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고진아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가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개최되는 ‘제 4차 동방경제포럼’에 제네시스 브랜드의 중형 럭셔리 세단 G80 160대를 의전 차량으로 지원한다고 28일밝혔다. 동방경제포럼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정치, 경제 협력을 통한 극동지역 개발을 목적으로 2015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창설했으며, 매년 블라디보스톡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이번 포럼에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비롯해 한중일 등 50개국 이상 국가에서 정상 및 정부 고위 관계자, 주요기업 대표, 언론인 등 약 7000여명이 참석한다. 제네시스는 지난해에 이어 아시아·태평양 지역 각국 정상급 인사들이 참여하는 이번 포럼에 G80 160대를 제공해 각국 주요 인사의 의전 및 행사를 지원함으로써 고급차 브랜드로서 제네시스 브랜드의 우수한 디자인과 상품성을 알려 나갈 예정이다. 또 제네시스는 포럼 기간 동안 G90, G80, G70 등 고급차 세단 라인업을 전시하고 홍보 부스 및 시승 행사 운영을 통해 포럼 참가자들의 눈길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제네시스는 각국의 정치·경제계 인사가 모이는 국제적인 행사에 제네시스 브랜드를
(서울=미래일보) 고진아 기자 = 기아자동차가 15일 스타일과 안전성, 편의성이 강화된 스포티 하이브리드 세단 ‘더 뉴(The New) K5 하이브리드’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더 뉴 K5 하이브리드는 18.0km/ℓ의 뛰어난 연비, 한층 세련된 디자인, 동급 최고의 첨단 안전 사양, 배터리 평생 보증 서비스 실시 등 강화된 상품성이 특징이다. 더 뉴 K5 하이브리드의 복합연비는 18.0km/ℓ(16인치 타이어 기준)로 기존 모델(17.5km/ℓ) 대비 높은 연비 효율성을 갖췄다. 특히 리튬 이온 폴리머 배터리 용량을 기존 1.62kWh에서 1.76kWh로 8.6% 늘려 연료 소비 없이 전기로만 운행이 가능한 전기차(EV) 모드의 효율이 개선되는 등 전반적인 하이브리드 시스템 부품 개선을 통해 효율성을 높였다. 더 뉴 K5 하이브리드는 올 초 출시 이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더 뉴 K5’의 디자인 요소를 적용했다. 전면부는 가로형 레이아웃의 LED 안개등, 입체적인 범퍼 디자인, 새로운 패턴의 프로젝션 헤드램프로 고급스럽고 세련된 모습을 갖췄으며, 후면부는 LED 리어콤비램프를 적용해 스포티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측면부는 공기저항을 최소화한
(서울=미래일보) 고진아 기자 = 쌍용자동차가 평소 정비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도서지역 고객을 위해 ‘2018 상반기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인천 옹진군의 대청도, 소청도, 백령도와 전남 신안군의 7개 섬(자은도, 흑산도, 비금도, 도초도, 안좌도, 팔금도, 암태도), 그리고 울릉도 등 평소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전국 11개 도서지역에서 실시된다. 대형 상용차를 제외한 쌍용자동차 모든 차종을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행사기간 차량을 입고하는 고객에게는 와이퍼블레이드, 벌브류 등 소모성 부품 점검 및 교환서비스, 각종 오일류 및 부동액, 워셔액 등의 점검/보충, 여름철 운행을 앞두고 타이어 점검 및 에어컨 점검을 비롯해 쾌적한 운행을 위한 실내 살균·탈취 서비스를 제공한다. 도서지역 차량 관리 전반에 대한 정비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이 원할 경우 오토매니저가 방문하여 차량 판매상담도 진행한다. 쌍용차는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생업에 지장없이 차량을 운행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있다고 밝혔다. ‘2018 상반기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에
