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장문경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마약류의 제조·수입·유통·사용 등 모든 취급내용을 관리할 수 있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을 18일부터 가동한다고 밝혔다.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은 마약류의 생산부터 사용까지 전 과정을 전산시스템으로 보고하고 저장해 상시 모니터링하는 체계다. 식약처는 펜타닐과 프로포폴 등 마약류의 오남용과 불법유출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이를 시행하게 됐으며 모든 마약류 취급자는 사용 내역을 반드시 시스템을 통해 보고해야 한다. 마약류 취급자는 마약류 제조·수출입·원료사용자, 마약류 도매업자, 마약류 취급의료업자, 마약류 소매업자, 마약류 취급학술연구자 등이다. 모든 마약류 취급자는 제도 시행 이전에 보유하고 있던 마약류 재고정보를 시스템에 등록해야 한다. 다만, 병·의원과 약국에서는 17일 이전 구입해 사용하고 있는 마약류에 대해서는 기존 ‘마약류관리대장’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이 경우 관리대장 기록을 2년 동안 보관해야 한다. 또 18일부터 구입한 마약류는 시스템을 통해 취급내역을 보고해야 힌다. 마약류는 ‘의약품 일련번호’ 정보를 기반으로 추적할 수 있는 ‘중점관리품목’과 ‘제조번호별 수량’ 정보를 기반으로 하는 ‘일반관
(서울=미래일보) 장문경 기자 = 국제이주공사는 26일 오후 2시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미국투자이민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참석자 중에서 당일 계약자들을 위한 4가지 특별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국제이주공사눈 세미나 현장 계약자들에게 출국 시 면세점 상품권(200만원 상당), 변호사비 무료, 미국 세무사 상담(미국세담+한국 세무), 금융거래 VIP 환율 우대 서비스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 세미나 참석자 전원은 다과 커피와 베이커리도 맛볼 수 있다. 이벤트 당첨자는 씨푸드 뷔페 식사권 2장도 받을 수 있다. 이번 세미나에는 국제이주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2개의 미국투자이민 프로젝트의 임원진들이 직접 나와 세미나 참석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현재 국제이주공사는 원금 상환과 고용창출이 용이한 2개의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 외곽 출라 비스타시 에스카야 주택개발 프로젝트와 뉴욕 리저널센터 엑스텔사의 3번째 프로젝트인 131층 센트럴파크 타워 건설 프로젝트다. 샌디에고 에스카야 프로젝트에는 모기업인 홈페드사 트레버 앤더슨 이사가, 엑스텔사 프로젝트에는 뉴욕 리저널센터 마이클 카우프
(서울=미래일보) 장문경 기자 = 함께하는 사랑밭은엔젤악기로부터 후원 받은 교육용 악기, 리코더 100개를 국외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선물했다고 17일 밝혔다. 4월 중순 몽골 울란바토르의 한 유치원에 먼저 전달한 리코더는 이후 5월에 과테말라, 콜롬비아 아마존에도 차례로 전달됐다. 선물을 받은 어린이들은 그 자리에서 리코더를 연주해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엔젤악기 관계자는 "작은 선물이지만 아이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악기 후원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악기 전달을 위해 3개국 현지에 직접 악기 전달을 한 함께하는 사랑밭 봉사자는 “아이들이 선물을 받고 좋아하는 모습이 눈에 선하다”며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이어 그는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이 많은데 그들을 도와줄 수 있는 것은 꼭 거창한 것이 아닌 것 같다”고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한편 함께하는 사랑밭은 1987년에 시작된 국내 및 국제구호 NGO로 국내 8개 지부, 36개 지회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돕고 있다. 전 세계 30여 개 국가의 빈곤 아동들에게 아동 보육 시설, 해외 아동 결연, 지역 개발, 긴급 구호, 해외 봉사단 파견 활동 등을 통해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동양방송)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이하 해문홍)은 외교부와 함께 국제 콘텐츠 공모전 ‘토크토크코리아(Talk! Talk! Korea) 2018’(이하 공모전)의 공식 누리집을 열고, 오는 6월 28일까지 작품을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2014년에 시작해 올해 5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국내 최대의 공모전으로 자리 잡은 가운데 매년 3만여 명의 외국인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한국 관련 콘텐츠를 제작해 참여함으로써 우리나라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별주제 ‘한반도 평화’를 통한 ‘세계 평화’의 중요성 상기 올해는 특히 ‘한반도 평화’를 특별 주제로 선정해 세계인들이 ‘한반도 평화’와 더 나아가 ‘세계 평화’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하고, 이와 관련된 콘텐츠를 동영상, 웹툰, 사진, 컴퓨터그래픽, 회화 등으로 표현한 창작물을 공모한다. 해문홍은 올해 공모전의 홍보모델로 인기 아이돌그룹 위너(WINNER)를 선정하고 이들의 다양한 홍보영상을 제작해 코리아넷(Korea.net) 유튜브, 누리소통망(SNS) 등 온라인 채널에 방영하고 있다. 아울러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한국 미용 박스(K-B
