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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통일

박진 외교장관, "한일중 3국 협력 중요…사무국(TCS)과도 긴밀히 협력할 것"

제7대 신임 사무총장단 접견… "인적 교류 확대 기여하길"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박진 외교부 장관은 15일 오전 한일중 3국 협력 사무국(TCS)의 이희섭(LEE Hee-sup) 사무총장과 즈시 슈지(ZUSHI Shuji) 사무차장, 옌 량(YAN Liang) 사무차장을 접견하여, 올해 9월 1일부로 임기를 개시한 TCS 제7대 사무총장단의 취임을 축하하고, 이희섭 사무총장의 리더십 하에 TCS가 한일중 3국간 협력 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일중 3국 협력 사무국(TCS : Trilateral Cooperation Secretariat)은 제2차 한일중 정상회의(2009.10.10.) 계기 우리측이 제안, 2011년 서울에 설립했다.

한일중 3국 협력 업무를 관장하는 국제기구로, 사무총장단(Consultative Board)은 1인의 사무총장(Secretary-General)과 2인의 사무차장(Deputy Secretary-General) 등 총 3인으로 구성 / TCS 사무총장의 임기는 2년으로 한-일-중 3국이 윤번제로 수임해 오고 있다.

이희섭 사무총장은 2023년 9월부터 제7대 사무총장직 재임 중이다.

박 장관은 "한일중 3국간 교류와 협력은 동북아 지역을 넘어 세계 평화·안정 및 번영을 위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한국이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 의장국으로서 연내 정상회의 개최를 목표로 3국 정부간 협의체의 재활성화를 위해 일본, 중국, 그리고 TCS측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 장관은 또한 "TCS가 그동안 코로나 팬데믹 등 어려움 속에서도 다양한 교류 행사를 통해 3국간 민간 교류 증진에 기여해 왔다"며 "아울러, 3국은 세계 인구의 20%, 세계 총생산(GDP)의 25%를 차지하는 등 국제사회에서의 영향력이 크다"고 강조했다.

박 장장관은 그러면서 "앞으로도 차세대 교류를 포함하여 TCS가 3국간 인적 교류 확대에 더욱 기여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희섭 사무총장 등 TCS 사무총장단은 TCS의 활동에 대한 우리 정부의 관심과 지원에 사의를 표명하고, "TCS가 인적·문화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사업을 통해 3국 협력의 기반을 강화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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