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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2023 홍콩 인터시티 육상경기선수권대회, '한국중·고육상연맹' 선수 전원 입상

미래 한국의 육상을 이끌 10대 유망주 선수들...전종목에서 괄목할 성적 거둬

(서울=미래일보)  오나연 기자 = 국내 중·고육상의 다크호스들이 '2023 홍콩 인터시티 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출전, 전원 입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한국중·고육상연맹 소속 육상 선수들로 현지 홍콩 인터시티 대회는 홍순철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19명의 선수로 구성, 출전했다.

홍콩 인터시티대회는 지난 22일~26일(대회기간 24~25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성황리 개최, 전원 입상하는 수훈을 기록했다.

참가 선수들은 주니어 선수로 미래 한국의 육상을 이끌 10대 유망주 선수들로 전종목에서 괄목할 성적을 거두고 26일 오후 귀국했다.

다음은 출전 선수들의 명단과 기록이다.

△김은혁(배문고)
800m 1.56.05. 1위, 1500m 4.07.44. 1위 <2관왕>

△최진우(울산 스포츠 과학고)
높이뛰기 2.15m 1위

△배건율(전남 체고)
200m 21.50 1위
400m 47.19 1위 <2관왕>

△김태희(이리공업고)
해머던지기 59.74m 1위

△박시훈(금오고)
포환던지기 18.63m 1위

△박민재(충남체고)
원반던지기 47.87 1위

△박우림(속초여고)
800m 2.18.71 1위, 1500m 4.53.71 1위<2관왕>

△송수하(전남체고)
400m 59.02 1위

△송채은(예천여고)
창던지기 41.87m 2위

△김정윤(경남체고)
100m 10.89 3위

tonay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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