(서울=미래일보) 경동월드와이드는 친환경 최고등급인 슈퍼(Super)E0(SE0) 등급의 보드를 적용한 ‘경동 아이마루’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건축 자재 속 1군 발암 물질로 분류된 폼알데히드와 같은 유해물질들은 호흡하면서 주로 두통, 피로감, 호흡 곤란, 알레르기 비염 등의 증상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폼알데히드의 경우 건물의 단열재 혹은 바닥재, 가구에서 방산되는 발암물질로 알려져 있다. 경동이 제조하는 ‘경동 아이마루’는 폼알데히드 방산량이 0.3mg/ℓ 이하로 친환경 최고등급인 SupreE0 등급 제품이다. 각종 호흡기 질환과 아토피를 유발하는 새집 증후군으로부터 어린 아이들을 보호할 수 있는 건축자재이다. 주거 생활에서 습기에 노출이 많은 욕실 앞, 부엌에는 마루가 습기를 흡수하여 곰팡이가 생기거나 마루가 썩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경동 아이마루’는 강한 내수성으로 마루에 곰팡이가 생기고 썩지 않는다. 또한 습기에 의한 마루 수축팽창을 최소화 하여 습기에 의한 변형을 최소화 하였다. ‘경동 아이마루’는 주부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마루 제품이다. 최근 환경 오염을 막고 난방비를 줄이기 위한 노력으로
(서울=미래일보) 고진아 기자 =차량 내부의 화재를 효율적으로 방지하기 위해서는 적합한 재질의 사용과 차량 구조에 대한 적절한 이해가 필요하다. 이구스는 3D 프린팅 소재인 iglidur I3를 차내에 도입함으로써 화재 예방의 결정적인 발전을 이루어냈다. 이번 재질은 내마모성이 뛰어난 범용 재질일뿐 아니라 FMVSS 302에 명시된 허용 열량 한계치보다 5배나 낮은 측정치를 기록했다. 여러 조사에서 밝혀졌듯, 차량 내부의 화재는 주로 부주의한 담뱃불 관리로 인해 발생한다. 따라서 차량을 구성하는 부품은 화염 전파 속도와 점화력이 낮은 재질이어야 한다. 그래야 연소 지연 및 낮은 화염 확산 속도로 주행중인 차량을 정지시키고 차량에서 벗어날 충분한 시간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국제적 테스트에서도 뛰어난 결과를 보인 iglidur I3 미국 연방자동차안전기준 302에 소개된 테스트 절차는 자가용 및 트럭과 같은 자동차의 객실에 사용된 재질의 내화 요건을 설명한다. 평균 2.02mm 두께의 견본 플레이트는 Bunsen 버너를 사용했을 때 38mm의 불길 높이에서 폭발하며, 이후 화염 전파 속도가 결정된다. 여기서 최대 허용 값은 4inch/min 또는 102
(서울=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국립대전현충원(원장 권율정)은 응급환자 이송 후 헬기 추락 사고로 순직한 선효선 소령(간호장교)을 2월의 현충인물로 선정했다. 선효선 소령은 1980년에 태어나 1999년 국군간호사관학교 43기로 입교, 2003년 육군소위로 임관했다. 국군논산병원 내 · 외과를 비롯해 국군강릉병원 외과, 2006년부터 국군철정병원(현 홍천병원)에서 중환자 특기 간호장교로 근무했다.2008년 2월 19일 당직근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응급환자가 도착했다는 연락을 받고 운동복 차림으로 달려 나와 환자치료에 최선을 다했다. 이후 환자가 뇌출혈을 일으켜 성남시 국군수도병원으로 긴급 이송 되자 “응급조치를 할 수 있는 내가 함께 가겠다” 며 헬기에 동승하게 됐다. 국군수도병원에 무사히 환자를 이송한 후 국군철정병원으로 복귀 중 갑작스런 기상악화로 양평 용문산 근처에서 헬기가 추락해 선효선 장교를 포함 탑승자 7명 전원이 순직했다. 정부에서는 고 선효선 소령(당시 대위)을 1계급 특진을 추서했다. 현재 선효선 소령은 국립대전현충원 장교 제2묘역 215묘판 8024호에 안장돼 있다.pakje77@dmr.co.kr
