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조선 제26대왕 고종의 아버지인 흥선대원군의 5대 장손 이청 씨가 대원군 묘역과 주변토지를 경기도에 기증한 공로로 4일 이재명 도지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청 씨는 지난해 12월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창현리 흥선대원군 묘역 2,555㎡와 진입로 등 주변부지 12만7,380㎡ 등 12만9,935㎡를 경기도에 기부한 바 있다. 이 토지는 공시지가로 52억원에 이른다. 흥선대원군묘는 지난 1978년 10월10일 경기도 기념물 제48호 지정됐다. 경기도는 흥선대원군이 지니는 역사적 상징성이 크고, 묘역이 잘 보존돼 있으며 화도IC, 마석역과도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다는 점을 고려해 이 일대를 역사공원이나 도민 휴식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경기도 문화유산과 관계자는 “흥선대원군묘역과 주변 토지는 휴양과 역사, 문화가 함께하는 복합휴식공간으로서의 잠재력을 갖고 있다”면서 “역사유적 공원화, 힐링 생태 숲 등 조성 등을 통해 도민을 위한 문화‧휴양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흥선대원군 후손을 도청으로 초청했으며 감사패는 병석에 있는 이청 씨를 대신해 부인 김채영 씨가 받았다. 이 씨는 경기도에 기부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경기도 수원시는 올해 ‘새-일 공공일자리사업’으로 34개 사업을 추진해 일자리 87개를 창출한다고 3일 밝혔다. 새-일 공공일자리사업으로 운영될 일자리는 청년 자원봉사 코디네이터(7명), 창업 지원 컨설턴트(3명), 사회복지시설 안전모니터단(4명), 이주여성 한국사회 적응 매니저(3명) 등이다. 부서별 채용계획에 따라 참여 대상자를 모집한다. 2월부터 11월까지 최대 10개월간 시청·구청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2019년 수원시 생활임금(시간당 1만 원)을 지급한다. 2017년 처음 시작된 ‘새-일 공공일자리 사업’은 고용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양질의 공공일자리를 만드는 사업이다. 참여자들이 공공부문에서 실무 경험을 쌓아 향후 민간 일자리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을 위해 청년 중심 일자리 사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한다. 수원시는 ‘새-일 공공일자리사업’으로 2017년 22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118개 일자리를, 2018년 43개 사업으로 132개 일자리를 창출했다. 지난해 전체 일자리의 50%가 청년 일자리였다. 지난해 7월 시행한 참여자 만족도 조사 결과 전체 참여자 가운데 99%가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경기도 수원시에 거주하는 외국인의 ‘수원 생활 만족도’가 ‘한국 생활 전반적 만족도’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와 경인지방통계청은 만 15세 이상 외국인 1500명을 대상으로 한 ‘2018 수원시 외국인 체류 실태 및 고용 조사’ 결과 ‘수원시 거주에 어느 정도 만족하십니까’라는 질문에 85.9%가 ‘만족한다’고 답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 생활에 전반적으로 얼마나 만족하십니까?’라는 질문에는 80.8%가 ‘만족한다’고 답해 수원 거주 만족도가 한국 생활 만족도보다 5.1%P 높았다. ‘수원시 거주 만족도’는 2017년(80.5%)보다 5.4%P 높아졌다. ‘보통’이 12.5%, ‘불만족’ 1.6%였다. 여자의 만족 비율이 86.4%로 남자(85.5%)보다 0.9%P 높았다. 60세 이상의 만족도가 87.9%로 가장 높았고, 30대의 만족도가 83.7%로 가장 낮았다. 불만족 이유는 ‘주거시설 열악’이 52.8%, ‘외국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 16.1%였다. 한국 생활 만족도는 남자의 만족 비율이 82.2%로 여자(79.2%)보다 높았고, 연령대별 만족도는 30대(82.4%)가 가장 높았다. 40대(78.1%)·5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경기도는 도가 보유한 영상제작 인력과 장비를 활용해 영상·미디어 분야 취업희망자들에게 미디어 관련 직업 체험과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제6기 영상아카데미'를 3일 오전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개강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김효은 경기도 평화대변인을 비롯한 경기도 및 방송국 관계자, 영상아카데미 수강생 등 30여명이 참석해 개강을 축하했다. 앞서 도는 지난해 12월 17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 소재(거주) 대학교 재학생 및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모집을 실시한 결과, 20명 모집에 34명이 참여를 희망, 1.7: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6기 프로그램은 3일부터 오는 2월 28일까지 주 2회 2시간씩 총 8주간에 걸쳐 연출 및 기획, 영상촬영, 영상편집 등 3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 교육생들은 교육기간 동안 영상 스튜디오 내의 각종 영상 기자재와 편집공간을 무료로 사용하며 자신의 역량을 키워볼 수 있다. 