모습이 눈에 선해 현대상선 임직원 여러분과 이별한다는 것이 아직도 와 닿지 않는다"며 "많은 노력과 희생이 있었지만 현대상선의 더 큰 도약과 번영을 위한 것이었으며, 새롭게 마련된 기반을 바탕으로 반드시 최선두의 글로벌 선사로 성장하여 세계 오대양을 누비는 늠름한 모습을 보여주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현대상선은 1976년 만들어진 아세아상선이 전신이다. 당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현대페인트가 상법에 위배되는 부적격 사외이사를 선임, 1년 넘게 불법 이사회를 운영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4일 이태일 현대페인트 부사장 겸 이사회 의장에 따르면 지난 2015년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로 선임된 이재학씨는 리엔파트너스와 대신에셋인베스트먼트 사내이사로 등재돼 있고 이선욱씨는 리엔파트너스와 대신에셋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다. 이재학 이사와 이선욱 이사는 상법상 현대페인트 이사회에서 의결권을 행사하는 사외이사를 맡을 수 없는 부적격자이다. 상법 제382조 제3항 제7호에는 ‘회사의 이사 · 집행임원 및 피용자가 이사 · 집행임원으로 있는 다른 회사의 이사 · 감사 · 집행임원 및 피용자를 사외이사로 선임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 법에 저촉이 될 경우 사외이사직을 상실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현대페인트는 이재학 이사, 이선욱 이사, 이안 이사 3명은 모두 리엔파트너스의 사내이사로 등기돼 있었다. 특히 이재학 이사, 이선욱 이사는 대신에셋인베스트먼트의 사내이사로 등재되어 있었다. 현대페인트의 현재 등기부등본상 이사의 수는 총 3명으로 사내이사 1명, 사외이사 2명으로 돼있다. 이 중 2명이 이미
(서울=동양방송) 김정현 기자 = 한국후지제록스는 후지제록스가 문서관리 솔루션 업계 최초로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골드 커뮤니티’ 회원이 됐다고 29일 밝혔다. GRI는 기업의 친환경성과 사회적 책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속가능보고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국제기구다. 2016년 2월 설립된 GRI 골드 커뮤니티는 시민단체, 기업, 노동계, 범정부기관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모든 이해당사자들에게 지속가능경영의 중요성을 알리고 직접 실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후지제록스측은 아시아태평양지역 내에서 지속가능경영을 수행하는 기업으로서의 리더십을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해 GRI 골드 커뮤니티에 가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GRI 가이드라인을 준수한 지속가능보고서 발간은 물론 환경 보전, 파트너와의 동반 성장 등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인식 강화와 실천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후지제록스는 재자원화, 재제조 등 ‘자원순환활동’을 통한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2020년까지 경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2005년 대비 30% 절감한다는 목표로 사용자에게 편리함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환경보존에도 더욱 노력을 기울일
(서울=동양방송) 김정현 기자 = 소니코리아는 29일부터 10월2일까지 자사 프리미엄 렌즈 브랜드인 ‘G 마스터(G Master)’ 렌즈 ‘SEL2470GM’과 ‘SEL85F14GM’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정품등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행사 기간 동안 SEL2470GM 및 SEL85F14GM을 구매한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10월6일까지 진행되는 정품등록 및 사은품 신청을 완료하면 G 마스터 로고가 새겨진 고급 비치타월 및 머그컵, A7RII 액정 클리너 등 사은품이 증정된다. 정품등록과 사은품 신청은 소니코리아 고객지원 사이트(scs.sony.co.kr)에서 가능하다. G 마스터는 높은 해상력과 아름다운 보케(배경 흐림) 효과를 통해 사진과 영상 모두에서 궁극의 화질을 구현하는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A7 시리즈의 플래그십 렌즈 브랜드다. 지난 3월에 출시한 SEL2470GM 렌즈는 전구간 F2.8의 밝은 조리개 수치와 함께 뛰어난 해상력과 아름다운 배경 흐림을 구현한다. 또한 인물, 풍경, 실내외 스냅 사진 등 일상 생활의 풍경을 다양한 화각으로 담을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어서 어떤 환경에도 다채로운 사진을 연
