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7 (월)

  • 구름많음동두천 1.9℃
  • 구름조금강릉 8.7℃
  • 흐림서울 3.7℃
  • 구름많음대전 4.3℃
  • 구름많음대구 10.1℃
  • 연무울산 10.7℃
  • 맑음광주 9.0℃
  • 연무부산 13.1℃
  • 구름조금고창 8.2℃
  • 구름많음제주 14.0℃
  • 구름많음강화 2.7℃
  • 맑음보은 4.6℃
  • 흐림금산 5.8℃
  • 맑음강진군 10.1℃
  • 구름조금경주시 10.7℃
  • 맑음거제 8.6℃
기상청 제공

한국연극배우협회, '대한민국은 공연중' 꿈을 잇다…'2024 배우 잇다 오디션' 성료

임대일 이사장(조직위원장), 경쟁력 제고, 적극 행정, 협업, 네트워킹을 통해 괄목할 만한 성과 끌어내
문화체육관광부, 예술경영지원센터, 한국연극배우협회 협업 호평 속 성료
유인촌 장관, 신은향 예술정책국장, 강지은 전통공연예술과장, 예술경영지원센터 김장호 대표,
홍사웅 본부장, 이정은 팀장 등 오디션 장 참석해 참여자, 참여사, 관계자 따뜻하게 격려하고 응원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사단법인 한국연극배우협회(이사장 임대일)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장호)와 함께 25일 서울 용산구 서계동 국립극단터에서 오전 10시~저녁 9시까지 '대한민국은 공연중' 꿈을 잇다 프로그램으로 '2024 배우 잇다 오디션'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신은향 예술정책국장, 강지은 전통공연예술과장, 예술경영지원센터 김장호 대표, 홍사웅 본부장, 이정은 팀장 등 오디션장 참석해 참여자, 참여사, 관계자들을 따뜻하게 격려하고 응원했다.

배우지망생, 배우 '커넥트' 축제 같은, 꿈꾸는 배우를 위해 필요한 오디션이라며 '오디션'이라는 단어가 주는 위압감과 거리가 먼, 이색적인 연기자 오디션으로 다양한 장르의 관계자들과 참여자들이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배우 잇다[오디션] 2025년 일자리 연계, ▲배우 잇다[전문가], ▲배우 잇다[멘토-멘티] (오픈형/집중형), ▲배우 잇다[부대행사] 한국감성색채협회(회장 김옥기)의 전문강사 후원으로 전문가 퍼스널 컬러 진단, SBS 출신의 PD 유동아(네오션커뮤니케이션 대표) 감독 동영상 프로필 촬영, 권인중 전문강사 키네시오 테이핑 테라피, 액터메이드 신바람 파티(배우 지망생, 현업 배우, 관계자들의 자유로운 소셜 라이징/네트워킹 파티)등 다채롭게 행사가 진행되어 참여자, 방문객을 포함해 400명이 함께 배우 잇다 오디션을 즐겼다.

'2024 배우 잇다 오디션' 응원의 선물 후원에 유기농 루왁 커피 전문 빈스트 커피(대표 빌리윤) 우주제빵소 커피차로 참여자, 참여사, 운영 스탭 모두에게 제공했다.

액터메이드 신바람 파티에는 팔천 순대&머릿고기 푸드트럭차, 경남 합천 막걸리에서 4종류의 막걸리 후원이 더해져 참여자,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킹 시간이 유익하고 풍성해졌다.

올해의 주제는 '<시그니처(Signature)_고유한 정체성>을 본질적 추구로, 경쟁과 과시 등 비본질적인 가치에 집착하는 시류 속에서 본질적이고 고유한 정체성의 의미를 탐구하고 확장 시켜 나가며, 재능과 개성 사이의 흥미로운 이중성을 조명한다'로 1~2회에 이어 새로운 가치를 만든 사람 임대일 한국연극배우협회 이사장(조직위원장)과 신바람 한국연극배우협회 상임이사(집행위원장)이 기획, 디자인, 예술감독, 모더레이터로 참여해 크게 주목받았으며 다양한 기관 담당자들이 벤치마킹을 위해 현장에 방문했다.

