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5 (수)

  • 구름많음동두천 13.1℃
  • 맑음강릉 9.8℃
  • 맑음서울 16.6℃
  • 구름많음대전 14.8℃
  • 맑음대구 12.4℃
  • 구름많음울산 12.8℃
  • 맑음광주 14.6℃
  • 흐림부산 14.4℃
  • 구름많음고창 9.8℃
  • 제주 14.9℃
  • 맑음강화 10.8℃
  • 구름많음보은 11.4℃
  • 맑음금산 11.3℃
  • 구름많음강진군 14.3℃
  • 구름많음경주시 12.3℃
  • 흐림거제 14.2℃
기상청 제공

호남

전남 순천 문성마을,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대통령상

전남도 대표 5개 팀 모두 입상…지속가능 마을만들기 실현 성과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6일 농림축산식품부의 제10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순천 문성마을이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전남 대표로 참여한 3개 부문 5개 팀 모두가 입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순천 문성마을은 27가구가 거주하는 대표적 강소마을이다. 마을경관 가꾸기를 시작으로 지역 특화자원(콩) 상품화로 전체 가구 소득법인을 구성해 마을기업, 사회적기업발전, 전체 주민 대상 연금제 계획, 상시 문화 복지활동 등 장기 목표에 따른 지속가능한 마을 만들기를 실현했다.

성봉만 문성마을 이장은 “이번 수상은 문성마을 주민의 적극적인 의지로 이뤄낸 쾌거로 다른 농촌마을을 선도할 전남 대표 농촌마을로 자리매김토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에서 해남 동해마을은 마을가꾸기 분야 동상을 수상했다. 자립기반 마련 및 소득 다각화를 위해 녹색농촌체험마을, 정보화마을을 운영하고 마을축제, 마을회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등 지역 내 조직과의 연계를 통한 네트워크를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암 모정마을 김창호 위원장은 행복한 마을을 만들고, 살기 좋은 마을을 가꾼 노고를 인정받아 우수활동가 은상을 수상했다.

농촌만들기 분야에 참여한 곡성 하모니힐링스쿨, 함평 귀농어귀촌 체류형지원센터는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이번 콘테스트에는 마을만들기 1천470팀, 농촌만들기 202팀, 우수활동가 44팀, 총 3개 분야 1천716팀이 신청, 각 도 예선을 거쳐 54팀이 참가했으며 농식품부 현장평가를 통해 24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올해 10회째인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주민과 지자체가 콘테스트 참여를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주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마을 간 선의의 경쟁 유도,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행사다.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및 한국농어촌공사 주관으로 매년 추진하고 있다.

강효석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본선 수상 팀은 주민 주도로 농촌을 활기차고 행복한 공간으로 조성해 우수한 성과를 일군 마을공동체”라며 “앞으로도 마을공동체의 자율적이고 창의적 활동을 적극 장려하는 등 주민 주도형 행복농촌 만들기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역대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2017년 금상(무안 학암마을), 2018년 은상(영암 모정마을), 2020년 은상(무안 해제면), 2021년 금상(화순 이서커뮤니티센터), 2022년 은상(함평 주포마을, 해남 빈집활용) 수상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chu7142@daum.net
배너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이종찬 광복회장, "문화로 세계를 이끄는 새로운 대한민국 만들자"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7주년을 맞아 상하이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이종찬 광복회장이 "문화의 힘으로 세계를 이끄는 새로운 한국"을 제안하며, 한민족 디아스포라 구축과 백범 김구의 평화정신 계승을 강조했다. 광복회는 지난 11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 랭함호텔에서 제107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찬 광복회장이 참석해 기념사를 통해 문화강국으로서의 대한민국 비전을 제시했다. 이 회장은 "바로 이곳 상하이에서 시작된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27년간 항일 독립운동의 중심으로 싸워왔으며, 오늘날 헌법 전문에 명시된 대한민국 정체성의 근간이 되고 있다"며 "이 나라를 온전히 지켜 후손에게 물려주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선열들의 꿈은 단지 독립에 머무르지 않고, 인류 문화를 선도하는 데 있었다"며 "자유와 평화, 정의와 인도를 실현하는 것이야말로 그들이 지향했던 궁극적 가치"라고 밝혔다. 특히 이 회장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과 BTS 등 세계적 문화 아이콘을 언급하며, "지금이야말로 '문화의 힘'으로 세계를 이끄는 시대"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한민족 디아스포라를

정치

더보기
송옥주 의원, "화성시에도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필요… "국비 지원 건의" (서울=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 경기 화성시의 숙원사업인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건립이 국비 지원 논의 단계에 들어섰다. 송옥주 의원이 국회에서 예산 지원을 공식 건의한 가운데, 김교흥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 긍정적인 입장을 밝히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송옥주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화성시 갑) 은 13일 국회에서 김교흥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을 만나 화성시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건립을 위한 국비 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해당 사업은 2023년부터 화성시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핵심 문화 인프라 사업이지만, 문화유산 전수시설 신축에 대한 정부의 신규 예산 편성 기피 기조로 인해 지금까지 국비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현재 화성시는 인구 100만 규모의 특례시로 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무형문화유산 전수시설이 전무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지역 무형유산의 체계적 보존과 전승을 위한 전용 교육·전수시설 구축이 시급한 과제로 제기돼 왔다. 이날 송 의원은 2027년도 국가유산청 예산안에 전수교육관 건립을 위한 국비 2억6400만원을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해당 사업이 본격화될 경우, 2027년부터 3년간 국비 50억원과 시비 90억원 등 총 140억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