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24 (수)

  • 맑음동두천 -5.4℃
  • 맑음강릉 -3.5℃
  • 맑음서울 -5.7℃
  • 맑음대전 -3.9℃
  • 맑음대구 -2.0℃
  • 맑음울산 -1.8℃
  • 광주 -1.9℃
  • 맑음부산 1.0℃
  • 흐림고창 -2.8℃
  • 흐림제주 4.2℃
  • 맑음강화 -5.5℃
  • 맑음보은 -4.9℃
  • 구름조금금산 -2.9℃
  • 흐림강진군 0.4℃
  • 맑음경주시 -2.0℃
  • 맑음거제 1.5℃
기상청 제공

사회

한지원 조계종 한국사 주지스님, '2017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수상

종교부문 '2017 불교발전공로대상' 선정
통일운동에 앞장서서 우리 사회에 민족운동가로서 기여한 공로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한지원 조계종 한국사 주지스님이 23일 오후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17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시상식에서 종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언론인연합협의회 등이 주관하는 ‘2017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은 정치, 경제, 문화예술, 기업, 종교, 체육, 언론, 방송 및 공직부분 등의 분야에서 타의 모범이 되고 귀감이 되는 사람을 추천받아 각 분야별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 수상하는 행사로 올해 제17회째 이어오고 있는 권위 있는 상이다.

이번 수상식에서 한지원 스님과 함께 정치인으로는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박영선 의원, 양승조 의원, 서영교 의원, 남인순 의원, 김경엽 의원,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 유성엽 의원, 홍문표 자유한국당 의원, 이철우 의원, 안상수 의원 등 20여명의 의원이 수상 하였으며 지방자치 공로 부문에서도 이재명 성남 시장 등 도의원, 시의원 등이 수상했다.

특히 종교계에서는 한지원 조계종 한국사 주지스님이 수상하였는데, 한지원 스님은 전 청주불교방송 사장, 전 조계종기획실장과 대변인, 현 직지홍보대사, 미래로가는바른역사협의회 고문, 한국역사영토재단 공동의장과 시인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역사바로세우기 활동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으로서 통일운동에 앞장을 서서 우리 사회에 민족운동가로서 기여한 점을 들어 수상하였다.

한지원 스님은 수상 소감을 통해 "우리 사회가 요즘 너무 외세에 기대어 가다보니 민족의 자존이 없고, 스스로 민족을 일으키려는 자세가 부족하여 미래가 밝지 못하다"며 "자강과 균세를 통하여 주변 강대국과 관계를 잘 맺고, 스스로가 국가의 미래를 책임지려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i24@daum.net
배너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새마을금고중앙회, 희망브리지에 충남 서천 특화시장 화재피해 복구 성금 1억원 기부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가 지난 22일 밤 발생한 화재로 286개 점포 중 227개 곳이 전소되는 등 큰 피해를 본 충남 서천 특화시장의 피해 복구 등을 위해 써달라며 1억원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실의에 빠진 상인 여러분께 위로와 응원을 전한다"라며 "모쪼록 이번 기부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송필호 전국재해구호협회 회장은 "크고 작은 재난마다 나눔을 실천해 주신 새마을금고중앙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이번 전통시장 화재로 피해를 본 상인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신문사와 방송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단체이자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 구호단체다. 설립 이후 현재까지 1조6천억 원의 성금을 누적 지원했으며 6천만 점 이상의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공익법인 평가 기관인 한국가이드스타가 발표하는 공익법인 투명성, 재무안정성 평가에서 5년

정치

더보기
조태열 외교부 장관, 취임 첫 공식 일정…"중소벤처기업부와 손잡고 혁신벤처기업의 글로벌 경제지평 확장"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9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 5층 오르체홀에서 개최된 '2024년 혁신벤처업계 신년인사회'에 함께 참석하여 벤처기업가들을 격려하는 한편, 관련 협,단체 대표들로부터 글로벌화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년회에는 성상엽 벤처기업협회장을 비롯한 14명의 벤처협, 단체장 및 유관기관장, 150여명의 기업인들이 참석하였으며, 벤처기업의 글로벌화 전략 및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민관협력 방안을 주제로 하는 '2024 혁신리더 비전포럼'도 진행됐다. 성상엽 벤처기업협회장은 "CES 혁신상의 36.7%를 한국 중소벤처기업들이 차지하는 성과가 있었다"면서도 "내수 비중이 높은 벤처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촉진할 수 있는 정부의 다양한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태열 장관은 "대외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를 세계 10위권으로 끌어올린 것은 기술력과 아이디어로 무장한 우리 기업들의 끊임없는 혁신과 세계시장에 대한 도전"임을 언급하고, "경제와 안보가 융합되는 구조적 전환기를 맞아 경제부처로서 외교부가 수행하는 역할의 중요성을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특히 해외시장 정보와 네트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