임대일 한국연극배우협회 이사장(조직위원장)은 "올해로 3회를 맞이한 '2024 배우 잇다 오디션'은 배우를 위한 성장지원, 일자리 창출, 워크숍 등 주요 정책과제가 되기 위해 공감대를 높이고 한국연극배우협회 이미지 제고 및 브랜드를 위한 전문 예술감독 도입 및 네트워킹 협업에 힘썼다"라며 "배우를 위한 원스톱 일자리 지원 서비스, 다양한 배우를 위한 다양한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관계의 인문학 포럼 등 오디션 이후에도 사후관리를 통해 좋은 일자리와 배우 안전망과 지속가능한 배우 성장을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신바람 한국연극배우협회 상임이사(집행위원장)은 "이번 '2024 배우 잇다 오디션'을 통해 배우들에게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보탬이 될 수 있게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와의 협업이 기뻤고 감사하다"라며 "배우지망생, 배우 참여자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성료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신 상임이사는 이어 "지역경제활성화와 배우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인 성장을 지향하는 레벨업 오디션과 동시에 낭만의 오디션이 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와 함께한 경험의 시작으로 다양한 연결과 협업의 시너지로 더 좋은 배우 잇다 오디션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i24@daum.net
배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쏘다 … 제2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어울림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진 '제2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어울림한궁대회'가 지난 11월 8일 서울 노원구 인덕대학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대한한궁협회, 인덕대학교, 서울특별시장애인한궁연맹,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 한문화재단, 현정식품 등이 후원했다. 이번 대회에는 약 250명의 남녀 선수와 심판, 안전요원이 참여해 장애·비장애의 경계를 넘어선 '진정한 어울림의 한궁 축제'를 펼쳤다. 본관 은봉홀과 강의실에서 예선 및 본선 경기가 진행됐으며, 행사장은 연신 환호와 응원으로 가득했다. ■ 개회식, ‘건강·행복·평화’의 화살을 쏘다 식전행사에서는 김경희 외 5인으로 구성된 '우리랑 예술단'의 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가수 이준형의 '오 솔레미오'와 '살아있을 때', 풀피리 예술가 김충근의 '찔레꽃'과 '안동역에서', 소프라노 백현애 교수의 '꽃밭에서'와 '아름다운 나라' 무대가 이어져 화합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후 성의순 서울특별시한궁협회 부회장의 개회선언과 국민의례, 한궁가 제창이 진행됐다.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한궁 대회는 건강과 행복, 평화의 가치를 함께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대한한약사회, 국회 공감 이끌어 '한약학과 6년제·정원 확대' 가시화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대한한약사회(회장 임채윤)가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한약학과 6년제 전환'과 '정원 확대'에 대해 국회와 정부로부터 공식적인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지난 10월 열린 국회 종합감사에서 교육위원회와 보건복지위원회 모두가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한약사 제도 발전의 전기가 마련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 국회 서면질의 결과, 교육부·복지부 모두 "6년제 전환 필요성 공감" 국회 교육위원회 김대식 의원과 보건복지위원회 김미애 의원은 각각 교육부와 복지부에 ‘지역 거점대학 한약학과 신설 및 정원 확대’, ‘한약학과 6년제 전환’ 등과 관련해 서면질의를 진행했다. 이에 대해 교육부는 "한약학과 신설 및 입학정원 증원과 관련해 보건복지부와 협의해 추진해 나가겠다"며 "6년제 전환의 필요성 여부를 함께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복지부 또한 "한약사 실무 및 임상 교육 확대 등 전문성 강화의 필요성과 한의약 산업·제약 연구개발을 위한 인력 확충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관련 논의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교육부와 복지부 모두 제도 개선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대한한약사회가 수년간 추진해온

정치

더보기
"장애인은 너무 많다?"… 국민의힘 박민영 대변인 발언 파문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가 16일 공식 논평을 통해 국민의힘 박민영 미디어대변인의 최근 발언을 강하게 비판하며 "즉각 사퇴와 책임 있는 조치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한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비례대표)을 두고 "장애인을 너무 많이 할당해서 문제", "배려받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한다", "피해 의식으로 똘똘 뭉쳤다" 등 장애를 직접적으로 언급한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방송의 진행자 역시 "김예지는 장애인인 것을 천운으로 알아야 한다", "뭐만 잘못하면 여자라서 당했다고 하냐"와 같은 발언을 이어갔으나, 박 대변인은 이를 제지하지 않고 오히려 혐오성 발언의 흐름에 동조했다는 점에서 더 큰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는 논평에서 "장애를 이유로 특정 정치인의 정당성을 문제 삼고, 여성이라는 정체성을 공격 포인트로 삼는 행위는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을 훼손한다"고 지적했다. 현재 국회 내 장애인 비례대표는 300명 중 3명(약 1%)에 불과하며, 여성 국회의원 비율 역시 20% 수준으로 여전히 성별 균형과는 거리가 먼 현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장애인·여성 할당제를 '과도한 특혜'로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