(서울=동양방송) 김정현 기자 = 니콘이미징코리아는 렌즈교환식 카메라용 니코르(NIKKOR) 렌즈가 지난 6월 기준으로 누적 생산량 1억개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니콘의 대표 렌즈 브랜드 니코르는 1959년 최초의 일안리플렉스(SLR) 카메라 ‘니콘 F’ 발매와 함께 출시된 ‘NIKKOR-S Auto 5cm f/2’를 시작으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2011년 10월에는 프리미엄 카메라 니콘 1용 ‘1 NIKKOR’ 렌즈군을 추가했다. 현재 이를 포함해 어안, 초광각, 초망원, 마이크로, PC 렌즈 등 약 90여 종 이상의 폭 넓은 제품 라인업을 지원한다. 지난 2009년 9월 누적 생산량 5,000만개를 달성한 바 있다. 니콘은 2013년부터 반도체 노광 장치용으로 개발한 기술을 토대로 교환식 렌즈의 거의 모든 수치를 측정할 수 있는 계측장치인 ‘OPTIA(Optical Performance and Total Image Analyzer)’ 및 화상 이미지 시뮬레이터 운영을 시작해 렌즈 성능의 평가 및 검증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한편, 니콘은 이 날 FX 포맷 대구경 중망원 단 초점 렌즈 ‘AF-S NIKKOR 105mm f/1.4E ED
(서울=동양방송) 김정현 기자 = 온라인을 통한 상품권 판매량이 여름 휴가시즌 때아닌 성수기를 누리고 있다. 최근 가장 뜨거운 피서지로 인기가 높은 워터파크의 모바일 입장권이 그 견인차 역할을 하며 상품권 판매량이 급상승한 것이다. 에누리닷컴은 7월 3주간의 상품권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전년도 동기간 대비 11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판매된 상품권의 비중을 카테고리별로 살펴보면 국내/레저 입장권(31%)이 가장 많았으며 뒤이어 백화점/구두/문화 상품권(16%), 영화/스마트폰 데이버/앱스토어 등의 생활 상품권(15%), 외식상품권(14%) 순으로 판매됐다.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국내 레저/입장권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3% 성장했다. 가장 많이 판매된 테마파크는 캐리비안베이(에버랜드)이며, 오션월드(대명레저산업)과 하이시즌워터파크(휴러클리조트)가 뒤를 이었다. 특히 레저/입장권의 경우에는 대부분이 모바일 상품권 형태로 판매됐는데, 실물의 경우 배송까지 기다리는 불편함이 있기 때문이다. 접근성이 높은 테마파크의 경우 모바일 상품권 구매 후 당일 이용하는 경우도 있어, 모바일 상품권의 장점인 편리성이 가장 잘 드러난 형태로 볼
(서울=동양방송) 김정현 기자 = 소니코리아는 자사의 풀프레임 미러리스 브랜드인 ‘A7’ 시리즈에 최적화된 칼자이스 50mm F1.4 표준 단렌즈 ‘SEL50F14Z’를 출시해 풀프레임 E마운트 렌즈군을 한층 강화했다고 26일 밝혔다. SEL50F14Z는 세계적인 광학 기업인 칼자이스(ZEISS)의 렌즈 브랜드 중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플라나 T*(Planar T*) 설계를 도입한 최초의 풀프레임 E마운트 렌즈로, F1.4의 밝은 조리개에 기반한 압도적인 콘트라스트와 해상력을 선사한다. SEL50F14Z는 플라나 특유의 렌즈 대칭 구조를 도입해 색 수차를 억제하는 동시에 T* 코팅까지 더해 플레어 및 고스트 현상을 최소화했다. 또한 11매의 원형 조리개날로 극강의 아름다운 보케(배경 흐림) 효과를 제공, 피사체에 대한 주목도를 높여주어 인물사진에 최적화된 렌즈로 통한다. SEL50F14Z는 고해상력 및 수차 보정을 위해 고급 비구면(AA) 및 저분산(ED) 렌즈 포함 총 9군 12매의 렌즈구성 요소로 돼 있다. SSM(Super Sonic Wave Motor) 초음파 모터와 새로운 드라이브 알고리즘을 통해 영상에서도 빠르고 정확하고 조용한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소리바다(053110)가 VR(가상현실) 콘텐츠 유통 플랫폼 'VR바다'에 대한 대규모 투자 소식으로 지난주부터 주가가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소리바다는 최근 본사 3층 대회의실에서 D기관사와 IR설명회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소리바다는 VR 콘텐츠 유통 플랫폼 사업을 위해 자금 조달중이며 조만간 자금 유입이 가시화될 것이라며 VR 플랫폼사업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췄다. 소리바다의 VR 콘텐츠 유통 플랫폼은 올 초부터 준비된 사업으로 'VR바다' 이외에도 ‘VR영상 압축전송 기술 상용화’와 관련된 특허를 출원하는 등 VR, AR 사업에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춰왔다. redkims64@daum.net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모바일 게임 ‘포켓몬GO’ 신드롬이 확산되면서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기술 관련주인 ‘아이엠’과 ‘소리바다’주가가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아이엠과 소리바다는 지난 15일에 이어 18일 주식시장 개장과 함께 주가가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아이엠은 올해 초 VR-AR관련 핵심기술인 레이저 피코 프로젝터 시스템을 확보했고, 소리바다는 VR사업단 출범과 함께 AR 뮤직카드 출시 및 자금유치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redkims64@daum.net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소리바다(053110)가 신주인수권부사채 신주인수권 행사로 24만96주를 15일 추가 상장한다는 공시 이후 5%의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소리바다는 대한민국 최초로 온라인 음악 서비스를 시작했으며,지난 6월 현재 약 1,700만 명의 누적 가입자를 보유 중이다. redkims64@daum.net
