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에누리닷컴은 주차별 특정 카테고리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에누리 쇼핑위크 이벤트’를 오는 11월13일까지 일주일 단위로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에누리 쇼핑위크 이벤트는 4주에 걸쳐 아웃도어 위크(스포츠 카테고리), 푸드 위크(식품 카테고리), 생필품 위크(생활/건강 카테고리), 베이비 위크(유아/완구 카테고리) 순서로 진행된다.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에 카테고리별 이벤트가 새롭게 업데이트 된다. 이벤트는 에누리 앱에서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매주 250명씩, 총 1,000명을 추첨해 ‘에누리 e머니’ 1,000점을 지급한다. 참여 방법은 에누리 앱을 통해 해당 카테고리의 적립대상 쇼핑몰(G마켓, 옥션, 11번가, 인터파크, 티몬, GS SHOP, CJmall, SSG)에서 제품을 구입하면 응모할 수 있다. 매주 중복 참여도 가능하다. 이벤트 당첨자에게 지급되는 ‘에누리 e머니’는 에누리 앱을 통해 상품을 구매하면 각 쇼핑몰의 할인 혜택이나 적립금 등과 상관없이 에누리에서 자체적으로 구매 금액의 1%를 적립해주는 포인트다. 적립된 포인트는 다양한 제휴처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에누리 가격비교 담당자는 “주차별로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LG전자는 21:9 화면비로는 세계최대 크기인 38인치 울트라와이드 모니터(모델명: 38UC99)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멀티태스킹에 뛰어난 21:9 화면비와 38인치 대화면의 결합은 사용자들에게 차원이 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QHD+(Quad High Definition+ 3,840x1,600)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이 제품은 해상도가 풀HD(1,920x1,080)의 약 3배에 달한다. 화면 면적은 16:9 화면비의 24인치 모니터 2대를 나란히 붙여 사용할 때와 비슷하다. IPS패널은 색상을 정확하게 표현하고 어느 각도에서 보더라도 또렷하다. 이 제품은 블루투스로 스마트폰과 모니터의 스피커를 연결해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또한 화면 밝기, 분할 비율 등 화면 설정도 마우스 조작만으로 간편하게 바꿀 수 있으며 USB 타입-C 단자를 이용해 노트북과 연결하면 모니터 화면을 보면서 별도 충전기 없이도 노트북을 충전할 수 있다. 신제품의 출하가는 159만원이다. 한편, LG전자가 지난달 공개한 울트라와이드 모니터 홍보 동영상도 한 달 만에 조회수가 150만 건을 넘을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 동영상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다이슨은 자사의 최신 기술이 집약된 직립형 업라이트(Upright) 유선청소기 다이슨 스몰 볼(Dyson Small Ball)을 국내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다이슨 스몰 볼 유선청소기는 2중 래디얼 싸이클론(2 Tier Radial cyclones) 기술 및 최신형의 자동 조정 클리너 헤드를 탑재해 다양한 바닥환경에서 효율적으로 먼지를 제거한다. 이 제품은 5.4kg의 무게와 슬림한 디자인으로 이동이 쉽고 보관이 편리하다. 19개의 싸이클론이 2단 병렬로 배열된 2중 래디얼 싸이클론 기술을 통해 공기의 흐름을 증가시켜 강력한 흡입력으로 미세먼지를 효율적으로 제거한다. 다이슨 스몰 볼 유선청소기에 탑재된 최신형의 자동 조정 클리너 헤드는 카펫과 마룻바닥의 사이를 자동으로 조정해 흡입한다. 특히 카펫과 마룻바닥의 경계에서도 흡입력 손실 없이 완벽하게 먼지를 빨아들인다. 클리너 헤드에 탑재된 직접 구동 모터가 빳빳한 브러시를 카펫 깊숙이 밀어 넣어 먼지를 제거하며, 탄소섬유 필라멘트는 마룻바닥의 정전기를 억제해 미세먼지를 제거한다. 