(서울=미래일보) 장문경 기자 = 스왈라비가 운영하는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 ‘워크온’이 23일 ‘희귀질환 극복의 날’을 맞아 ‘착한걸음 6분걷기’ 캠페인에 동참한다. ‘착한걸음 6분걷기’ 캠페인은 희귀질환 및 만성질환 환자들의 보행 능력을 측정하는 ‘6분걷기 검사’에서 유래한 것으로, 희귀질환 환자들이 겪는 신체적, 심리적 어려움에 공감대를 이끌어내고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2018년 캠페인은 ‘희귀질환 조기진단 활성화’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희귀질환 조기진단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데 목적을 갖고 있다. 서울시, 사노피젠자임(한국사업부), 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한국자원봉사의해, 한국자원봉사문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스왈라비(워크온), 빅워크가 이번 캠페인을 함께 한다. 모바일 앱을 통해서 실시되는 이번 캠페인에서는 지구 3바퀴에 준하는 12만km 걷기를 목표로 진행되며, 미션달성 시 희귀질환자들을 위한 후원금이 조성한다. 조성된 기부금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통해 희귀질환자들의 체계적인 질환 관리를 위한 병원교통비 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2017년에도 자체 플랫폼을 통해 기부챌린
(서울=미래일보) 장문경 기자 =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은 예비 귀농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현장밀착 컨설팅 ‘귀농닥터 서비스’의 멘티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귀농닥터 서비스는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적절한 지역과 품목 전문가를 찾아주는 서비스로, 해당 전문가를 ‘귀농닥터’라고 칭하며 귀농귀촌 희망자는 귀농닥터와 1대 1 멘토·멘티 관계를 형성한다. 이를 바탕으로 귀농귀촌 희망자가 농촌지역 현장에서 겪을 수 있을 만한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경험과 노하우를 지닌 귀농닥터의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에서 전국 지역의 귀농닥터의 이력을 검색할 수 있으며, 온라인 매칭 서비스를 통해 귀농닥터가 실제 운영하는 농가에 방문하여 현장감 있는 귀농귀촌 설계와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귀농닥터 서비스 분야는 시·군별 귀농귀촌정착 및 농촌생활 안내, 농지·주택 정보제공, 작목선택·재배기술, 농산물가공 ·유통 등이다. 귀농닥터 1명 당 5명까지의 멘티 신청을 받을 수 있고 멘티는 총 5회에 걸쳐 현업에 적용할 수 있는 상담, 실습, 벤치마킹 등의 지도를 통해 전문적 소양을 갖출 수 있다. 귀농닥터 서비스는 2016년부터
(서울=미래일보) 아침편지 문화재단이 8월 7일~15일 8박 9일 일정으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링컨학교 백두산-동주캠프’를 진행한다. 2011년부터 진행해왔던 ‘깊은산속 링컨학교’와 명품 여행인 ‘아침편지 명상여행’을 결합, ‘꿈꾸는 이 땅의 청소년들에게 뿌리를 찾아주자’는 취지로 오랜 준비기간 끝에 탄생했다. 링컨학교는 지난 7년 동안 많은 청소년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폭풍성장’을 하는 디딤돌이 되었다. ‘링컨학교, 백두산-동주캠프’는 6년 전에 진행한 ‘상해링컨학교’가 한층 더 진화된 모습이다. 아침편지 문화재단 이사장이자 ‘고도원의 아침편지’ 저자이기도 한 작가 고도원은 “백두산은 그냥 높은 산이 아니다. 우리의 뿌리이며 민족의 영산이다. 윤동주는 단순한 시인이 아니다. ‘별을 보고 꿈을 꾸는’ 우리 민족이 정신이다. 제 삶에서 가장 잘한 일의 하나라고 믿고 있는 링컨학교의 이름을 걸고 ‘백두산’과 ‘윤동주 시인’을 만나는 ‘백두산-동주캠프’를 시작한다”고 말했다. 작가 고도원은 캠프 기간 전 일정 동안 참여자들을 직접 인솔하고 특강까지 진행한다. 우리의 뿌리를 찾아가는 첫 걸음인 ‘링컨학교, 백두산-동주캠프’는 백두산에 올라 천지를 보고, 연변의
(서울=미래일보) 장문경 기자 = 청주국제공항의 국내선 여객터미널이 내년 말까지 확장돼 연간 수용 규모가 총 289만 명까지 늘어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공항공사는 청주국제공항 국내선 여객터미널 확장사업이 15일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고밝혔다. 청주공항 국내선 여객터미널 적정 수용능력은 연간 189만 명이나, 지난해 239만 명이 이용하는 등 이미 수용능력을 초과해 혼잡하게 운영 중인 상황이다. 이에 따라 28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연간 100만 명을 추가로 처리할 수 있는 규모(총 289만 명)로 내년 말까지 터미널을 확장할 계획이다. 확장공사가 완료되면 여객수용 능력이 연간 189만 명에서 289만명으로 크게 향상(53%)돼 혼잡 완화는 물론 장래 항공수요에도 적기 대응이 가능하다. 주요 확충시설은 대합실 등 여객이용시설(5597㎡), 체크인카운터 10개, 수하물처리시설 출·도착 각 1기 등 여객 수속 및 편의시설도 확충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청주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이용객은 더욱 편리하고 신속하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중부권 거점공항으로의 자리 매김을 위한 주차빌딩 신축, 항공기 주기장 확충 등 공항인프라 확충사업도 차질
