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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데뷔' NCT 도영, 음방부터 페스티벌까지 첫 주 활동 성공적

청춘 감성 향연 무대 화제! 올봄 감성은 도영이 책임진다
봄바람 타고 울려 퍼지는 청량 보이스

(서울=미래일보) 오나연 기자 = 'K팝 대표 보컬' NCT 도영(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청량 보이스로 올봄을 책임지고 있다. 

 

지난 4월 22일 첫 번째 앨범 '청춘의 포말(YOUTH)'을 발표한 도영은 각종 음악 프로그램부터 지난 28일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린 '2024 러브썸 페스티벌'까지 다양한 무대에 오르며 'K팝 대표 보컬'의 솔로 데뷔를 성공적으로 알렸다. 

 

먼저 도영은 음악방송에서 밴드 연주에 맞춰 타이틀 곡 '반딧불(Little Light)'과 수록곡 '나의 바다에게(From Little Wave)' 무대는 물론, 풍성한 오케스트라 연주와 함께 '새봄의 노래(Beginning)' 무대를 선사, 청량한 보컬과 뛰어난 라이브 실력을 발휘함은 물론 관객석을 가득 채운 시즈니(팬덤 별칭)들과 호흡하며 색다른 무대를 꾸몄다. 

 

더불어 도영은 '2024 러브썸 페스티벌'에서 타이틀 곡 '반딧불 (Little Light)', '새봄의 노래 (Beginning)', '나의 바다에게 (From Little Wave)', 'Lost In California'(로스트 인 캘리포니아), '댈러스 러브 필드 (Dallas Love Field)' 등 탄탄한 보컬과 청춘 감성이 어우러진 첫 솔로 앨범 무대를 펼쳐, 관객들의 떼창과 환호를 이끌어내며 페스티벌의 에너지와 설렘을 한껏 고조시켰다. 

 

더불어 시원한 가창력이 돋보인 태연의 'I'(아이), 섬세한 감성이 느껴지는 한예슬의 '그댄 달라요' 등 커버곡 무대로 감상의 재미를 더했으며, 쏟아지는 앙코르 요청에 솔로 앨범 수록곡 '쉼표 (Rest)'로 화답하는 등 약 40분간 총 8곡의 다채로운 감성이 담긴 무대의 향연으로 낭만적인 봄밤을 수놓았다. 

 

오늘(29일) 오후 10시 유튜브 NCT 채널 등을 통해 도영의 첫 자작곡 '새봄의 노래 (Beginning)' 라이브 클립이 공개되며, 도영의 감성을 온전히 만끽할 수 있는 콘텐츠로 화제를 모을 전망이다. 

 

한편, 도영은 5월 25~26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첫 단독 콘서트 '2024 DOYOUNG CONCERT( Dear Youth, )'(2024 도영 콘서트 '디어 유스' )를 개최한다. 

 

tonay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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