이 제품은 손잡이를 본체 안으로 넣을 수 있어 보관이 용이하며 수납공간을 절약할 수 있다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2016년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3만6,433명(개인 2만9,848명, 법인 6,585명)의 명단이 17일 오전 9시 각 시·도 누리집(홈페이지)에 동시 공개됐다. 올해 공개한 명단은 1월 1일 기준으로, 1,000만원 이상 체납 상태가 1년 넘게 지속된 신규 체납자 중 6개월 이상 소명기회를 부여하였음에도 특별한 사유 없이 납부하지 않은 개인 및 법인 체납자이다. 2006년부터 시행된 지방세 체납자 명단공개는 체납된 지방세의 직접징수는 물론 잠재적 체납을 억제해 성실납세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공개 명단은 예년과 달리 지방세 체납액 3,000만원 이상에서 1,000만원으로 공개 대상을 확대했다. 또한 신규 공개자 이외에 기존 공개자도 확인할 수 있도록 신규 및 기존 공개자를 구분해 각 시ㆍ도 홈페이지에 공개했으며 전국 5,0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는 행정자치부 홈페이지(www.moi.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공개 대상 항목은 체납자의 성명, 나이, 직업, 주소 또는 영업소, 상호(법인명), 체납액의 세목·납부기한 및 체납요지 등이다. 이번에 공개된 지방세 체납자 세부현황을 살펴보면,
								(서울=동양방송) 김정현 기자 = 사운드 전문기업 브리츠는 10가지 LED 조명 효과를 내장, 화려한 빛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는 프리미엄 스피커 ‘브리츠 BZ-L7300 LUNA’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브리츠 BZ-L7300 LUNA는 지름이 174㎜인 원형 타입의 탁상형 스피커로 다양한 컬러의 빛을 내는 LED가 내장돼 있다. 이 제품은 밤 하늘을 밝혀주는 보름달처럼 실내에서는 은은한 무드 조명 효과를 내며, 버튼을 누를 때마다 10가지 다른 패턴으로 LED가 빛을 내기 때문에 그날 분위기에 맞춰 다양한 LED 불빛과 함께 음악을 즐길 수 있다. 물론 LED 조명이 필요 없을 경우에는 사용자가 직접 끌 수 있다. 블루투스 4.0 버전 칩셋을 장착해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과 무선으로 연결해 스마트 기기에서 재생되는 음악을 고출력으로 감상할 수 있다. 야외에서는 여러 명이 함께 음악을 즐길 수 있으며, 가정에서는 스마트폰으로 영화를 볼 경우 보다 큰 사운드로 영상에 몰입할 수 있다. 상단에는 고급스러운 클릭감의 버튼이 있어 볼륨 조정이나 다음곡/이전곡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마이크를 내장함으로써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로 연결된 경우 핸즈프리 전화통화
								(경기=미래일보) 정정환 기자 = 우체국쇼핑이 갈수록 인기 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5일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전국에 우체국(우편취급국 포함)의 조직망을 이용하고 있는 장점도 있지만 전국에서 생산되는 특산품에 대한 품질의 신용도와 서비스 질 및 가격 면에서도 일반상품과 경쟁에서 유리하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우체국쇼핑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우편 취급국이 있다.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한 ‘내손’우편취급국은 본 취급국 명칭을 따서 “우체국쇼핑은 ‘내손’으로 주문하세요!!”라는 이색적인 아이디어 문자 홍보를 함으로서 눈길을 끌고 있다. 우체국 쇼핑몰은 받는 분 주소. 성명. 연락처. 상품명과 보낸 분 연락처와 카드번호(유효기간포함)를 연락해주면 상품 전달과 동시 배달확인전화까지 친절하게 안내해 주기 때문에 편리하다. 의왕내손우편취급국 특산품 주무담당은“매년 명절이 다가오면 택배 손님이 몇 배로 갑자기 늘어나기 때문에 명절이 다가 오기 1주일 전까지 미리 주문하면 혼잡도 피할 수 있다"고 말했다. jhj0077@hanmail.net