(서울 = 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2016년부터 국가유공자 보상금이 3.5% 인상된다. 국가보훈처는 국가유공자 보상금을 물가상승률, 정부 예산 증가율, 공무원 보수 인상률보다 높게 인상하고 6·25전몰군경자녀 수당과 고엽제 수당도 함께 3.5% 인상한다고밝혔다. 이에 따라 참전명예수당과 무공영예수당도 2만원이 인상돼 각각 20만원, 26만~28만원으로 변경, 지급되며 지난 2005년부터 동결돼 온 생존 애국지사의 예우금도 월 60만~100만원에서 2016년부터 105만~155만원으로 인상된다. 고엽제후유의증 환자 및 고엽제후유증 2세 환자가 국적을 상실하면 수당을 받지 못했으나오는 623일부터는 국적을 상실해도 지급받게 되며 국가기관 등의 채용시험 가점대상이 일반직공무원 및 특정직의 6급 이하 공무원으로 한정돼 왔으나, 무기계약 및 기간제 근로자까지 확대된다.경조사나 의료비 등 긴급을 요하는 생활안정 대부 이율을 국가유공자는 3%에서 2%로, 제대군인은 4%에서 3%로 인하하며 대부업무 위탁은행도 확대, 국민은행에서 농협은행을 추가 운영한다. 그 동안 70세 이상이면 지원되던 틀니 및 치과 임플란트 비용을 국가유공자의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65세까지
(세종= 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국토교통부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수입한 파사트 등 9개 차종 2만8,957대에 대해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 조치를 내렸다고 23일 밝혔다.이와 함께 BMW코리아 미니쿠퍼 등 14개 차종 435대, 만트럭버스코리아 수입한 화물트럭TGM 등 2개 차종 4대, 화창상사가 수입한 치프 빈디지 등 5개 종류 오토바이 49대, 스즈키씨엠씨가 수입한 GSX-R1000A 등 3개 종류 오토바이 18대 등도 리콜 조치했다.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파사트 등 9개 모델의 경우 클럭스프링의 결함으로 경적(Horn)이 작동되지 않거나 에어백 경고등이켜질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파사트, CC, 제타 등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제작된 8개 차종 27,811대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3일부터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부품 교환 등)를 받을 수 있다.파사트의 경우 고압 연료펌프 소프트웨어의 결함이 발견됐다. 엔진 출력 감소 및 브레이크 성능 저하가 발생돼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있어 리콜 결정됐으며 대상은 2014년 11월 18일부터 2015년 6월 24일까지 제작된 파사트 1.8 TSI
(서울 = 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2016년도 ‘이달의 6・25전쟁영웅’으로 오금손 육군대위(3월), 마거릿 히긴스 미국 종군기자(5월), 이장원 해병 중위(9월) 등 13명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1월 최득수 육군 이등상사, 2월 브리이언트 무어 미국육군소장, 3월 오금손 육군 대위, 4월 끄리앙끄라이 아따난 태국 육군 중령, 5월 마거릿 히긴스 미국 종군기자, 6월 이경복, 백성흠 공군소위, 7월 이명수 육군일등상사, 8월 박동진 해군 일등병조, 9월 김동석 육군 대령, 10월 강삼수 경찰 경위, 11월 이장원 해병 중위, 12월 제임스 스톤 캐나다 육군 중령, 이렇게 13명의 6・25전쟁영웅이 선정됐다.보훈처 관계자는 "이달의 6・25전쟁영웅은 군부대, 관련단체 등에서 추천 받은 인물을 대상으로 군사편찬연구소 연구원등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심층 논의하여 선정됐다"고 말했다.한편 2016년 ‘이달의 6・25전쟁영웅’으로 선정된 13명은 매월 본지에 게재될 예정이다.pakje77@dmr.co.kr
