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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라이언 엔터테인먼트' 오픈식 성황리에 개최

모델·배우·미술·웹툰작가 등 예술인 양성 및 배출 기관
회장에 국용호 전국기자협회 사무총장, 사무국장에 김한식 시인 임명

(서울=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문 모델·배우·미술·웹툰작가 등 예술인 양성 및 배출 기관인 더 라이언 엔터테인먼트(회장 국용호, 대표 박영실)가 지난 29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로 219 로타리상가 4층 대강당에서 유동열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대상 조직위원회' 위원장, 김제을 회장, 이영남 회장, '특종 김기자가 간다' 김기자 등 각계각층 유명인사 60여 명이 함께 모여 오픈식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더 라이언 엔터테인먼트(대표 박영실)는 2021년 1월 발족하여 지금까지 수많은 배우 및 가수, 모델 등을 배출한 엔터 회사로 박영실 대표는 모델, 화가, 시인 등 그동안 수많은 활동을 하면서 후배 양성에 힘써온 만능 엔터테인먼트이다.

금번 오픈식은 더 라이언이 작은 규모에서 100여 평 규모로 확장하면서 영등포에서 자리를 잡게 되어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 섹소폰 연주자 겸 가수 나동수의 연주와 노래는 관객들로 하여금 환호와 감동의 축하무대로 오픈식의 시작을 알렸다.

사회자는 더라이언 소속 배우 문재곤의 카랑카랑한 목소리로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박영실 대표의 인사말로 행사가 시작되었다.

박영실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내외빈들에게 "찾아주셔서 고맙고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엔터가 가는 길에 혁명이 되는 회사를 만들 것"을 강조했다.

한편. 회장으로 전국기자협회 국용호 사무총장을 임명하고 사무국장으로 김한식 시인을, 팀장으로 문재곤 배우를 임명하였다.

국용호 회장은 "엔터테인먼트에 대해서는 생소하지만 앞으로 할 일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라며 "사람이 성공을 하려면 후원자, 멘토, 경쟁자 이 세 가지가 있어야 한다"면서 경영에 대한 마인드를 강조하였다.

이날 오픈식에서는 오래전 액션 최고 배우 (故)남석훈의 유일무이한 딸인 배우 남희주의 정감이 넘치고 눈시울을 붉게 만드는 환상의 축하 무대가 펼쳐졌으며 캐스팅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

또한 가수 신숙이의 '아이좋아라', '오라버니', 가수 전수연의 '그리운 금강산',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성악가 김기종의 '지금 이 순간', '그라나다 등으로 오픈식 무대를 더욱 빛을 내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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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현대시인협회, "탈북민 문학과 통일 담론을 말하다"… 2025 심포지엄 및 문학기행, 9월 여주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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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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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브리지, 한국 재난 특성 반영한 '노인 재난안전교육 프로그램' 개발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고령사회에 발맞춰 한국 재난 특성을 반영한 '노인 재난안전교육 프로그램’을'시행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기후위기로 재난 피해가 커지는 가운데, 우리나라는 65세 이상이 전체 인구의 20%가 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재난 사망자의 61%가 60세 이상 고령자였으며, 2025년 대형 산불 사망자 31명 중 83%가 고령층이었다. 질병관리청 통계에서도 2023년 온열질환자 중 고령자 비율은 40%를 넘었고, 폭염 사망자 역시 절반 이상이 노년층이었다. 협회는 이러한 문제의식 아래 노년층의 신체적, 인지적 특성을 반영한 체험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통해 노인 스스로가 재난 대응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했다. 특히 고령인구가 집중된 재난다발지역을 중심으로 방문형 교육을 실시해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재난안전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주안점을 뒀다. 교육은 자율 대응이 가능한 노인과 전면적인 지원이 필요한 노인으로 대상자를 구분해 단계별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요양시설, 복지센터 등 노년층 생활환경에 밀착한 장소에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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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혜인 의원 "'빠띠' 표적 감사는 정치적 모략…방통위, 부당한 과징금 철회하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이 방송통신위원회의 사회적협동조합 '빠띠'에 대한 재감사를 "정치적 표적 감사"로 규정하고, 부당한 보조금 환수와 과징금 부과를 즉각 철회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용 의원은 30일 오후 1시 40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가짜뉴스를 먹고 자란 내란 세력이, 팩트 검증 활동을 눈엣가시처럼 여겨 뽑아내려는 정치적 모략을 자행하고 있다"며 "방통위의 감사는 명백한 표적 감사"라고 지적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가짜뉴스 검증을 위해 '팩트체크넷' 사업을 수행한 사회적협동조합 '빠띠'에 대해 재감사를 벌인 뒤, 인건비 과다 산정과 일부 보조금 목적 외 사용을 사유로 약 1억 7천만 원의 보조금 환수와 5억 7천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용 의원은 "해당 사업은 2021년 사업 종료 당시 방통위 자체 감사에서 문제없다고 확인된 바 있다"며 "그로부터 3년이 지난 시점에서 다시 감사를 진행한 것은 정치적 의도가 개입된 표적 감사"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전체 4개 단체가 함께 수행한 50억 원 규모의 사업에서, 빠띠가 집행한 사업비는 약 4억 원에 불과함에도 유독 '빠띠'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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