								(서울=동양방송) 김정현 기자 = 브리츠는 축구공 모양을 한 블루투스 스피커 BZ-MAB18 풋볼(Foot Ball)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브리츠 BZ-MAB18 풋볼은 한 손에 쥘 수 있는 콤팩트한 블루투스 스피커로 둥근 원형의 축구공 디자인을 그대로 살려 책상 위에 두면 독특한 인테리어 소품이 될 수 있다. 겉면은 플라스틱이 아닌 실제 축구공과 유사한 말랑말랑한 광택 소재를 사용했다. 본체 버튼을 통해 전원을 켜고 음량이나 곡 이동이 가능하며, 블루 LED를 통해 간단히 스피커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블루투스 기능을 통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과 연결해 무선으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45mm 스피커를 통한 3W 출력으로 크기에 비해 풍부하고 단단한 중저음 사운드를 들려준다. 또한 뒷면에는 마이크로SD 슬롯을 채택해 MP3 음원을 저장한 마이크로SD 카드를 넣어 직접 음악을 재생할 수 있다. 배터리를 내장해 최대 5시간 연속으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으며, 충전은 뒷면에 있는 마이크로 5핀 단자를 통해 가능하다. 해당 마이크로 5핀 단자는 외부입력(AUX) 기능을 함께 지원하기 때문에 제품에 포함된 오디오 케이블을 통해 블루투스 기능이 없는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8월 수출액이 월별 수출로는 20개월만에 처음으로 증가세로 돌아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8월 수출액이 401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6%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월별 수출액이 늘어난 것은 지난 2014년 12월 이후 20개월 만이다. 지난달은 조업일수가 지난해보다 많은 데다 반도체 등 5대 유망 소비재 수출이 호조를 보인 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산업부는 13개 주력 품목 가운데 8개 품목의 수출이 늘었고 감소 품목도 그 폭이 둔화됐다고 설명했다. 반도체는 갤럭시노트7 등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에 따른 수요 증가, 단가 안정으로 지난해 9월 이후 월간 최대 실적을 기록, 11개월만에 증가세로 전환됐다. 석유화학은 역내 일부설비 가동 중단 등에 따른 수출량 증가, 단가회복으로 지난해 7월 이후 월간 최대 실적을 기록, 22개월만에 증가세로 전환됐다. 5대 유망소비재 중 화장품과 의약품, 생활유아용품 등의 증가세가 지속됐으며 SSD·OLED 수출의 증가가 지속됐다. 화장품은 기존 주력시장인 중국·아세안으로의 수출 호조 지속, 신규시장인 미국·EU로의 수출 급증으로 올 들어 최대증가율및
								(세종=동양방송) 김동희 기자 =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내년부터 ‘전기자동차 전용번호판’이 발급된다. 국토교통부는 ‘전기자동차 전용번호판 도입’과 관련해 전문 연구기관이 마련한 4개의 번호판 시안을 국내에 설치·운영중인 단속카메라가 성공적으로 인식함에 따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해 최종안을 확정한 후, 제주도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초부터 새로운 전기차 번호판을 발급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현재 마련된 4개의 시안은 기존 번호판 흰색, 초록색, 노란색 페인트 바탕에 검정 글씨와 달리, 야간 시인성이 뛰어난 반사지 판에 바탕색은 모두 연한 청색으로 처리했다. 위변조 방지를 위해 홀로그램을 삽입했으며 전기차임을 알아볼 수 있도록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전기차 표시인 전기차 모양그림과 EV(전기자동차)마크를 표시했다. 시안 간 차이는 바탕무늬를 태극문양으로 할 것인가 전기차 모형으로 할 것인가, 대륙과의 연결에 대비해 국적표기를 할 것인가의 여부에 따라 4가지로 분류했다. 1안은 태극문양 바탕에 국적 미표기, 2안은 전기차 무늬 바탕에 국적 미표기, 3안은 태극문양 바탕에 국적 표기, 4안은 전기차 무늬 바탕에 국적을 표기했다. 전기자동차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특허청(청장 최동규)은 26년 만에 전부 개정된 상표법과 하위법령인 상표법 시행령·시행규칙(이하, ‘전부개정 상표법’)이 오늘 9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된다고 31일 밝혔다. 