특히 이번 6기는 교육생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교육시간을 기존 주 1회에서 2회로 확대했다. 아울러 교육생 모두를 대상으로 영상 포트폴리오 제작·실습 기회와 멘토링을 제공하는 ‘영상제작실습’ 프로그램도 신설했다.이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경기도가 지난 1일자로 소속 비정규직 노동자 267명에 대한 정규직 전환 작업을 완료했다. 도는 올 상반기까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도 산하 7개 공공기관에서 일하는 비정규직 노동자 697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근로자 정규직 전환가이드라인에 따라 경기도와 도 산하 22개 공공기관에서 일하는 비정규직 노동자 1,835명을 대상으로 정규직 전환 작업을 진행했다. 2017년 7월 정부발표 당시 경기도 소속 비정규직은 1,064명, 도 산하 공공기관 소속 비정규직은 2,252명 등 총 3,316명으로 이들 가운데 도 577명과 공공기관 1,258명이 정규직 전환대상이었다. 도는 지난해 1월 1일자로 기간제 노동자 310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으며, 지난 1일자로 파견 용역 노동자 267명에 대한 정규직전환 등 직접고용 작업을 완료했다. 도 산하 공공기관의 정규직 전환작업은 현재 진행 중으로 도는 앞서 전환대상 비정규직 노동자를 고용하고 있는 22개 공공기관 가운데 경기도시공사 등 5개 기관이 1단계로 145명, 경기신용보증재단 등 9개 기관이 2단계로 234명에 대한 정규직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은 2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수원 재창업 원년’의 각오로 시민과 함께 특례시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염태영 시장은 이날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인구 100만 도시를 특례시로 명명하는 ‘지방자치법 개정안’이 지난해 발표되면서 민선 7기 대표공약이었던 수원특례시로 향한 첫걸음이 내디뎌졌다”면서 “특례시가 되면 획일적인 기준이 아닌, 대도시 수준에 맞는 시민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염 시장은 “시민의 필요와 지역의 다양성을 반영한 ‘행정의 민주화’로 보통 사람들의 삶을 보듬는 생활 속 민주주의를 실현하겠다”면서 “사람을 위해 규정을 고치는 수요자 중심의 공공서비스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중앙정부로부터 이양되는 권한의 최종 목적지는 ‘시민자치’”라며 “더 많은 시민참여를 통해 시민이 지역문제의 해결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염 시장은 수원특례시의 목표로 ▲자율과 창의로 도시발전의 새로운 모델이 되는 ‘분권도시’ ▲성숙한 시민 의식과 풀뿌리민주주의를 다져가는 ‘자치도시’ ▲차별과 배제가 아닌, 평등과 우애를 지향하는 ‘포용도시’ 등을 제시했다. 이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일 침체된 경제를 살릴 수 있는 방안은 민선7기 3대 핵심가치인 ‘공정, 평화, 복지’ 실현이라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이날 오전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서 열린 ‘2019년 시무식’에서 ‘공정, 평화, 복지’를 차례로 제시하며 ‘경제살리기’와의 연관성을 조목조목 설명했다. 이 지사는 “한정적 자원이 제대로 효율적으로 쓰이도록 하면 경제는 자연스럽게 살아날 것”이라고 전제한 뒤 “사람들이 합리적인 규칙을 지켜가면서 경쟁을 하면 자원이 잘 쓰여질 수밖에 없다. 공정한 경쟁 질서를 만들어 주는 것이 (경제살리기의) 핵심”이라며 ‘공정’의 가치를 강조했다. 이어 “힘세고, 돈 많고, 권력자와 가깝다는 이유로 부당한 이익을 보지 않도록 하면 많은 사람들이 희망을 갖게 되고, 자원이 효율적으로 잘 쓰여질 것”이라며 “공정함이야말로 모든 것의 출발인 만큼 공정함의 가치를 모든 영역에서 지켜 나가야한다”고 당부했다. 이 지사는 민선7기 핵심가치인 ‘평화’와 ‘복지’ 또한 경제 문제와 밀접한 연관이 있음을 역설했다. 이 지사는 “전 세계 유일한 분단을 겪으면서 엄청난 군사비, 지정학적 리스크 등 엄청난 경제적 손실을 보고
(수원=미래일보)이연종기자= “3.1운동 100주년인 기해년(己亥年)이 새로운 수원의 100년을 열어가는 ‘더 큰 수원’을 완성의 원년이 되길 희망합니다" 2019년 1월 1일, 기해년(己亥年) 새해 첫날 팔달산 서장대와 3.1독립운동기념탑에서 열린 ‘수원시민 해맞이 행사’에 참석한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에서 전개된 3.1운동을 소개하며 “수원의 3.1운동은 특별한 사람이 아닌, 평범한 민중에 의한 ‘시민혁명’이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100년 전 ‘위대한 수원의 정신’을 계승해 수원의 미래 100년을 이어갈 함성을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시민이 참여해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약 3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 날 행사는 ▲소원지 쓰기 ▲‘길놀이·비나리’ 공연 ▲3.1독립운동 기념탑 참배 ▲해맞이 함성과 만세삼창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시민들은 서장대에서 새해 염원을 종이에 적어 행복을 기원하고, 풍물패의 신명 나는 ‘길놀이·비나리’ 공연을 관람했다. 