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01 (목)

  • 흐림동두천 -12.5℃
  • 구름많음강릉 -7.0℃
  • 맑음서울 -10.5℃
  • 맑음대전 -10.2℃
  • 구름많음대구 -6.2℃
  • 구름많음울산 -5.8℃
  • 구름많음광주 -6.1℃
  • 구름많음부산 -4.2℃
  • 흐림고창 -7.6℃
  • 구름많음제주 1.3℃
  • 구름많음강화 -11.6℃
  • 흐림보은 -11.6℃
  • 흐림금산 -10.4℃
  • 구름많음강진군 -4.4℃
  • 흐림경주시 -6.5℃
  • 구름조금거제 -3.0℃
기상청 제공

사회

국민연대146NGO, '강릉 옥계송전탑건립 백지화 촉구' 기자회견 및 '국민운동선포식' 개최

오는 1월 10일(수)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식 앞…윤석열 대통령의 결단 촉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한국전력공사가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일대에 주민 동의 없이 154㎸의 고압 송전선을 깔겠다고 하자 지역주민들을 비롯하여 시민단체들이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 마을에 고압의 송전선로가 들어서면 다양한 피해가 뒤따를 것이 자명하다는 게 주민 주장이다.

강릉시(시장 김홍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한국전력공사는 2026년 10월까지 강릉시 옥계면 금진리·낙풍리 일대를 관통하는 154㎸ 송전선로를 건설하는 사업계획안을 공개했다.

옥계산업단지로 전력을 원활하게 공급하고 인근 변전소의 전력 부하를 줄이겠다는 목적에서다. 계획안에 따르면 모두 11기의 송전탑이 4.1㎞ 길이의 송전선로를 따라 세워지며 사업면적은 6.5㏊(1만9660평)에 이른다.

국민연대146NGO(의장 서영수)는 이와 관련해 오는 10일 오후 2시,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한국전력이 추진하는 강릉시 옥계면 송전탑 건립 예정지 지역주민대표단 및 강릉옥계송전탑건립반대주민협의회, 동해·삼척·속초·강릉시민단체 대표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릉 옥계송전탑건립 백지화를 위한 윤석열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 및 '국민운동선포식'을 갖는다고 6일 밝혔다.

국민연대146NGO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직보를 요구하는 지역주민의 탄원을 포함해 시행 시공사의 사업 추진과정에서 자행된 각종 불법 행위 관련 NGO 전수조사 건도 대통령실에 전달할 예정이다.

서영수 국민연대146NGO 의장은 "송전탑 건립을 위한 환경영향평가조차 비공개로 시공 시행사 주도로 이뤄진 것은 물론 감리감독의 견제권을 갖고 있는 강릉시는 한국전력의 송전탑건립 시공계획에 편승하여 해당지역 주민의 송전탑건립 결사반대 요구를 공적 사업반대 세력으로 몰고 있다"며 "주민 소유 토지 등을 강제수용 하겠다는 엄포를 넘어 공포를 조성하고 있다는 것은 주권을 유린하는 행위로 법적 책임의 연장선에 있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 의장은 이어 "송전탑 건립을 위한 타당성 심의에 이어 사업설명회조차 강릉시와 한국전력은 자신들의 지정에 의하여 선정된 심의 의원단을 구성하여 명분을 만든 것은 어용 거수기의 행위다"라며 "주민참여가 배제된 개발독재시대의 불·탈법의 종횡이라는 해당 주민 98%의 반대 주장이다"라고 말했다.

서 의장은 계속해서 "송전탑 건립을 추진하는 과정 역시 민주주의 정체성을 유린하는 탈법에 비롯된 행위로서 2017년부터 7년이 지난 2024년까지 동사업에 대한 정보는 물론 참여의 권리마저 없이 깜깜이로 이뤄졌고 해당 지역주민의 권리는 철저히 차단되어 왔고 2024년 1월 17일 한국전력과 강릉시는 공청회를 하겠다는 일방적 통보를 지역주민들에게 하였다"며 "이는 강릉시 옥계주민들의 토지 및 생존 터를 강제수용 하겠다는 쥐꼬리 권력의 횡포로써 반드시 이 땅에서 제거 되어야 할 헌법을 유린하는 개발독재의 악습을 되풀이 하는 공권력의 전횡으로 반드시 막아낼 것"이라고 밝혔다.

서 의장은 그러면서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면면촌촌에서 송전탑 건립으로 고통 받고 있는 영동권, 경북권 주민들이 국민연대NGO에 제기한 사유가 이 땅의 사악한 권력남용에 대한 행위근절을 위한 강력한 저항운동을 전개하여 달라는 주문으로 국민연대NGO는 2024년 절대 실천사업으로 선언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강릉 옥계송전탑건립 백지화 촉구’ 기자회견 및 '국민운동선포식'에서는 윤석열 대통령,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진표 국회의장에도 동성 촉구 안을 전달할 예정이다.

i24@daum.net 
배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쏘다 … 제2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어울림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진 '제2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어울림한궁대회'가 지난 11월 8일 서울 노원구 인덕대학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대한한궁협회, 인덕대학교, 서울특별시장애인한궁연맹,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 한문화재단, 현정식품 등이 후원했다. 이번 대회에는 약 250명의 남녀 선수와 심판, 안전요원이 참여해 장애·비장애의 경계를 넘어선 '진정한 어울림의 한궁 축제'를 펼쳤다. 본관 은봉홀과 강의실에서 예선 및 본선 경기가 진행됐으며, 행사장은 연신 환호와 응원으로 가득했다. ■ 개회식, ‘건강·행복·평화’의 화살을 쏘다 식전행사에서는 김경희 외 5인으로 구성된 '우리랑 예술단'의 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가수 이준형의 '오 솔레미오'와 '살아있을 때', 풀피리 예술가 김충근의 '찔레꽃'과 '안동역에서', 소프라노 백현애 교수의 '꽃밭에서'와 '아름다운 나라' 무대가 이어져 화합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후 성의순 서울특별시한궁협회 부회장의 개회선언과 국민의례, 한궁가 제창이 진행됐다.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한궁 대회는 건강과 행복, 평화의 가치를 함께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고대사 논쟁 재점화… 李 대통령 발언 이후 역사학계·시민사회 엇갈린 반응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동북아역사재단 업무보고 과정에서의 고대사 관련 발언을 계기로, 한국 사회에서 오랜 기간 금기처럼 다뤄져 온 고대사 논쟁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대통령의 문제 제기를 두고 역사학계와 시민사회는 찬반으로 엇갈린 반응을 보이며 논쟁을 이어가고 있다. 주류 역사학계 "유사역사 확산 우려" 일부 강단 역사학계와 관련 학술 단체들은 대통령의 발언이 자칫 '유사역사학'을 정당화하는 신호로 오해될 수 있다는 우려를 표하고 있다. 이들은 "역사 연구는 검증 가능한 사료에 기반해야 하며, 근거가 불분명한 문헌이나 신화를 역사로 받아들이는 것은 학문의 기본 원칙을 훼손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특히 '환단고기' 논쟁과 관련해 "이미 학문적으로 위서 논란이 정리된 사안을 다시 공론장에 올리는 것은 혼란을 키울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일부 역사학자들은 대통령 발언 이후 온라인 공간에서 고대사 음모론이나 과장된 민족주의 담론이 확산되는 점을 문제 삼으며, 공적 발언의 무게를 고려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놓고 있다. 시민사회·독립운동계 "문제 제기 자체를 봉쇄해선 안 돼" 반면 시민사회와 독립운동 관련 단체, 재야 사학계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