전부 개정 상표법의 주요 골자는 ▲쉬운 용어로 바꾸어 국민이 법령을 이해하기 쉽게 정비 ▲국민의 상표 선택의 기회를 확대 ▲현행 상표제도의 미비점을 보완해 출원인의 편의를 제고하는데 있다. 이번에 시행되는 상표법의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서비스표를 상표로 통합 현행 상표법의 정의가 상표와 서비스표를 구별해 법 체계가 복잡했으나 서비스표의 정의를 삭제해 상표로 일원화한다. 먼저, 상표를 자기의 상품 또는 서비스 등과 타인의 상품 또는 서비스 등을 식별하기 위해 사용하는 표장(標章)으로 정의하고, 표장의 구성이나 표현방식에 제한이 없도록 해 국민이 상표가 무엇인지 알기 쉽도록 했다. 이는 미국·유럽 등의 표현방식과 같은 것으로 상표가 상품의 출처를 나타내는 본연의 기능을 한다면 그 표현방식에 제한을 두지 않고 모두 상표가 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불사용 취소심판제도 정비 등록돼 있으나 사용하지 않은 상표에 대한 상표등록 취소심판을 그동안 이해관계인에서 ‘누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개인정보를 많이 보유하고 있는 사업자 혹은 기관일수록 보다 강력한 수준의 개인정보 보호장치를 갖춰야 한다.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기업 규모 및 개인정보 보유량에 따라 개인정보에 대한 안전조치 기준을 차등화해 보유량이 적은 영세사업자의 안전조치는 완화하고, 보유량이 많은 기업은 안전조치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을 9월 1일부터 시행한다. 그간 개인정보 유출사고 방지나 해킹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개인정보 안전조치를 강화할 경우, 모든 사업자에게 동일한 기준이 적용돼 왔다.이에 따라 영세사업자에게 과도한 부담을 줬고, 대규모 개인정보를 처리하는 기업도 추가적인 안전조치 사항을 반영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행정자치부는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을 개정하여기업 규모 및 개인정보 보유량에 따라 3가지 유형으로 분류하여 안전조치 의무사항을 차등화 했다. 개정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안전조치 의무 차등화 개인정보 보유량이 1만 명 미만인 소상공인, 단체 등(유형1)은 내부관리계획 수립이 면제된다. 아울러 시스템에 대한 접근 제한 및 접근통제를 위한 기술적 안전조치 일부*도 면제된다.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9월 1일부터 재산세, 취득세, 등록면허세, 자동차세 등의 지방세와 상·하수도요금, 환경개선부담금, 주·정차위반과태료 등의 지방세외수입을 신용카드사의 모바일 앱카드를 사용해 손쉽게 납부할 수 있게 됐다. 행정자치부는 미래 유망산업으로 각광받는 핀테크(Fin-Tech)를 활용한 모바일 앱카드를 온라인 지방세 신고·납부 시스템 ‘위택스’에 전격 도입했다고 31일 밝혔다. 종전까지는 PC에서 ‘위택스’ 사이트에 접속하거나, 개인 스마트폰에 설치한 ‘스마트위택스’ 앱을 사용해 지방세 및 지방세외수입을 납부하는 경우 계좌이체 또는 신용카드를 활용해야 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신용카드사의 모바일 앱카드를 스마트폰에 설치하면 카드번호 및 유효기간 입력이나 공인인증서 인증 등 번거로운 절차를 거치지 않고 결제비밀번호 6자리 입력만으로 납부할 수 있게 된다. 위택스(또는 스마트위택스)에서 사용이 가능한 모바일 앱카드는 ‘KB국민 케이모션(Kmotion)’, ‘NH농협 모바일카드’, ‘롯데 앱카드’, ‘삼성 앱카드’, ‘신한 팬(FAN)’, ‘현대 앱카드’ 등 총 6종이다. 행정자치부는 이번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서울=동양방송) 김정현 기자 = 최근 지속적인 폭염에 전력 사용량이 크게 늘어나면서 ‘전기료 폭탄’ 누진세의 공포에 떨고 있는 이들이 많다. 찜통더위에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기기 사용을 지속할 수 밖에 없는 요즘, 전력소모량이 많은 IT 제품은 되도록 사용을 자제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이다. 