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경기도는 공공개발이익을 도민에게 환원하기 위한 구체적 실행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공공개발이익 도민환원제 모델개발 연구용역’을 경기연구원과 계약을 맺고 내년 6월까지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이재명 경기도지사 공약에 따른 것으로 이 지사는 각종 개발사업을 통해 발생하는 이익을 사업주체가 아닌 도민에게 환원하는 내용을 담은 ‘공공개발이익 도민 환원제’ 시행을 약속한 바 있다. 경기도는 이번 용역을 통해 개발 사업 관련 각종 제도현황과 이익발생 구조 등에 대해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개발이익 환원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연구용역 주요 내용을 보면 ▲각종 개발사업의 제도 현황 및 운영실태 분석 ▲개발이익 환수를 위한 공공개발사업 추진 및 도민환원 방안 제시 ▲민간개발사업의 개발이익 공공기여 방안 마련 ▲개발이익 도민환원제 도입을 위한 정책방향 및 실행방향 제시 등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용역 결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공공개발 사업으로 발생하는 개발이익을 공공임대주택 재원, 공공시설 지원, 낙후지역 재투자 등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외부전문가 등과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활용 가능한 용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경기도는 총 894호 규모로 다산신도시 다산역A2 지구(749호), 의왕역 지구(50호), 오산 가장 지구(50호) 등 3개 지역에서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인터넷 청약접수로 경기행복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다산역A2의 주택 공급규모는 24㎡가 123호, 33㎡가 65호, 36㎡가 586호, 44㎡가 20호다. 공급대상별로는 24㎡ 94호는 대학생, 36㎡ 505호는 신혼부부 공급용이다. 나머지는 고령자가 97호, 주거급여수급자 98호다. 보증금 3,300만~6,840만원에 월 임대료 12만4,000~25만7,000원이다. 특히 신혼부부 505호 중 151호는 신생아 출산 2년 이내 가정에, 고령자 대상 97호 중 48호는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에게 우선 공급된다. 이는 다산역A2 총 794호 공급물량 중 약 25%정도로 신생아 출산가정, 장애인 등 그동안 주거복지 혜택에서 소외됐던 계층에게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하겠다는 공약에 따른 것이다. 다산역A2 경기행복주택은 신혼부부를 위한 공동육아나눔터, 어린이집, 작은 도서관 등의 주민공동시설과 장애인 전용세대에 현관, 방 등의 문턱 최소화, 화장실 안전손잡이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경기도는 10일부터 16일까지 경기지역화폐의 ‘얼굴’격인 ‘경기지역화폐 브랜드이미지(BI)’의 선정에 대한 도민 여론조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경기지역화폐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31개 시군을 아우를 수 있는 통일성·일관성·개방성을 갖춘 브랜드이미지(BI) 선정에 도민들의 선호를 반영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를 위해 도는 A안, B안, C안 등 3가지의 경기지역화폐 브랜드이미지의 시안을 사전 제작했다. 먼저 ‘A안’은 경기지역화폐(Gyeonggi Money)의 영문 이니셜인 G와 M을 활용, 새로운 경기도에 선물이 되어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라는 의미에서 리본 형태로 꾸민 것이 특징이다. ‘B안’은 경기도 영문 이니셜인 G를 활용, 지역상권, 도민의 행복지수, 상생하는 지역을 함께 아우르는 클립과 클로버 형태로 이미지를 꾸몄다. ‘C안’은 경기도의 한글 초성인 ‘ㄱ’을 모티브로 삼았으며, 반으로 접힌 지폐 형태의 사각 폴리곤으로 도내 각 시군을 상징화해 조화로운 경기도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브랜드이미지 선정에 참여하길 희망하는 도민은 조사기간 내에 경기도 온라인 여론조사 홈페이지(survey.gg.go.kr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경기도가 변화하는 한반도 정세에 맞춰 향후 지속가능한 통일교육정책의 추진과 협력 네트워크를 다지기 위해 전문가들과 함께 향후 통일교육정책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기도는 지난 7일 의정부 아일랜드 캐슬 다이아몬드홀에서 ‘2018 경기도 통일교육 협력 강화 워크숍’을 도내 통일교육 업무 담당자, 유관단체 관계자, 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조정훈 아주대 아주통일연구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기조강연, 주제발제 및 토론, 라운드 테이블 순으로 진행됐다. 