또 기해년 첫 일출을 감상한 뒤 다 함께 함성을 외치며 황금돼지해를 맞았다. lyjong1004@daum.net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경기도는 내년도 ‘새로운 경기’의 교통 분야 예산 6,769억원이 도의회에서 확정 의결됨에 따라,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31일 밝혔다. 경기도측은 특히, 이재명 도지사가 강조한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 조성’에 초점을 둔 이번 예산 편성으로 교통편의를 통한 도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새경기 준공영제의 성공적 도입을 위한 시범사업 등 민선7기 도민의 교통이동권 보장을 위한 ‘교통공공성 강화 사업’에 4억7,000만원을 편성하고, 대중교통수단의 통합관리․운영을 전담할 ‘교통공사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비로 2억원을 편성했다. 이와 관련해 2020년 1월 교통공사 설립에 앞서 사업의 조기 추진을 위해 우선 도시공사 내 교통본부를 설치, 시범 사업추진 상 문제점 등을 보완해 향후 동 사업을 직접 수행할 교통공사에 모범 사업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노약자, 임산부,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저상버스 도입보조 및 운영비 지원에 58억원, 특별교통수단 도입 및 운영 지원에 160억원을 편성했다. 광역버스 입석문제 완화를 위한 대용량버스(2층버
(수원=미래일보)이연종기자= 경기도 수원시의회 의원봉사단은 연말을 맞아 지난 28일 수원시 오목천동 중앙양로원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봉사에는 조명자 의장을 비롯해 이혜련, 이종근, 최영옥, 조석환, 양진하, 장정희, 이미경, 김영택, 송은자, 이병숙, 강영우, 박명규, 조미옥, 김호진, 유재광, 채명기, 최인상, 황경희, 이희승 의원 등 20명이 참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의원봉사단은 이날 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으며, 어르신들의 식사 배식과 안마를 해드리고 말벗이 되어주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면서 경로사상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조명자 의장은 “오늘 어르신들과 함께한 시간을 통해 짧은 시간이었지만 많은 보람을 느꼈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의정활동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1대 수원시의회 출범 이후 구성된 수원시의회 의원봉사단은 봉사와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내년에도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lyjong1004@daum.net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8일 도청에서 지난 11월 30일 발생한 수원 골든프라자 화재 당시 ‘사망자 제로’에 결정적 역할을 한 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28명의 유공자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소방공무원 15명, 수원시 공무원 2명, 경찰 3명, 의용소방대 3명, 의료진 3명, 시민 2명 등 유공자 28명(25명 참석)이 받았다. 이들은 수원 골든프라자 화재 발생 당시 신속한 화재 경보와 시민대피, 화재진압, 부상자 구조 등에 힘쓴 사람들이다. 화재 당시 지상 11층 지하 5층 규모의 골든프라자 건물 내 많은 사람들이 있어 다수의 사망자가 우려됐지만, 성공적 화재진압으로 단 한 명의 사망자도 발생하지 않았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성공적 화재진압의 이유로 환풍기로 연기가 들어온 것을 발견한 PC방 매니저의 신속한 대피유도와 다수의 인명구조 사항을 판단해 대응2단계를 신속히 발령한 소방지휘부, 4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인명구조에 나선 수원소방서 대원, 현장지원에 나선 의용소방대원의 활약 등을 꼽은 바 있다. 이에 이재명 도지사는 지난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단 한 명의 사망자 없이 4시간 반 만에 화재가 진압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경기도는 ‘경기도 주거복지센터’를 운영할 위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주거복지센터는 주거약자와 저소득층을 위한 주거복지정책 상담소다. 정부나 도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주거복지정책에 대한 안내는 물론, 맞춤형 주거복지제도 추천, 공공임대주택 입주 지원, 주거복지 전문가 양성 등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도는 내년 상반기에 주거복지센터를 설치할 계획으로 오는 3월까지 위탁기관 선정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신청자격은 주거복지업무를 수행하는 공사 또는 주거복지사업 등을 주된 업무로 하는 비영리법인이다. 센터업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사무공간(사무실, 상담실)과 2명 이상의 상근 직원이 있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공사 또는 비영리법인은 경기도청 홈페이지(www.gg.go.kr)에서 ‘수탁신청서’ 등 서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뒤 2019년 2월 7일까지 경기도청 주택정책과에 제출하면 된다. lyjong1004@daum.net