이에 자연스럽게 절전형 IT 기기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누진세 공포에서 벗어나게 해 줄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제품 및 절전에 도움을 주는 기능이 장착된 제품들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가정에서 쓰는 가전 제품뿐만 아니라 매일 가지고 다니는 소형 휴대용 IT 기기, 주변기기에 이르기까지 IT 분야 전체에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스마트 절전형 제품들. 각종 절전 기능을 통해 전력 낭비를 방지하고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 시키는 제품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브라더 프린터, 복합기 – 대기전력 낮추는 ‘로우 에너지 스탠바이’ 기술 적용 가정이나 사무실의 필수품인 프린터, 복합기는 사실 실제 사용 시간은 그리 많지 않은 대표적인 사무기기이다. 따라서 작동 시 소비전력도 중요하지만, 대기전력을 얼마나 감축한 제품인지 따져보는 것이 중요하다. 프린터는
								(서울=미래일보) 정정환 기자 = 현대상선이 5일 신주상장을 완료하고 40년 만에 현대그룹과 분리해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의 관리회사로 새롭게 출발한다. 현대상선이 40년 만에 현대그룹 품을 떠나 홀로서기에 나섰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현대상선의 건승을 기원하면서도 아쉬움 가득한 편지를 임직원 가족에게 보내며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전날 임직원에게 보낸 편지에서 “故 정몽헌 회장님 기일(4일)행사에 참석해주신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먼저 밝혔다. 이어서 현대상선이 현대그룹과 이별하게 되면서 현대상선의 발자취를 되새겨 보고 국가 경제적 위상을 새삼 느끼는 등 많은 생각이 스쳐지나갔다"고 말했다. 현 회장은 "연말연초에 인사발령이나 주재원 부임 시 다 같이 인사다니던 직원들의 모습이 눈에 선해 현대상선 임직원 여러분과 이별한다는 것이 아직도 와 닿지 않는다"며 "많은 노력과 희생이 있었지만 현대상선의 더 큰 도약과 번영을 위한 것이었으며, 새롭게 마련된 기반을 바탕으로 반드시 최선두의 글로벌 선사로 성장하여 세계 오대양을 누비는 늠름한 모습을 보여주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현대상선은 1976년 만들어진 아세아상선이 전신이다. 당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현대페인트가 상법에 위배되는 부적격 사외이사를 선임, 1년 넘게 불법 이사회를 운영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4일 이태일 현대페인트 부사장 겸 이사회 의장에 따르면 지난 2015년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로 선임된 이재학씨는 리엔파트너스와 대신에셋인베스트먼트 사내이사로 등재돼 있고 이선욱씨는 리엔파트너스와 대신에셋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다. 이재학 이사와 이선욱 이사는 상법상 현대페인트 이사회에서 의결권을 행사하는 사외이사를 맡을 수 없는 부적격자이다. 상법 제382조 제3항 제7호에는 ‘회사의 이사 · 집행임원 및 피용자가 이사 · 집행임원으로 있는 다른 회사의 이사 · 감사 · 집행임원 및 피용자를 사외이사로 선임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 법에 저촉이 될 경우 사외이사직을 상실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현대페인트는 이재학 이사, 이선욱 이사, 이안 이사 3명은 모두 리엔파트너스의 사내이사로 등기돼 있었다. 특히 이재학 이사, 이선욱 이사는 대신에셋인베스트먼트의 사내이사로 등재되어 있었다. 현대페인트의 현재 등기부등본상 이사의 수는 총 3명으로 사내이사 1명, 사외이사 2명으로 돼있다. 이 중 2명이 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