우선 기조강연에서는 경기도의 평화통일기반조성 업무를 주관하는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나서 ‘남북관계 변화와 경기도의 역할’에 대해 강의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이어 김동성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좌장으로 나선 가운데 ‘경기도지역 통일교육센터의 역할’을 주제로 발제 및 토론이 진행됐다. 발제자로는 소성규 대진대교수와 최순미 아주대교수가 나섰으며, 지정토론자로는 정병화 대진대 교수, 정대진 아주대 아주통일연구소 교수, 한기호 국민대 교수, 한미라 경기도일자리재단 고용선장본부 일자리지원팀장이 참여했다. 끝으로 ‘라운드 테이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경기도 수원시 공무원들의 전화 응대 친절도가 ‘매우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는 전문조사연구기관 에이치아이정책연구원에 의뢰해 지난 9~11월 5급 이하 시 공직자 2701명에 대해 시행한 전화 응대 친절도 조사 결과 종합평점 92.9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해마다 시행하는 전화 응대 친절도 조사에서 2015년 92.2, 2016년 92.4, 2017년 91.2점에 이어 4년 연속 90점 이상을 기록했다. 종합평점 90점 이상은 ‘매우 우수’, 80점 이상은 ‘우수’, 70점 이상은 ‘보통’, 70점 미만은 ‘미흡’으로 분류된다. 조사는 5급 이하의 수원시 공직자 전원에게 불시에 전화를 걸어 전화 응대 태도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출장 등으로 3차례 이상 부재중이었던 직원을 제외하고 2701명에 대해 평가가 이뤄졌다. 친절도는 맞이 단계(30%), 응대 단계(50%), 마무리 단계(20%)로 나눠 평가했다. ‘맞이 단계’는 ▲전화 수신의 신속성, 최초 인사, 발음의 정확성, 인사 태도 등 4개 항목, ‘응대 단계’는 ▲경청 태도(3항목), 설명 태도(4항목), 응대 태도(5항목) 등 12개 항목, ‘마무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내년부터 경기도만의 ‘문화의 날’이 지정된다. 경기도는 현재 정부가 운영 중인 ‘문화가 있는 날’을 대폭 개선한 ‘경기도 문화의 날’을 지정하고 관련 조례를 제정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경기도 문화의 날’은 기존 ‘문화가 있는 날’처럼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이란 점은 같지만 혜택을 민간부문까지 확대했다는 점에서 다르다. 도는 무료관람 및 요금감면을 확대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더해 도민들에게 보다 친숙한 문화예술 향유 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도는 우선 문화의 날 참여기관을 2022년까지 232개소 더 늘린 560개소로 확대할 계획으로 공립문예회관은 지금보다 38개소가 늘어난 70개소를 참여시켜 요금을 감면하고, 박물관·미술관은 55개소를 100개소로 늘려 아예 무료로 관람기회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공립야영장 46개소와 템플스테이 10개소를 새롭게 참여기관에 포함시켜 ‘경기도 문화의 날’ 이용료 감면을 통해 색다른 문화체험을 원하는 도민들이 보다 손쉽게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도는 민간기관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기획공연 개발과 제작지원, 박물관과 미술관 지원사업 신청 시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경기도는 한반도 평화협력 기반구축을 위해 접경지역인 도가 평화와 사회경제협력의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수행해야 할 과제와 역할을 모색하는 ‘2018년도 통일분야 국제학술회의’를 오는 6~7일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국제학술회의는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신한대학교(탈분단경계문화연구원)가 주관한다. ‘분단의 끝에서 평화로 나아가다’를 주제로 열릴 이번 회의에는 조명균 통일부장관의 축사, 서갑원 신한대 총장의 개회사,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임동원 전 통일부장관, 션 패런 전 북아일랜드 장관 등 국내외 민·관·학 관계자 200여명이 모여 열띤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이틀 간 진행될 이번 학술회의에서는 4차례의 세션토론과 라운드 테이블이 마련된다. 