(서울=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경기도 수원시청 여자아이스하키팀과 북한 여자아이스하키팀의 정기교류전이 추진된다. 염태영 경기도 수원시장이 27일 이낙연 국무총리에게 “수원시청 여자아이스하키팀과 북한 여자아이스하키팀의 정기교류전을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27일 서울 국무총리 공관에서 열린 이낙연 국무총리와 수원시청 여자아이스하키팀 선수단 오찬에서 수원시청 여자아이스하키팀과 북한 여자아이스하키팀의 정기교류전을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염 시장은 이어 “민간교류 차원에서 남북 여자아이스하키팀이 교류전을 열면 남북평화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염 시장의 제안에 이낙연 총리는 오찬장에 동석한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에게 여자아이스하키팀 남북 교류전 추진 상황을 물었고, 관계자는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 총리는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여자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에 대한 논란도 있었는데, 여자아이스하키 실업팀 창단이라는 결단을 내려 준 수원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시청 여자아이스하키팀에 관심을 두고,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면서 “앞으로 수원시청 여자아이스하키팀 경기를 관람할 기회가 있으면 경기
(고양=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7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가 수도권 균형발전은 물론 경기도를 남북교류와 국제물류 허브의 중심으로 발돋움시킬 도약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오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파주~삼성) 착공식’에 참석해 이 같은 뜻을 밝혔다. 이재명 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경기도민들에게 가장 큰 문제 중 하나가 서울로 출근하는 교통시간이 많이 소요된다는 것으로 수도권 전체의 균형발전을 가로막는 원인이 됐다”며 “이제 경기 동남부와 서북부를 연결하는 GTX-A노선이 착공되고, B노선과 C노선까지 현실화되면 수도권이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선도 모델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지사는 특히 26일 있었던 남북 철도·도로 연결 및 현대화 착공식을 언급하며 “GTX 실현으로 지역과 지역이 더 가까워진 만큼, 남북 간 철도 연결이 되면 경기도가 남북 간 물류, 더 나아가 동북아 국제물류 허브로 발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또, GTX B노선과 C노선의 조속한 추진을 당부하며 “완공되는 순간까지 안전하고 신속한 사업을 부탁한다. 경기도도 적극 호응해 도민들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경기도 수원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양진하(매탄1·2·3·4동), 최영옥(원천,영통1동), 이재식(세류1·2·3,권선1동), 장정희(권선2,곡선동), 이미경(영통2·3,태장동) 의원은 26일 수원시청 로비에서 열린 ‘제7회 홍재언론인협회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홍재의정대상을 수상했다. 홍재의정대상은 시민 권익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써 올해로 7회째다. 양진하 의원은 성실한 의정연구 활동을 바탕으로 ‘수원시 지역상권 상생협력을 위한 지원 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적극적인 입법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앞장서왔다. 최영옥 의원은 ‘수원시 수원화성 관광특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섰으며 여성인권과 소외계층의 복지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재식 의원은 ‘수원시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지역주민의 애로사항을 대변하였고 시정정책에 대한 감시와 견제기능을 성실히 수행해 타의 모범이 됐다. 장정희 의원은 ‘수원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