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01 (목)

  • 맑음동두천 -5.8℃
  • 구름조금강릉 -1.3℃
  • 맑음서울 -5.6℃
  • 흐림대전 -4.2℃
  • 흐림대구 -3.1℃
  • 구름많음울산 -1.3℃
  • 구름많음광주 -2.8℃
  • 구름많음부산 1.3℃
  • 흐림고창 -3.6℃
  • 흐림제주 1.9℃
  • 맑음강화 -5.6℃
  • 흐림보은 -5.5℃
  • 구름많음금산 -4.1℃
  • 흐림강진군 -1.8℃
  • 구름많음경주시 -2.2℃
  • 구름많음거제 -0.1℃
기상청 제공

권대근문학상문영위원회, 2023년 '제1회 권대근문학상'에 박소현 수필가 선정…상금 500만원

심사위원 허영자 시인, 권남희 수필가, 공광규 시인
1월 13일 오후 3시 경주 더 K-호텔에서 개최되는 한국본격문학가 전국대회에서 시상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권대근문학상문영위원회와 계간 에세이문예사는 서울 문단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박소현 수필가가 제1회 권대근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권대근문학상문영위원회는 5일 오후 서울 인사동에서 문학계 명망 높은 문인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제1회 권대근문학상 본심을 열고, 박소현 수필가의 <내행성상불망비>를 수상 작품집으로 선정하였다.

권대근문학상은 대한민국 수필학 대한명인인 권대근 작가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오직 문학을 위해 헌신해온 문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생전에 문학상을 만들어 운영하고 싶다는 권대근 수필가(대신대학원대학교 교수)의 뜻을 따르는 안동 권씨 족친인 권길상 수필가 등 권대근 교수의 선후배 문인들이 마련한 후원금 500만원 전액이 상금으로 지급되며, 오는 13일 오후 3시 경주 더 K-호텔에서 개최되는 한국본격문학가 전국대회에서 시상한다.

수필가이자, 한국문학영문번역가·문학평론가인 권대근 교수는 1988년 등단 후 <중앙일보> 및 <경북신문> 신춘문예에서 수필 부문과 평론 부문에 각각 당선되었으며, 수필창작·수필평론·수필번역·본격수필이론 보급, 후진 양성과 미국·영국·중국·캐나다·일본·인도네시아 등 해외에 나가 본격수필창작론을 전파하는 등 문학발전을 위해 동분서주해왔다.

올해 등단 35년 차로 지금까지 수필집·이론서·평론집·번역집 등 20여 권의 책을 펴낸 바 있다.

한국본격문학가협회 회장, (사)국제PEN한국본부 부산지역위원회 명예회장, 한국문학세계화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고, 저술 활동에 힘을 쏟는 등 문학 발전에 크게 매진해왔다.

또 부산수필문학상·여산문학상·월강문학상·부산펜문학상 본상·한국바다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서울·포천·부산 등지 문학교실에서 수필··평론 등을 지도하고 있다.

시상식은 권대근 교수 문학특강 이후, 송명화(계간 에세이문예 주간) 교수 진행으로 심사위원장 허영자 교수가 수여한다.

이 상을 주관하는 계간 에세이문예사는 식전 공연으로 테너 정태성 교수의 성악, 이보라 소설가의 소설특강, 북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문학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심사는 성신여자대학교 명예교수인 허영자 시인(심사위원장)과 권남희 한국문인협회 수필분과 회장, 그리고 <서사시 금강산>로 녹색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는 문학박사 공광규 시인이 맡았다.

수상자로 선정된 박소현 수필가는 "다른 훌륭한 문인들도 많은데 저를 제1회 수상자으로 뽑아주신 심사위원님들과 에세이문예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새삼 어깨가 무거워짐을 느낀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박소현 수필가는 이어 "앞으로 누구보다도 더욱 열심히 창작활동에 정진해서 제1회 수상자에 걸맞는 자세로 살아가겠으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나가는 데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소현 수필가는 2002년 <책과 인생>에 수필 부문으로 등단했으며, 아르코 창작기금으로 낸 수필집으로 <별들은 나이를 세지 않는다>와 <내 안의 윤슬이 빛날 때>가 있다.

대학에서 국문학을, 대학원 석사과정에서 문예창작을 전공했으며, 2006년 수필 전문지 <한국산문> 창간 작업에 참여해 오랫동안 활동해 왔고, 현재는 <동리목월>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i24@daum.net
배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쏘다 … 제2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어울림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진 '제2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어울림한궁대회'가 지난 11월 8일 서울 노원구 인덕대학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대한한궁협회, 인덕대학교, 서울특별시장애인한궁연맹,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 한문화재단, 현정식품 등이 후원했다. 이번 대회에는 약 250명의 남녀 선수와 심판, 안전요원이 참여해 장애·비장애의 경계를 넘어선 '진정한 어울림의 한궁 축제'를 펼쳤다. 본관 은봉홀과 강의실에서 예선 및 본선 경기가 진행됐으며, 행사장은 연신 환호와 응원으로 가득했다. ■ 개회식, ‘건강·행복·평화’의 화살을 쏘다 식전행사에서는 김경희 외 5인으로 구성된 '우리랑 예술단'의 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가수 이준형의 '오 솔레미오'와 '살아있을 때', 풀피리 예술가 김충근의 '찔레꽃'과 '안동역에서', 소프라노 백현애 교수의 '꽃밭에서'와 '아름다운 나라' 무대가 이어져 화합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후 성의순 서울특별시한궁협회 부회장의 개회선언과 국민의례, 한궁가 제창이 진행됐다.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한궁 대회는 건강과 행복, 평화의 가치를 함께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고대사 논쟁 재점화… 李 대통령 발언 이후 역사학계·시민사회 엇갈린 반응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동북아역사재단 업무보고 과정에서의 고대사 관련 발언을 계기로, 한국 사회에서 오랜 기간 금기처럼 다뤄져 온 고대사 논쟁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대통령의 문제 제기를 두고 역사학계와 시민사회는 찬반으로 엇갈린 반응을 보이며 논쟁을 이어가고 있다. 주류 역사학계 "유사역사 확산 우려" 일부 강단 역사학계와 관련 학술 단체들은 대통령의 발언이 자칫 '유사역사학'을 정당화하는 신호로 오해될 수 있다는 우려를 표하고 있다. 이들은 "역사 연구는 검증 가능한 사료에 기반해야 하며, 근거가 불분명한 문헌이나 신화를 역사로 받아들이는 것은 학문의 기본 원칙을 훼손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특히 '환단고기' 논쟁과 관련해 "이미 학문적으로 위서 논란이 정리된 사안을 다시 공론장에 올리는 것은 혼란을 키울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일부 역사학자들은 대통령 발언 이후 온라인 공간에서 고대사 음모론이나 과장된 민족주의 담론이 확산되는 점을 문제 삼으며, 공적 발언의 무게를 고려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놓고 있다. 시민사회·독립운동계 "문제 제기 자체를 봉쇄해선 안 돼" 반면 시민사회와 독립운동 관련 단체, 재야 사학계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