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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돌체클래식, 제11회 돌체 열린음악회 '작곡가 임긍수(재의, 정우) 家曲을 노래하다' 개최

5월 30일(목)오후 6시 서울 양재동 소재 매헌 윤봉길의사기념관.…전석 무료 초대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돌체클래식(대표 서영순)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제11회 돌체 열린음악회는 작곡가 임긍수와 그의 직계 자녀가 함께 하는 '작곡가 임긍수(재의, 정우) 家曲을 노래하다'로 오는 5월 30일(목)오후 6시 서울 양재동 소재 매헌 윤봉길의사기념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민애창가곡 '강 건너 봄이 오듯'의 아름다운 선율을 창작한 작곡가 임긍수는 충남 천안의 병천 초·중·고를 거치면서 작곡가로의 꿈을 키워왔으며, 서울대 작곡과를 졸업하고 미국 조지아 주립대 교환교수를 역임했다.

그는 천 여곡의 가곡을 비롯하여, 예술의 최고봉이며 종합예술로 불리는 오페라를 5편('탁류', '행주치마 전사들', '메밀꽃 필 무렵', '권율 장군', '천년의 사랑')을 위촉 작곡하였으며, 대한민국작곡가상과 세일음악작곡상 등 권위 있는 큰 상을 수상하였다.

그의 이러한 예술적 DNA는 1남1녀 자녀들에게 그대로 이어져 장녀인 작곡가 임재의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작곡과를 졸업하고 독일에서 공부를 하고 돌아와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와 가톨릭대학에 출강하며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장남인 피아니스트 임정우는 캐나다와 독일에서 유학을 마치고 현재 서울시립대학교에 출강하고 있으며, 예술의 전당 콘서트 홀, 국립극장, 영산아트 홀 등에서 다수의 협연과 독주회로 현재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제11회 돌체 열린음악회에서는 임긍수 작곡의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등 25곡의 주옥 같은 작품과 새로운 색깔의 음악을 추구하는 장녀 임재의 작곡가의 작품 2곡 등 총 27곡을 장남인 피아니스트 임정우의 반주로 돌체 성악가들의 완성도 높은 연주로 관객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선사할 것으로 자못 기대가 된다.

피아니스트 임정우는 "평소 아버지로부터 곡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듣고, 이를 토대로 연주를 하기 때문에 이입이 훨씬 더 잘 된다"면서 "일반적으로 작곡가가 원하는 음악이 있고, 연주자가 원하는 음악이 있는데 저는 그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임정우는 이어 "아버지 곡을 연주 할 때마다 가끔씩 아버지 사후를 생각하면 아버지 작품이 위대한 유산이라는 생각에 가슴이 울컥할 때가 있다"고 덧붙였다.

출연하는 연주자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먼저 연극배우로 활동하다 늦깎이로 성악을 공부한 소프라노 김보영은 '불꽃놀이(최숙영 시 )'와 '기적의 기쁨(전세원 시)'을 연주하고, 노래하는 변호사로 유명한 바리톤 조주태와 바리톤 정용환은 각각 '주의 옷자락(김삼환 시)'과 '망부석(최종두 시')을 연주한다.

(사)서울예술가곡협회의 성악코치, 블리스 중창단의 지휘자로 왕성한 활동을 하며 또한 최근 성공적으로 독창회를 개최한 바 있는 소프라노 김현정은 '옛님(정치근 시)'과 '그리움 실은 파도(이가인 시)'를 연주하며, 19명의 여성으로 구성된 서초 사랑의 교회 ‘레이디스 앙상블‘은 심응문 시인이 노랫말을 쓴 '파랑새 나는 강변'과 '안개꽃 당신' 두 곡을 연주한다.

칼라스 아마추어 콩쿨에서 1위를 한 소프라노 이용분은 '꿈꾸는 석촌호수(서영순 시)'를, 행정학 박사인 테너 김승진은 '풍년갈이(김재규 시)', 소프라노 백현애는 '경포연가(한상완 시)'와 오페라 '권율장군' 중 아리아 '해바라기'를 열창하는 한편, 소프라노 홍서연과 테너 안창수는 오페라 '탁류' 중 '꿈속의 사랑'을 듀엣으로 연주한다.

얼마전 '음악에 기대어' 음악회에서 인지장애를 극복하고 독창회를 개최한 부인과 함께 무대에 올라 손잡고 같이 연주를 하여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긴 테너 정세욱 전 명지대 부총장은 공한수 시인의 '폭풍을 넘어서'를 연주하는 한편, 작곡가 임긍수가 직접 노랫말을 쓰고 곡을 붙인 '연가'와 '사랑하는 마음'은 메조소프라노 박슬기와 테너 이준형이 연주한다.

