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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FAO 한국협회, 2018 국제기구 진출 설명회 개최

23일~24일 경희대학교와 부산대학교에서 국제기구 채용 정보 제공

(서울=미래일보) 장문경 기자 =  FAO 한국협회는 23일과 24일 이틀간 경희대학교와 부산대학교에서 2018 국제기구 진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설명회는 우리나라 청년들의 국제기구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FAO 한국협회가 2014년부터 매년 수도권과 지방권에서 각 1회씩 개최해오고 있는 행사이다. 23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도서관 3층 르네상스 홀, 2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부산대학교 부산캠퍼스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주최는 FAO 한국협회, 주관은 경희대학교 미래혁신원 미래인재센터, 경희대학교 국제대학, 경희대학교 대외협력처이며 후원은 농림축산식품부, 부산대학교 학생처 취업전략과이다.

유엔식량농업기구, 국제농업개발기금, 세계식량계획의 인사담당관들이 참석하여 각 기구별 소개와 채용 절차를 설명하고 당사자들의 국제기구 진출 및 근무 경험담 등을 공유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농식품 분야 해외 인턴십 사업과 하반기 인턴십 선발 일정을 안내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FAO 한국협회 유병린 회장은 “사전접수를 통해 1:1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할 계획이니 해당 기구 진출 또는 농식품 분야 해외 인턴십 지원에 관심 있는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news@dm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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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어업 단속 중 순직 공무원, '별도 심의 없이 유공자 등록' 추진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국가가 안전·보건 조치를 필수적으로 시행하는 해양경찰과 달리 사각지대에 있는 어업단속 공무원의 안전관리와 재해보상이 강화된다. 일반직 위험직무 순직 공무원도 보훈부 심의 절차가 생략되고 국가유공자 등록이 가능하도록 제도가 개선될 전망이다. 인사혁신처와 해양수산부는 제9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어업단속 공무원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어업지도선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5년 동안 불법 어업을 단속하다가 사망하거나 부상당한 해수부 소속의 어업관리단 일반직 공무원은 45명(군인, 경찰 제외)에 이르고 업무 수행 중 사망해 순직이 인정된 사례는 3건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서해 수역에서 배타적경제수역(EEZ)을 넘어오는 외국 어선을 단속하는 서해수호 임무 과정에서 부상을 당한 경우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수부는 이 같은 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어업감독 공무원 886명을 대상으로 안전 역량 강화교육을 해마다 실시하고 안전 장비를 확대 보급하고 있다. 나아가 이번 서해수호의 날을 계기로 지도선 안전관리 등을 위한 현장 점검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인사처는 공상을 입은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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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베트남인회 개소식 개최…전북베트남이주민 지역 정착 도모 (김제=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전북베트남인회(회장 김지연)는 지난 1일 전북 김제시 금성로 18, 3층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개최하고 베트남이주민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도모했다. 이날 전북베트남인회 개소식에는 베트남교민 50여명과 레티투항(Lê Thị Thu Hằng) 베트남 외교부 차관, 응우엔비엣아잉(Nguyễn Việt Anh) 주한베트남대사관 공사 차사관 등 주요 인사와 장덕상 김제가족센터 센터장, 주민호 전주병원 본부장, 김종원 대자인병원 국제협력센터 센터장, 주춘매 착한벗들 센터장, 고별석 한국청소년안전교육협회 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해 주었다. 전북베트남인회는 개소를 시작으로 전북베트남이주민의 한국사회 안정적인 정착 지원과 교민간의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유대감 강화뿐만 아니라 이중언어교육(한국어-베트남어), 베트남교민들의 권익보호와 다양한 베트남기념행사를 통해 베트남문화를 알리고 한국과 베트남 양국 간의 문화교류 증진 등을 적극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석한 레티투항 베트남 외교부 차관은 "교육, 베트남문화 보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한국과 베트남 양국 간의 문화교류 그리고 모국어인 베트남어를 잊지 않도록 이중언어교육에 힘써 달라"고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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