(서울 = 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볼보그룹 자회사 볼보건설기계코리아와 볼보트럭코리아는2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스웨덴의 도시 안전 세미나’에 참가, 교통사고 사망자 수 제로를 위한 볼보그룹의 비전을 발표했다고 밝혔다.주한스웨덴무역투자대표부와 주한스웨덴대사관이 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비전제로(Vision Zero)’라는 국가적인 아젠다를 정하고 꾸준하게 실천함으로써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교통 시스템 및 도로 인프라를 구축한 스웨덴의 안전의식과 관련된 다양한 기술 및 연구결과를 공유하고자 하는 취지를 가졌다. 이번 세미나에는 볼보건설기계와 볼보트럭을 포함한 12개의 스웨덴 유관 기업들이 업계의 도시 안전 전문가로 참가해 정부와 민간 기업 공조로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사례 중심 발표로 구성됐다. 미카엘 담베리 스웨덴 기업혁신부 장관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안전한 사회기반시설 및 건물 보안’과 ‘ICT 융합 기반의 도로 및 교통 안전’, 두 가지 세션으로 총 11가지 다양한 주제의 발표가 이어졌다. 변칠우 볼보건설기계코리아 부장은 볼보건설기계그룹의 ‘무사고 (Zero Accident)’ 프로젝트를 주제로 작업장이 위치한 지역이나 작업환경, 작업현
(서울 = 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쌍용자동차가 동호회 회원들을 초청, 생산현장 견학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고객 소통 활동을 펼치고 있다. 쌍용차는 티볼리 월간 내수판매 5,000대 돌파(10월)를 기념해 동호회 회원들을 지난 21일 평택공장에 초청하는 행사를 실시했다고 23일밝혔다.이번행사는티볼리 동호회 회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참가 회원들은 티볼리 차체 및 조립 공정을 견학하면서 회사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쌍용차는 이에 앞서 지난 14일에도 렉스턴 W 동호회 120여 명을 대상으로 견학을 실시했으며 라인 투어 전에 차량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회사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했다. 또한, 견학을 마치고 쌍용차 임직원들과 오찬을 겸한 대화의 시간을 진행했으며 기념촬영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쌍용차 관계자는"동호회를 대상의 공장 견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계절별 아웃도어 행사 및 신차 발표회 등 주요 행사에 고객들을 우선 초청하는 고객 감사 및 소통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실행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pakje77@dmr.co.kr
(서울=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FCA(FIAT CHRYSLER AUTOMOBILE) 코리아(대표 파블로 로쏘)는지난 7일 경기도 평택 소재 FCA 트레이닝 센터에서 전국의 딜러 서비스 직원들을 대상으로 ‘2015 FCA 서비스 스킬 컨테스트’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서비스 관리, 부품, 테크니션 등 3개 주요 업무 부문에 걸쳐 진행된 ‘2015 FCA 서비스 스킬 컨테스트’에는 지난 7월 전국에서 지역별로 진행된 예선을 거쳐 선발된 각 딜러사의 핵심 숙련자 16명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펼쳤다. 이날 컨테스트는 크라이슬러, 지프, 피아트 등 FCA 차량 고객에 대한 서비스 프로세스의 상황별 적응력, 각 차종별 부품 이해력 및 관리 기술, 기술적 문제 해결 능력 등에 대해 실제 AS 현장에서 마주칠 수 있는 시나리오를 부여하고 해결 방법을 찾는 과정 전반을 평가했다. 한편 FCA 서비스 스킬 컨테스트는 FCA 공식 딜러사 핵심 직무군 담당자들의 정비 프로세스 및 기술 숙련도를 세심하게 점검해 서비스 품질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행사로 15년 된 대회이며 부문별 우승자에게는 FCA 본사 및 생산 공장 견학의 기회가 제공된다. 파블로 로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