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수원시가 올해부터 보행안전도우미 정책을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건설사업장 보행안전도우미를 추가 배치한다. 29일 수원시에 따르면 보행안전도우미 제도는 공사로 인해 통행에 불편을 주는 건설사업장 현장에 임시 통행로(인도)를 설치하고, 보행자의 안전한 이동을 돕는 인력을 배치하는 것이다. 수원시는 지난해 10월 처음으로 보행안전도우미를 선발해 올해부터 현장에 배치했다. 보행안전도우미에 대한 시민들 반응이 좋고, “더 많은 건설사업장에 보행안전도우미를 배치해 달라”는 민원이 이어지자 수원시는 최근 130여 명을 추가로 선발했다. 10월 27일에는 영통구청 대회의실에서 13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행했다. 경기건설안전도우미협동조합이 주관한 교육은 보행안전도우미 역할, 예절·소통, 대화법, 교통·안전사고 시 조치요령, 교통 수신호 행동요령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이수한 보행안전도우미는 2019년부터 시가 발주한 건설사업장에 배치된다. 보행안전도우미는 수원시 발주사업, 수원시장 인허가사업 중 도로를 점유하는 건설사업장에 배치된다. 사업장 주변을 통행하는 시민에게 임시보행로를 안내하고, 안전 펜스·보행 안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경기도가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에 참가, 3대 복지정책 등 주요 정책을 홍보한다. 도는 29일부터 31일까지 경북 경주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에 참가해 3대 복지정책과 지역화폐, 기본소득을 홍보한다고 29일 밝혔다. 도는 이번 박람회에 ‘새로운 경기, 함께 시작합니다’를 주제로 경기도전시관을 설치하고, 경기도 3대 복지정책인 ▲청년배당 ▲산후조리비 지원 ▲중학교 신입생 교복 지원 사업과 지역화폐 활용방법을 일러스트로 구성해 홍보한다. 또, 정책 OX 문제를 풀면 모의 지역화폐를 획득하는 자판기도 설치해 관람객의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경기도에서는 2019년부터 청년배당과 산후조리비를 지역화폐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밖에 향토자원관과 마을기업전시관에는 가평 아우룸숲(잣), 안산 바다향기(포도가공품)등 경기도의 우수 특산품 판매도 진행한다. 한편, 이재명 도지사는 30일 17개 시도지사가 함께하는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에 참석한 후 ‘제6회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에서 자치분권 경주선언에 동참할 예정이다. lyjong1004@daum.net
(성남=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29일 오전 10시부터 성남시 분당경찰서에서 자신을 둘러싼 각종 의혹과 관련해 피고발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던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2시 5분쯤 점식식사를 하기 위해 잠시 나왔다. 이 지사는 조사를 끝마치고 식사하겠다며 지지자들을 격려하고 다시 들어갔다. 이 지사는 "실체가 없는 사건이라 조사 시간 길지 않을 것"이라면서 "2~3시간 더 조사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lyjong1004@daum.net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경기도가 게임리소스 공유 플랫폼인 ‘리소스뱅크’ 활성화를 위해 도내 게임 그래픽 디자이너 대상으로 2D 그래픽 리소스 공모전을 열기로 하고 11월 7일까지 참가작을 접수한다. 게임 그래픽 리소스는 캐릭터, 배경, 사용자 환경 등 게임 구성에 필요한 각종 그래픽 이미지를 말한다. 게임 그래픽 리소스는 게임 개발에 필수적이지만 중소 게임개발업체나 스타트업들은 인력과 비용 등의 문제로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리소스 뱅크’는 이런 게임 그래픽 리소스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게임 개발사를 위한 무상 리소스 지원 플랫폼이다. 이번 공모전은 오픈IP 기반의 리소스를 활용한 공모전으로 게임원화, 도트그래픽, 일러스트 작품을 모집한다. 오픈IP란 Open Source Intellectual Property의 약어로 지식 재산권(IP, Intellectual property rights)이 만료되는 등의 사유로 저작권자의 동의 없이 자유롭게 2차 창작이 가능한 디자인 소스를 말한다. 참가자는 그리스·로마 신화와 북유럽 신화, 삼국지, 임진왜란, 춘향전 등 오픈 소스에 기반한 디자인으로 출품이 가능하다. 