그리고 9명으로 구성된 돌체 남성중창단은 오페라 '천년의 사랑' 중 '화랑의 노래'를, 소프라노 이래안과 테너 문상준은 듀엣으로 '환희의 노래(최숙영 시)'를, 바리톤 이광석은 작곡가 임긍수의 대표곡 '강 건너 봄이 오듯(송길자 시)', 극작가이며 컬럼니스트인 소프라노 손영미는 '초혼(김소월 시)'을 연주한다.

바리톤 김상경은 '그대 창밖에서(박화목 시)'를, 소프라노 김숙영은 '두물머리 아리랑(전경애 시)'을 연주하는 한편, 작곡가 임긍수의 지휘로 유오디아 중창단은 '샤론의 꽃(홍관수 시)'과 '아카시아군무(민서현 시)' 두 곡을 연주하고, 출연진과 관객들 다함께 국민애창가곡 '강 건너 봄이 오듯'을 노래한다.

한편 임재의 작곡가는 "아버지는 무조건적인 사랑을 주시는 다정하고 따뜻한 분"이라며 "자식에게 절대로 폐를 끼치지 않으려고 하며, 지금까지 누구를 험담하는 것을 한 번도 본적이 없으며, 사람들의 좋은 면만 보는 분이다"라고 말했다.

임재의 작곡가는 이어 "아버지와는 음악적인 이야기를 많이 나누며 친구처럼 지내고 있는데, 어린 시절부터 작곡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봐 왔고 늘 음악 속에서 살았기 때문에 음악은 당연히 해야 하는 것으로 생각을 해왔고, 입시 때는 아버지로부터 직접 지도를 받았다”면서 “아버지와는 음악적 스타일이 서로 다르다. 아버지는 대중적인 곡을 선호하시고, 저는 새로운 색깔의 음악을 추구하는데 이렇게 서로 다르기 때문에 오히려 서로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임재의 작곡가의 새로운 시도와 색깔이 녹아있는 작품 ‘호수에 잠긴 달(서영순 시)’과 ‘들꽃 바람(강석진 시)’은 소프라노 김미현과 메조 소프라노 박슬기가 연주한다.

임긍수 작곡가는 "예술의 길은 험난한 길인데 아들과 딸이 현재 각자의 자리에서 잘 하고 있어서 다행"이라면서 "아버지의 부족한 점을 잘 잘 채워 주기를 바라며 같은 작곡이지만 딸과는 방향이나 성향이 다르니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긍수 작곡가는 이어 "가족음악회를 마련해 준 돌체클래식 서영순 대표와 연주자들과 시인과 관객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면서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께서 앞으로 우리 가족의 행보를 지켜봐 주시고 칭찬할 것과 수정할 것이 있으면 말씀을 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긍수 작곡가는 그러면서 "오는 7월 22일 롯데 콘서트홀에서 개최되는 '제11회 임긍수가곡의 대향연'에 소프라노 양귀비 등 정상의 성악가들이 멋진 연주를 준비하고 있다"며 "이 또한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번 돌체 열린음악회는 전석 무료 초대로 진행이 된다.

sys277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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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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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주권개헌행동' 등 시민사회 일각, "내란청산·사회대개혁 위해 6.3대선에 개헌하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최근 내란 사건 재판에서 서울중앙지법 형사 25부(재판장 지귀연 부장판사)가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베풀어준 각종 특혜 등이 불공정성 논란을 야기했다. 조희대 대법원장은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이재명 민주당 대통령 예비후보(항소심 선고 당시 민주당 대표) 관련 공직선거법 위반혐의 상고사건을 직권으로 전원합의부에 넘기고 신속심리를 결정하고 진행하는 등 전례 없이 개입했다. 사법부 재판이 파격적일 정도의 이례성 등 극명한 대조를 이루며 진행되자 그 배경과 향후 전망 등에 국민적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그리하여 내란범죄자들에 대한 사법단죄와 정권교체 및 사회대개혁 등이 쉽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 이처럼 복잡하고도 미묘한 정세에서 원래부터 대선 이후 개헌하자는 압도적 다수에 달하는 시민단체들은 물론 동시실시를 주장해 왔던 얼마 안 되는 개헌단체들마저 대부분 내년 2025년 지방자치선거에서 개헌하자는 방향으로 입장을 선회하기 시작했다. 다수 국민과 언론 역시 개헌은 이미 물 건너갔다는 인식 아래 대선과 동시에 개헌하자는 주장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 경향을 보여주고 있다. 이제 대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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