세션토론 1부에서는 ‘평화프로세스에서 지방정부와 시민단체의 역할’을 주제로 독일과 아일랜드 등 국내외 사례를 살펴보며 지방정부로서 경기도가 추진해야 할 정책방향을 고민해 본다. 2부에서는 ‘분쟁의 물, 공영의 물’을 주제로 해외 접경지 하천 공동관리 사례를 분석, 향후 남·북한 경계에 있는 하천자원의 공동이용 방향에 대한 의견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의 소유주로 지목된 이재명 경기지사의 부인 김혜경 씨가 4일 밤 9시 조사를 받고 수원지검을 빠져 나오고 있다. 김 씨는 취재진의 질문에 말을 하지 않고 대기하던 차를 타고 지검을 나갔다. lyjong1004@daum.net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의 소유주로 지목된 이재명 경기지사의 부인 김혜경 씨가 4일 밤 9시검찰 조사를 받고 수원지검을 나오고 있다. 김 씨는 취재진의 질문에 말을 하지 않고 대기하던 차를 타고 빠져나갔다. lyjong1004@daum.net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의 소유주로 지목된 이재명 경기지사의 부인 김혜경 씨가 4일 밤 9시조사를 받고 수원지검을 나오고 있다. 김 씨는 취재진의 질문에 말을 하지 않고 대기하던 차를 타고 빠져나갔다. lyjong1004@daum.net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경기도교육청 율곡교육연수원은 오는 5일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6급 핵심인재 양성과정 연수생 40명이 6개월간 연구한 정책보고서의 결과물을 발표하고 공유·토론하는 자리로 연수생 40명을 비롯한 경기도교육청소속 직원과, 교사 등 경기교육가족 3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세미나는‘학생중심 학교공간 재구성 방안’과 ‘중학교 신입생 배정 업무 개선 방안’에 대한 정책연구 결과발표가 진행된 뒤, 90분간 8개의 다른 트랙, 4~5개 주제로 세미나가 펼쳐진다. 8개의 트랙은 ▲ 학교, 지역사회(돌봄과 시설), ▲공간재구조화 및 적정규모학교, ▲ 행정(시스템)개선, ▲ 학생편의증진 및 안전, ▲ 학교시설안전, ▲ 직무능력향상이다. 각 트랙에서 약 40여 개 다양한 주제의 결과물 발표가 진행된다.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 최창의 원장은“6개월, 820시간의 연구성과물이 경기 미래교육 발전의 기초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경기혁신교육 3.0 시대를 맞아 교육현안 실천방안 모색에 교육행정직으로서 더욱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lyjong1004@daum.net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는 3일부터 13일까지 제332회 정례회에서 경기도 및 경기도 교육청의 2018년도 제2회(교육청 제3회) 추가경정예산과 2019년도 본예산 및 기금운영 계획안 등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다. 이번에 제출된 경기도의 2019년도 본예산 규모는 24조 3,000억원이며 교육청은 15조 4,000억원에 이른다. 예결위 심의 첫날인 3일에는 경기도 예산편성에 대한 임종철 기획조정실장의 총괄설명과 질의답변에 이어 의회운영위원회와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소관 사업에 대한 예산심의를 진행했다. 손희정(더민주, 파주2) 예결위원은 도내 중소기업 지원과 관련하여 북부지역 기업들이 같은 조건하에서는 남부지역에 비해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북부지역 기업발전을 위해 남부와 북부로 나누어 사업을 시행하도록 주문했다. 또한 노동단체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한군데에 편중되어 지원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으며 불법사금융 광고물 수거와 관련하여 사업의 목적과 효과성에 대하여도 앱을 활용한 방법 등 효율적인 방안 모색을 주문했다. 