(서울=동양방송) 김정현 기자 =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이하 브라더)는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의 일환으로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시작한 소규모 스타트업을 위한 ‘스타트업 브라더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스타트업 브라더 창업지원 프로그램은 소규모 스타트업 조직의 경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복합기, 프린터, 스캐너 등 브라더 제품 및 소모품을 무상 지원하는 CSR 프로그램으로 올해 6회차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의 지원 대상은 예비 창업자, 창업 초기 스타트업, 대학교 창업 동아리로 관심 있는 대상자는 온라인 지원 페이지(goo.gl/0m9Pdv)에서 신청서 양식을 작성해 8월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브라더는 신청서를 바탕으로 해당 기업 또는 동아리의 성장 가능성, 사무기기 제품의 활용도, 창업에 대한 신념과 열정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8월 19일) 브라더 공식 블로그(blog.naver.com/bro_bick) 및 페이스북(www.facebook.com/Brotherkorea)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동아리)은 업무 니즈에 맞는 브라더 제품군 및 소모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브라더의 공식
(서울=동양방송) 김정현 기자 = 섬이나 벽지 등 의료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의사가 환자를 원격진료하는 시범사업이 확대된다. 또한 서비스업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가로막는 핵심규제를 개선하는 한편, 영상콘텐츠 제작비에 대해서는 최대 10%까지 세액공제를 허용하기로 했다. 정부는 5일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서비스경제 발전전략’을 확정했다.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회의에서 “브렉시트 등 신고립주의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서비스업과 융·복합을 통한 주력산업 경쟁력 제고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경기침체 등으로 수출 부진이 내수로 파급되는 상황에서 새로운 성장과 고용의 원천으로 서비스산업 육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비스경제 발전전략은 향후 5년 간의 추진계획을 담은 것으로 ▲서비스업과 제조업 간 융합발전 ▲서비스경제 인프라 혁신 ▲7대 유망서비스업 중점 육성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정부는 서비스업과 제조업 간 차별을 해소하고 서비스업 육성을 통해 제조업의 고부가가치화와 산업 간 융복합을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정부는 2020년까지 연간 경제성장률을 0.1%∼0.2%p 높이고 서비스분야에서 양질
(서울=동양방송) 김정현 기자 = 현대자동차는 ‘2017년형 싼타페’와 내수 누적 판매 100만대 돌파 기념 ‘원 밀리언(1 Million)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중형 SUV 싼타페는 2000년 출시돼 올해 6월까지 16년간 3세대에 걸쳐 누적 96만대 이상 판매됐으며 연내100만대 판매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2017년형 싼타페 원 밀리언 에디션은 고객이 선호하는 디자인 및 안전·편의사양 등을 강화해 100만대 기념 모델만의 품격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원 밀리언 에디션의 외관은 반광크롬 아웃사이드 미러 커버와 반광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으며 도어 스팟 램프, 전용 엠블럼, 듀얼 트윈팁 머플러 등을 적용해 특별함을 강조했다. 내부는 버건디 컬러의 가죽 시트와 가죽 스티어링 휠, 스웨이드 재질의 내장재를 적용해 디테일과 함께 실내 고급감을 향상시켰다. 또한 충돌이 예상되면 차량을 제동시켜 피해를 최소화하는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AEB), 차간 거리를 자동 조절하고 자동 정지, 재출발을 가능하게 돕는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 반대편 차량을 인식해 상향등을 하향등으로 자동 전환해 상대 운전자의 눈부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