선정된 작품은 저작권자의 동의를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경기도가 구리시 ‘발달장애인 힐링(Healing) 농장 운영’, 안양시 ‘청년구직자 직장체험’, 고양시 ‘장애인 꿈의 버스 운영’, 수원시 ‘세금 도둑, 드론으로 잡다’ 등 4개 사업을 도-시군 공동협력과제로 선정하고 정책 확산을 지원하기로 했다. 29일 도에 따르면 최근 제1회 도-시군 정책기획부서협의회를 열고 이들 4개 사업을 내년 공동협력과제로 추진하는데 합의했다. 이에 따라 도는 내년 1월부터 시군을 상대로 4개 사업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시군이 정책도입을 원할 경우 도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김재훈 경기도 기획담당관은 “시군에서도 정책 도입과 관련 예산 수립에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도비 지원은 이르면 내년 추경에 예산이 반영될 전망”이라며 “일부 사업은 도비 지원이 필요 없는 경우도 있어 예산 지원 문제는 각 시군과 협의 아래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공동협력과제로 선정된 사업을 살펴보면 먼저 구리시의 ‘발달장애인 힐링농장 운영 사업’은 830㎡(250평) 규모의 농장을 마련해 지역사회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각종 작물심기와 수확, 꽃차 만들기, 김장 담그기 등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발달장애인에게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경기도가 인공지능·블록체인의 세계적 트렌드를 살펴보고, 이를 도정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데 목적을 둔 이번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경기도는 서울대와 공동 주최하고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주관하는 ‘2018 경기도 4차산업혁명 국제심포지움’이 오는 11월 1~2일 양일간 판교 테크노밸리 글로벌R&D센터 대강당에서 열린다고 29일 밝혔다. 심포지움은 국내외 산·학·연 전문가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일 오전 개회식을 시작으로, 기조세션과 1~6부 세션토론 등 총 7차례의 세션이 이틀 간 펼쳐질 예정이다. 먼저 기조세션에서는 중국 굴지의 전자상거래업체 징둥닷컴의 페이 지엔(Pei jian) 부사장과 미국 피츠버그 대학의 데이비드 쏘우(David Thaw 교수가 인공지능과 블록체인이 미치는 사회적·산업적 영향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펼치게 된다. 이어 1부 세션에서는 프론테오의 최고 기술 책임자(CTO) 타케다 히데키(Takeda Hideki), 고학수 서울대 교수, 이재혁 마키나락스 대표가 ‘인공지능과 미래모습’을 주제로 열띤 논의를 벌인다. 2부 세션에서는 박세열 IMB 상무, 김항진 데일리인텔리전스 이사, 김종승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경기도가 1대의 물리적 서버를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 대의 가상 서버로 나눠 사용하는 기술인 서버가상화를 통해 4년 동안 총 28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경기도는 최근 20대의 물리적서버를 141대의 가상화서버로 나누는 작업을 완료해 2015년부터 시작된 총 4차례의 서버가상화 사업이 마무리됐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2014년 당시 미래창조과학부(現 과학기술정통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클라우드 전환 컨설팅을 지원받아 이를 토대로 2015년에 ‘가상화 기반의 전산서버통합시스템 구축(이후 서버가상화 사업) 1차 사업’을 시작했다. 도는 2015년 서버 노후화로 교체 작업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예산 절감을 위해 서버가상화 작업을 시작했다. 이 작업은 1대의 서버에서 1대의 작업만 할 수 있는 기존 시스템과 달리 1대의 물리적 서버를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 대의 서버로 나눠 각각의 다른 관리자가 실제 서버처럼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도는 물리적 서버 1대당 최소 5개에서 최대 9개까지 가상서버로 나눠, 경기사이버장터, 경기도이야기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가상화 서버는 필요한 경우 신속하게 자원을 할당