(서울=미래일보) 장문경 기자 = 오는 6월 20일부터 아동수당 사전 신청 접수가 시작된다. 아동수당 지급일은 매월 25일로 정해졌으며 첫 번째 수당은 추석 연휴 영향으로 9월 21일 지급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아동수당 시행준비 계획’을 15일 국무회의에 보고했다. 아동수당 수급대상인 만 6세 미만 아동을 보호하고 있는 보호자나 대리인은 이달 20일부터 아동의 주소지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PC 또는 스마트폰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아동수당을 신청할 수 있다. 수당 신청을 할 수 있는 보호자와 대리인은 친족(8촌 이내 혈족·4촌 이내 인척), 사회복지 전담공무원, 아동이 입소해 있는 시설종사자 등이다. 단, 아동의 부모가 보호자가 아닌 경우 보호자 확인 등을 위해 온라인 신청은 불가능하다. 아동수당은 신청한 달의 급여분(사전신청은 제외)부터 지급된다. 따라서 제도가 시행되는 9월부터 아동수당을 받으려면 9월말까지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신생아의 경우 출생신고 기간 등을 감안해 출생 후 60일 이내에 아동수당을 신청하면 출생한 달부터 소급해 아동수당을 받을 수 있다. 아동수당은 매월 25일 지급되고 25일이 주말이거나 공휴일이면 전
(서울=미래일보) 장문경 기자 = 국외 소재 우리 문화재인 ‘주미대한제국공사관’ 개관 130주년을 기념하는 기념 메달이 선보인다. 한국조폐공사는 지난 14일 서울 덕수궁 중명전에서 서태원 한국조폐공사 사업이사, 김종규 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 지건길 국외소재문화재재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품에 돌아온 문화재 시리즈’ 메달 첫 번째인 ‘주미대한제국공사관 기념메달’ 발표회를 갖고 판매를 시작했다. ‘우리 품에 돌아온 문화재 시리즈’는 조폐공사가 국외 소재 우리 문화재중 우리 품에 돌아온 문화재의 가치를 알리고 아직도 찾지 못한 문화재를 환수하기 위한 국민적 관심과 기금 조성을 위한 기념 메달 사업이다. 이번 주미 대한제국 공사관을 시작으로 외규장각 의궤, 북관대첩비, 청자 귀룡형 주전자, 경천사지 십층석탑 등을 테마로 총 6차에 걸쳐 3년간 선보일 예정이다. 판매 수익금 중 일부는 조폐공사, 문화재청, 국외소재문화재재단간 후원 약정 체결을 통해 문화재환수기금으로 기부된다. ‘주미대한제국공사관 기념메달’은 금(31.1g), 은(31.1g), 백동(26g) 3종으로 금 300장, 은 500장, 백동 1000장 한정 수량으로 선착순 판매될 예정이다. 은행권
(서울=미래일보) 장문경 기자 = FAO 한국협회는 23일과 24일 이틀간 경희대학교와 부산대학교에서 2018 국제기구 진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설명회는 우리나라 청년들의 국제기구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FAO 한국협회가 2014년부터 매년 수도권과 지방권에서 각 1회씩 개최해오고 있는 행사이다. 23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도서관 3층 르네상스 홀, 2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부산대학교 부산캠퍼스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주최는 FAO 한국협회, 주관은 경희대학교 미래혁신원 미래인재센터, 경희대학교 국제대학, 경희대학교 대외협력처이며 후원은 농림축산식품부, 부산대학교 학생처 취업전략과이다. 유엔식량농업기구, 국제농업개발기금, 세계식량계획의 인사담당관들이 참석하여 각 기구별 소개와 채용 절차를 설명하고 당사자들의 국제기구 진출 및 근무 경험담 등을 공유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농식품 분야 해외 인턴십 사업과 하반기 인턴십 선발 일정을 안내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FAO 한국협회 유병린 회장은 “사전접수를 통해 1:1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할 계획이니 해당 기구 진출 또는 농식품 분야 해외 인턴
(서울=미래일보) 장문경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한국식물세밀화협회와 함께 2018년 세계 식물 세밀화 전시회를 5월 18일부터 6월 23일까지 국립수목원 특별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국립수목원은 2004년부터 한국의 식물 세밀화 제작과 보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매년 전시회를 개최해 식물 세밀화에 대한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2017 우리 꽃 세밀화 전시회’에서 수상한 작품과 “꽃과 사람 하나 되는 여기”라는 주제로 세계식물세밀화 대회에 출품된 840점을 영상을 전시한다. 세계식물세밀화 대회의 주제는 “인간과 식물의 연결”로, 세계 식물다양성의 아름다움과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프랑스, 이탈리아 등 25개국의 참가국들이 동시에 개최한다. 한국에서 출품한 작품은 “2017 우리꽃 식물세밀화 공모전” 당선작 13점과, 국립수목원 세밀화 작품 27점이다. 세계식물세밀화 전시회는 미국세밀화협회와 미국식물원이 총괄 주관으로 25개국에서 출품작(850점)을 영상으로 제작한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세계 세밀화 대회에 출품된 한국 세밀화 작품 40점에 대한 원화도 함께 전시하여, 식물세밀화의 세계를
