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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극배우협회, '대한민국은 공연중' 꿈을 잇다…'2024 배우 잇다 오디션' 성료

임대일 이사장(조직위원장), 경쟁력 제고, 적극 행정, 협업, 네트워킹을 통해 괄목할 만한 성과 끌어내
문화체육관광부, 예술경영지원센터, 한국연극배우협회 협업 호평 속 성료
유인촌 장관, 신은향 예술정책국장, 강지은 전통공연예술과장, 예술경영지원센터 김장호 대표,
홍사웅 본부장, 이정은 팀장 등 오디션 장 참석해 참여자, 참여사, 관계자 따뜻하게 격려하고 응원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사단법인 한국연극배우협회(이사장 임대일)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장호)와 함께 25일 서울 용산구 서계동 국립극단터에서 오전 10시~저녁 9시까지 '대한민국은 공연중' 꿈을 잇다 프로그램으로 '2024 배우 잇다 오디션'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신은향 예술정책국장, 강지은 전통공연예술과장, 예술경영지원센터 김장호 대표, 홍사웅 본부장, 이정은 팀장 등 오디션장 참석해 참여자, 참여사, 관계자들을 따뜻하게 격려하고 응원했다.

배우지망생, 배우 '커넥트' 축제 같은, 꿈꾸는 배우를 위해 필요한 오디션이라며 '오디션'이라는 단어가 주는 위압감과 거리가 먼, 이색적인 연기자 오디션으로 다양한 장르의 관계자들과 참여자들이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배우 잇다[오디션] 2025년 일자리 연계, ▲배우 잇다[전문가], ▲배우 잇다[멘토-멘티] (오픈형/집중형), ▲배우 잇다[부대행사] 한국감성색채협회(회장 김옥기)의 전문강사 후원으로 전문가 퍼스널 컬러 진단, SBS 출신의 PD 유동아(네오션커뮤니케이션 대표) 감독 동영상 프로필 촬영, 권인중 전문강사 키네시오 테이핑 테라피, 액터메이드 신바람 파티(배우 지망생, 현업 배우, 관계자들의 자유로운 소셜 라이징/네트워킹 파티)등 다채롭게 행사가 진행되어 참여자, 방문객을 포함해 400명이 함께 배우 잇다 오디션을 즐겼다.

'2024 배우 잇다 오디션' 응원의 선물 후원에 유기농 루왁 커피 전문 빈스트 커피(대표 빌리윤) 우주제빵소 커피차로 참여자, 참여사, 운영 스탭 모두에게 제공했다.

액터메이드 신바람 파티에는 팔천 순대&머릿고기 푸드트럭차, 경남 합천 막걸리에서 4종류의 막걸리 후원이 더해져 참여자,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킹 시간이 유익하고 풍성해졌다.

올해의 주제는 '<시그니처(Signature)_고유한 정체성>을 본질적 추구로, 경쟁과 과시 등 비본질적인 가치에 집착하는 시류 속에서 본질적이고 고유한 정체성의 의미를 탐구하고 확장 시켜 나가며, 재능과 개성 사이의 흥미로운 이중성을 조명한다'로 1~2회에 이어 새로운 가치를 만든 사람 임대일 한국연극배우협회 이사장(조직위원장)과 신바람 한국연극배우협회 상임이사(집행위원장)이 기획, 디자인, 예술감독, 모더레이터로 참여해 크게 주목받았으며 다양한 기관 담당자들이 벤치마킹을 위해 현장에 방문했다.

임대일 한국연극배우협회 이사장(조직위원장)은 "올해로 3회를 맞이한 '2024 배우 잇다 오디션'은 배우를 위한 성장지원, 일자리 창출, 워크숍 등 주요 정책과제가 되기 위해 공감대를 높이고 한국연극배우협회 이미지 제고 및 브랜드를 위한 전문 예술감독 도입 및 네트워킹 협업에 힘썼다"라며 "배우를 위한 원스톱 일자리 지원 서비스, 다양한 배우를 위한 다양한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관계의 인문학 포럼 등 오디션 이후에도 사후관리를 통해 좋은 일자리와 배우 안전망과 지속가능한 배우 성장을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신바람 한국연극배우협회 상임이사(집행위원장)은 "이번 '2024 배우 잇다 오디션'을 통해 배우들에게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보탬이 될 수 있게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와의 협업이 기뻤고 감사하다"라며 "배우지망생, 배우 참여자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성료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신 상임이사는 이어 "지역경제활성화와 배우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인 성장을 지향하는 레벨업 오디션과 동시에 낭만의 오디션이 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와 함께한 경험의 시작으로 다양한 연결과 협업의 시너지로 더 좋은 배우 잇다 오디션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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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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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브리지, 한국 재난 특성 반영한 '노인 재난안전교육 프로그램' 개발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고령사회에 발맞춰 한국 재난 특성을 반영한 '노인 재난안전교육 프로그램’을'시행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기후위기로 재난 피해가 커지는 가운데, 우리나라는 65세 이상이 전체 인구의 20%가 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재난 사망자의 61%가 60세 이상 고령자였으며, 2025년 대형 산불 사망자 31명 중 83%가 고령층이었다. 질병관리청 통계에서도 2023년 온열질환자 중 고령자 비율은 40%를 넘었고, 폭염 사망자 역시 절반 이상이 노년층이었다. 협회는 이러한 문제의식 아래 노년층의 신체적, 인지적 특성을 반영한 체험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통해 노인 스스로가 재난 대응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했다. 특히 고령인구가 집중된 재난다발지역을 중심으로 방문형 교육을 실시해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재난안전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주안점을 뒀다. 교육은 자율 대응이 가능한 노인과 전면적인 지원이 필요한 노인으로 대상자를 구분해 단계별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요양시설, 복지센터 등 노년층 생활환경에 밀착한 장소에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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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경기도는 유리천장 깨기를 공직사회에서부터 실천"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는 유리천장 깨기를 공직사회에서부터 실천해왔으며 여러 여성 정책을 전국 최초로 시행했다"며 계속해서 경기도 여성리더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6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제40회 경기여성대회' 축사를 통해 "임기 시작하고 처음 온 (여성)대회에서 제가 약속드린 바가 있다"며 "여성의 사회활동과 경제활동 참여율을 높이고 우리 사회의 유리천장을 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그 약속을 경기도 공직사회에서부터 실천했다"며 "3년 전과 비교해 경기도의 실국장급 여성 공직자가 두 배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과장급 여성 간부는 64% 늘어났다. 재작년 보건환경연구원장직을 처음으로 공개모집을 했는데 치열한 경쟁을 뚫고 여성 원장이 발탁됐다"며 "얼마 전에는 경기도 최초로 여성 비서실장이 발탁됐다. 여성을 특별히 우대해서라기보다는 그분들께서 우수한 능력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했던 여러 가지 여성 정책들이 다행스럽게도 새 정부의 대통령 공약에 포함이 됐다"며 "'경기도가 바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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