(성남=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9일 오전 10시 6.13 지방선거 당선 이후 처음으로 피고발인 자격으로 조사를 받기위해 성남시 분당경찰서에 들어가면서 취재진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경찰은 이 지사를 상대로 친형을 정신병원에 강제입원 시키려 했다는 의혹과 여배우 스캔들, 조폭 연루설 등 각종 의혹 사건을 수사할 방침이다. 분당경찰서는 변호사 출신 경찰관 4명 등 20명의 전담팀을 꾸려 이 지사를 조사한다. 이 지사는 취재진에게 "경찰 조사하면 밝혀질 일"이라고 말했다. lyjong1004@daum.net
(성남=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9일 오전 10시 성남 분당경찰서에 피고발인 자격으로 출두해 조사를 받을 예정인 가운데 오전 9시 지지자들이 '힘내라 이재명' 플래카드를 걸고 응원을 하고 있다. lyjong1004@daum.net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한일 공통문화인 바둑을 통한 양시의 우호증진 및 시민 상호교류 확대를 위해 27일부터 29일까지 일본 후쿠이시 바둑기사를 초청해, ‘수원-후쿠이 우호친선 바둑교류’를 진행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와 수원바둑협회가 협력해 추진한 이번 행사에서 후쿠이시 방문단은 일본기원 후쿠이현지부 연합회 소속 바둑기사 13명으로 구성돼 지난해 11월 수원시 바둑기사 후쿠이 초청 방문에 대한 답방으로 수원을 방문했다. 이번 교류는 수원바둑협회가 주관하는 전국바둑대축제 행궁광장 행사장 내 교류 부스를 설치하고, 1천여명의 다양한 연령층의 바둑 동호인이 모인 가운데 개최되어, 한국의 바둑문화를 한껏 느낄 수 있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초급부터 5단까지로 구성된 후쿠이시 바둑기사들과 1급부터 9단까지로 구성된 수원시 바둑기사 28명이 함께 조별 대진표에 따라, 반나절동안 3번의 친선 대국을 벌였다. 이번 바둑교류에 참가한 우노 씨는 “승부를 떠나 단풍이 어우러진 화성행궁 광장에서 한국의 바둑인들과 공통문화를 즐길 수 있어 의미있는 경험이었다” 며 소감을 전했다. 노만호 수원시국제교류센터장은 “시민간 공감대를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지난 3월 수원시청 옥상 장독대에서 메주로 담근 장이 8개월 만에 전통 저염 된장과 간장으로 태어났다. 수원시는 27일 수원시청 옥상에 마련된 장독대에서 ‘전통 저염장 담그기 체험 교육’ 수강생 등 100여 명과 함께 ‘장 리뉴얼’ 작업을 진행했다. ‘장 리뉴얼’은 지난 6월 열린 ‘장 가르기’(장을 된장과 간장으로 나누는 작업) 이후 5개월 동안 햇볕과 바람으로 잘 숙성된 된장에 메주와 북어, 다시마를 넣고 끓인 육수를 부어 부드러운 저염 된장을 완성하는 작업이다. ‘전통 저염장 담그기 체험 교육’ 수강생들은 이날 완성된 저염 된장 5kg, 간장 1.5L를 각각 선물받았다. 박종숙 경기음식연구원 원장은 “10개월 동안 수강생들과 장 담그기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함께해 더욱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건강한 먹거리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yjong1004@daum.net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수원시는 27일 수원여성문화공간 휴에서 수원시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족이 참여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 ‘수원체험 힐링데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세터가 운영하는 ‘다봉따봉 멘토링’ 참여자와 결혼이민자 등 30여 명이 참가했다. ‘다봉따봉 멘토링’ 사업은 삼성전자 임직원 가족 자녀(대학생)로 구성된 동아리 회원들과 다문화 가정 자녀가 멘토와 멘티로 교류하는 것이다. 힐링데이 참가자들은 수원여성문화공간 휴를 소개하는 영상을 보고, 전문 강사와 함께 ‘꿈 찾아가기’(연극 치료), ‘춤으로 스트레스 해소’(놀이 치료) 등을 체험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미숙 수원시 여성정책과장은 “‘힐링데이’는 다문화 가족 간 소통과 교감을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더 많은 외국인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체험 행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yjong1004@daum.net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수원시는 시민들에게 건강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27일 만석공원 일원에서 ‘2018 휴먼시티 수원 건강박람회’를 개최했다. ‘0세부터 100세까지 시민이 건강한 도시 수원’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날 박람회에는 수원시 4개 구 보건소와 29개 보건·의료기관, 보건·의료 단체가 참여했다. 