(동양방송) 함께하는 사랑밭은 서울남부보훈지청에 소속된 80여명의 국가유공자를 초청해 어버이날을 맞아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효도잔치를 지난 10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지난해 6월 호국보훈의 달 행사를 시작으로 연말 ‘아흔고개 장수잔치’에 이어 올해 효도잔치를 준비했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우리나라에 대한 소중함을 잊지 않고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 달아드리기’로 행사가 시작됐으며 함께하는 사랑밭 중창단이 어버이 은혜에 대해 사랑과 존경을 표현했다. 개그맨 강일구 씨가 사회자로 참석한 이번 행사는 트로트 가수 이수나 씨의 무대로 흥겨운 분위기 속에 1부 순서가 진행되었다. 공연 후 2부 순서로는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로 어르신들께 잔칫상을 대접하고 쿨토시와 머플러, 화장품 등 작은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서울남부보훈지청은 국가유공자분들의 공로와 헌신을 위로하는 행사를 통해 긍정적 삶의 가치와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겠다며 명예로운 보훈 가족의 노후 생활을 뒷받침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함께하는 사랑밭과 서울남부보훈지청은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분들이 예우
(서울=미래일보) 장문경 기자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하 사업회)가 ‘청소년사회참여발표대회’의 참가 신청 접수를 9월 27일(목)까지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업회와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 칼리지(학장 이영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 대회는 청소년들이 자신이 속한 지역 사회나 자신의 주변에서 벌어지는 사회문제를 분석, 이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직접 공공 정책을 입안해보는 프로그램이다.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은 4명~8명으로 모둠을 구성해 접수 마감일 전까지 사회참여 활동을 하고 그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작성해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원고 심사를 거쳐 선정된 모둠은 11월 10일(토)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열리는 본선 대회 무대에 올라 발표를 하게 된다. 우수 발표 모둠에는 국회의장상,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행정안전부장관상, 여성가족부장관상, 시·도교육감상 등이 수여되며 우수 지도교사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이 주어진다. 사업회는 대회나 청소년 사회참여 활동에 관심 있는 청소년과 지도교사들을 위해 대회에 앞서 지역별 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5월 12일(토) 서울에서 열리는 1차 설명회를 시작으로, 5월 24일(목)에는 군산
(평창=미래일보) 장문경 기자 =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은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 동안 작은 학교 소집단 야영캠프를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강원 지역 농산어촌 작은 학교 청소년들에게 청소년 활동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내면고등학교 27명이 참가하였다. 주요 활동은 야영을 주제로 참가자들이 직접 숙영지를 구축하고 야영에 필요한 매듭법, 가상 재난 상황을 설정하고 해결 방법을 배우는 서바이벌퀘스트 등이다. 2일차 오후에 진행된 요리엔티어링에서는 모둠별로 수련원 곳곳에 숨겨 놓은 요리재료를 찾아 조리해서 저녁식사를 하였다. 내면고 김승규 교사는 “학교가 작아서 단체 수련회에 참가하기 어려웠는 데 학생들이 수련원에서 청소년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고 밝혔다. 또한 캠프에 참가한 김대연 학생은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야영이라는 경험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알고 친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강원도 지리적 특성상 전교생이 적어 집단 활동을 하지 못하는 작은 학교를 대상으로 청소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강원도교육청이 업무협약을 체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