경기도의회 예결위는 이번 달 13일까지 경기도 및 경기도 교육청 예산에 대한 세부 심의를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경기도 수원시의회 도시환경교육위원회는 제340회 정례회 기간 중인 4일 4개 구청 소관부서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와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 조치계획 보고를 청취했다. 김호진(더불어민주당, 율천,서둔,구운동) 의원은 ”장안구에 있는 공인중개사 확인 QR코드를 도입한 취지는 좋은데 QR코드 시스템이 현재의 추세와 맞지 않아 시민들이 이용을 잘 하지 않는다“며 ”현재의 추세에 맞게 다양한 시스템 도입을 검토하여 시민들의 이용이 보다 늘어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유재광(자유한국당, 율천,서둔,구운동) 의원은 “학교 인근을 지나가다 보면 학생들의 흡연 장면을 자주 목격해 이로 인한 심각성을 많이 느낀다”며 “각 구청과 보건소가 연계를 통해 학생들의 금연교육을 보다 강화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원찬(자유한국당, 지,우만1·2,행궁,인계동) 의원은 “하수관로 관리 사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이로 인한 악취로 인해 시민들의 불만사항이 많다”며 “하수관로 관리 사업이 가능한 한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신경 써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도시환경교육위원회는 오는 5일 도시정책실과 군공항이전협력국, 문화체육교육국에 대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경기도 수원시는 연말까지 148개 공중화장실 내 불법촬영카메라 설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해 ‘여성 안심 화장실’ 만들기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최근 불법촬영카메라를 이용한 범죄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불법촬영 걱정 없는 여성안심 화장실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12월까지 여성화장실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점검대상은 수원시가 직접 관리하는 공중화장실로, 화장실 관리 담당자들이 화장실 내부에 이상한 점이 없는지 육안으로 살피고, 의심스러운 점이 발견되면 전파탐지기와 렌즈탐지기 등 점검 기기를 이용해 정밀 탐색한다. 불법촬영카메라를 발견하면 즉시 담당 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하고, 카메라를 제거할 예정이다. 점검에 앞서 시는 전파탐지기와 렌즈탐지기를 각 46대 구매하고, 수원시 여성정책과·자원순환과·공원녹지사업소 등 13개 공공시설별 화장실 관리부서에 배부했다. 지난달 7일에는 담당자를 대상으로 점검 기기 사용법을 교육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불법촬영 범죄 근절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해서 점검하고, 홍보·인식 개선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lyj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경기도 수원시가 2019년도부터 ‘조정교부금 우선 배분 특례’가 폐지되면서 2019년도 가용 재원이 1,000억원 가량 축소될 전망이다. 또 정부의 보편적 복지사업·경기도의 신규 사업 확대로 인한 국도비 보조율 증가,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화에 따른 인건비 증가 등으로 내년 수원시 살림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염태영 수원시장이 3일 열린 제340회 수원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내년 예산편성 기조는 강소(强小) 예산”이라고 밝힌 이유다. 선택과 집중으로 ‘작지만 강한 예산’을 편성하겠다는 것이다. ‘강소 예산 편성’의 대표적인 사례가 행사성 예산 감축이다. 수원시는 ‘예산 낭비’라는 지적을 받는 행사·축제성 예산을 2018년보다 30% 이상 줄일 계획이다. 2020~2021년에도 매년 10%씩 감축해 2021년에는 2018년의 50% 수준으로 줄이는 강도 높은 감축안을 마련했다. 감축한 행사성 예산은 시민 삶과 직결되는 일자리·복지·교육사업과 민생복지사업에 우선 배정한다. 긴급 현장 민원 처리 등 주민을 위한 지역 현안 사업에도 편성한다. 내년 행사성 예산은 2018년 대비 31.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