혈압·혈당·체지방·골밀도·척추 건강·안과 질환 등을 검진하고, 건강 상담을 할 수 있는 부스를 비롯해 금연·감염병 예방·치매 예방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는 교육 부스 등 40여 개의 체험형 건강 부스가 운영돼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건강 상식 퀴즈 대회인 ‘건강골든벨’도 열렸다. 기념식에서는 시민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보건사업에 이바지한 시민(김태주·박주성·이정순·최병갑·g-봉사단)과 수원시 보건의료인(안병은·이용호·경기남부해바라기센터)을 표창했다. 수원시는 이날 행사 중 ‘치매안심선도도시 선포식’을 열었다. 수원시는 선언문에서 ▲전국 치매관리사업을 이끌고 ▲치매 환자도 함께하는, 안심할 수 있는 마을을 만들고 ▲치매 친화적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선언문은 경기도의원, 수원시의원, 보건소장, 치매 환자와 가족, 협력병원 의사, 경찰,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수원시는 26일 수원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영동시장 3층)에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입주기업 대표들과 ‘규제개혁 현장방문 토론회’를 열고, 사회적기업과 관련된 각종 규제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홍사준 수원시 기획조정실장과 규제개혁위원회 위원들, 김태인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을 비롯한 입주기업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입주기업 대표들은 ▲사회적경제 기업의 소규모 생산작업장 확보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의 공공구매 영역 다양화 ▲사회적경제 지원 영역의 인력·예산지원 확대 ▲사회적경제 기금 조성으로 대출 지원 체계 마련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의 수원시 사업·시설에 대한 위탁운영 적극 검토 등을 건의했다. 홍사준 기획조정실장은 “수원시 관내 사회적 기업 활동을 제약하는 각종 규제와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개선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현장을 찾아가 시민의 불편사항을 듣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규제개혁 현장방문 토론회는 수원시가 기업체·창업지원센터·협회·단체 등을 찾아가 기업·시민이 불편을 느끼는 각종 규제와 애로사항을 듣고 개선방안을 찾는 정책이다. lyj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수원시가 드림스타트를 이용하는 초등학생 4~6학년 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22·23·26일 세 차례에 걸쳐 ‘차이와 차별’을 주제로 아동 인권 교육을 했다. 아동이 독립된 주체로서 스스로 권리 보호를 위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은 ‘차이와 차별’을 주제로 전은주 국가인권위원회 위촉강사 강의로 진행됐다. 전은주 강사는 애니메이션을 활용해 ‘유엔아동권리협약’과 아동인권에 대한 개념을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설명했다. 학생들은 애니메이션을 보고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에게 선물하고 싶은 권리를 찾는 게임을 하며 인권의 개념을 이해했다. 전 강사는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아야 한다”면서 “모든 사회구성원은 존중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미래사회의 주역인 아동의 권리 보호는 아동의 행복과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아동 권리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지난해 9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아동친화도시는 18세 미만 모든 아동이 권리를 충분히 누리면서 사는 도시를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