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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1958' 전격 IP-TV 상영 확정

1958년 개띠 초등학교 남녀 동창생들이 격어 온 세태와 추억을 유니크하게 표현한 풍자 영화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원로 김문옥 감독의 세태 풍자영화 '1958'(원작 장기봉/각본·감독 김문옥/주연 김선·이영만·박노철)이 2023년 12월 IP-TV를 통하여 전격 상영하게 되었다.

영화 '1958'은 연극 '오팔주점'을 원안으로 1958년 개띠 초등학교 남녀 동창생들이 격어 온 세태와 추억을 유니크하게 표현한 풍자 영화이다.

'1958'의 스토리라인은 1958년 개띠 초교 동창생들(김선, 이영만, 박노철, 태용성, 오형범, 김미승, 오이정, 김지인, 조현임, 이영채, 김류경, 이강철, 조용복, 박효근)이 겪은 '5.18광주민주화운동', '삼청교육대', '장발 및 미니스커트 단속', '교련' 등의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동창생 계엄군의 양심고백 등을 리얼하게 표현하여 720만 베이비부머 시대의 중심 세대인 1958년 개띠들의 애환을 그리고 있다.

영화 '1958'은 2021년 10월 26일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점에서 언론 공개 시사회를 거쳐, 2022년 4월 15일 광주 롯데시네마 충장로점에서 개봉을 하였으나 코로나 팬디믹으로 IP-TV 상영을 뒤늦게 하게 되었다.

'1958'은 제11회 충무로 단편·독립영화제에서 특별 작품상, 남녀 주연상(김선, 이영만)을 수상하였고, 영화진흥위원회의 독립영화 인정을 필한 작품이다.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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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문학진흥회, 2024년 제10회 '문덕수문학상' 및 제43회 '시문학상' 수상자 선정 발표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한평생을 한국문학 발전에 공헌한 故 문덕수·김규화 두 시인이 출연하여 설립한 재단법인 심산(心汕)문학진흥회(이사장 문준동)는 29일, 문덕수 선생을 기리는 2024년 제10회 '문덕수문학상' 수상자에 문학평론가 이숭원 서울여대 명예교수와 제43회 '시문학상' 수상자에 송영희·임애월 시인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매년 '문덕수문학상' 수상자에게는 1천만 원의 상금을, '시문학상' 수상자에게는 순금 5돈의 기념매달을 수여한다. 이번 제10회 '문덕수문학상' 및 제43회 '시문학상'의 본심위원은 전년도 수상자 임보 시인, 외부위촉 이은봉 시인(광주대학교 명예교수·대전문학관 관장), 감태준 시인(<현대문학> 편집장과 주간·중앙대학교 교수·한국시인협회 회장 역임), 이성천 시인(경희대학교 교수)과 김철교 운영위원장이 맡았다. 제10회 문덕수문학상, 제43회 시문학상 포럼 및 시상식은 오는 12월 2일(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문학의집·서울에서 개최된다. 재단법인 심산문학진흥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후 2시 제1부에 문덕수 문학상 기념포럼으로시작한다. 이승복 전 홍익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하는 포럼은 문덕수 시세계를 주
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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