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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 드와이트 외국인학교 '스파크 오브 지니어스 센터' 개관

학생들에게 끊임없이 변화하는 세상에
의미 있는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술과 도구 제공
유아부부터 졸업까지 종합적인 IB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미주 최초의 학교.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서울 드와이트 외국인학교(총장 제이슨 해이터, Jason Hayter)는 2일 새롭게 개설된 도서관 '스파크 오브 지니어스 센터'에서 개관식을 열고 이를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서울 드와이트 외국인학교(Dwight School Seoul, DSS)는 미국 뉴욕에 본교를 둔 명문학교로 2012년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개교, 국내에서 유일하게 모든 교과과정(3~19세)에 대해 국제공인 교육과정인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인증을 받은 학교이다.

도서관 '스파크 오브 지니어스 센터' 개관식에는 후원자들과 드와이트 커뮤니티의 속해 있는 특별 회원들, 외교관들이 도서관에 모여 개관을 축하했다.

제이슨 해이터 총장은 이날 개관식 개회사를 통해 "스파크 오브 지니어스 센터는 우리 커뮤니티 전체의 공동 노력으로 이루어진 것"이라며 "여러분들의 지원 없이는 불가능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이슨 해이터 총장은 이어 "우리 학생들이 21세기 학습의 새로운 중심지에서 탐구하고 협력하는 것에 기대가 된다"며 "이곳은 전통적인 일반 도서관과 달리 일상의 문제에 대한 혁신적인 해결책을 발견하는 장소로 우리 커뮤니티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손님들을 환영했다.

스파크 오브 지니어스 센터는 세계 곳곳에 대한 책을 끊임없이 확장되는 2층짜리 책 탑을 자랑하고 있으며, 초등학교 독서 플랫폼은 학습과 놀이를 통해 탐구적인 학생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개별 및 그룹 공간을 제공하는 스터디 코너, 독서실, 다기능 공간 및 회의실은 학생들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으며, 모듈식 다기능 가구는 다양한 학습 시나리오를 지원하며 교실, 워크샵, 포럼, 협업 포드로 쉽게 재배치 할 수 있다.

이 도서관은 또한 교육 도구로서 다양한 학습 방법을 제공하는 85인치 플립 프로 인터랙티브 디스플레이를 갖추고 있다. 최첨단 디자인으로 구성된 이 새로운 도서관은 학문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모든 학생들을 위한 학생 중심의 지식과 창의력을 증진시키며 자원이 풍부한 학습 공간이다.

드와이트 서울은 서울에서 처음으로 초등학교, 중학교, 그리고 대학예비과정까지 제공하는 IB 컨티뉴엄 학교로, 이 학교의 학생과 교직원은 40여개 국가에서 왔으며, 다양한 전통, 문화, 언어를 가지고 있다.

드와이트 서울은 뉴욕, 런던, 상해, 두바이, 온라인 그리고 하노이(2024년 개교예정)에 있는 드와이트 스쿨 글로벌 네트워크의 일부이며, 뉴욕에 위치한 드와이트 스쿨은 1872년에 설립되어 풍부한 역사와 유산을 자랑하고 있다.

제이슨 해이터 총장은 "글로벌 네트워크의 일부로 있는 것은 오늘날 서로 연결된 세계에서 이점을 제공한다"며 "이는 모든 드와이트 학교, 학생들, 교직원들에게 상호 협력하고 배우며 자원을 공유하며 모든 사람들 속에 잠재된 '스파크 오브 지니어스'와 같이 '스파크' 불꽃을 불태우기 위한 기회를 제공한다"라고 전했다.

앤 최(Anne Choe) 홍보 및 커뮤니케이션 담당 이사는 "서울 드와이트 외국인학교(Dwight School Seoul, DSS)는 미국 뉴욕 명문사립학교 'Dwight School'의 국제캠퍼스다"라며 "1872년에 설립돼 15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드와이트 스쿨은 서울 외에도 런던과 상해, 두바 등에서 국제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앤 최 이사는 이어 "서울 드와이트 외국인 학교의 정원은 유아부부터 초등학교까지 총 540명이고, 정원의 30%까지만 내국인 학생을 받을 수 있는데 내국인은 반드시 3년 이상 해외에 거주해야 입학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앤 최 이사는 "유아부부터 12학년까지 운영하는 IB World School IB과정을 도입해 뉴욕 본교를 비롯해 모든 국제 캠퍼스가 같은 교과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따라서 이 학교에 입학하면 미국, 영국, 중국의 드와이트 스쿨에서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으며, 또 고등학교 IB과정을 수료하면 전 세계 어느 대학이든 입학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앤 최 이사는 계속해서 "이처럼 미국, 영국 등으로 전학이 가능하고 대학 입학 시 미국 명문 사립학교 학력이 그대로 인정되는 데다 서울 한복판에 위치해 있다는 이유로 학부모들 사이에 관심이 많다"며 "가장 도전적인 대학 예비과정으로 알려져 있으며 널리 세계에서 인정받는 IB 교육 과정을 운영, IB는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국제 벤치 마크에 따라 성적을 받는 교육과정이다"라고 말했다.

앤 최 이사는 그러면서 "또한, IB는 사고력 개발, 발표 및 논술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따라서 학생들이 직접 토론을 이끌어 기존의 틀에 박힌 사고를 넘어서 생각해야 하는 과제 등 학습 내용을 사회적 현실에 연관시킬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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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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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주중국총영사관, 전북중국인협회 방문…외국인 정착 지원 방안 논의 (전주=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중화인민공화국 주광주영사관의 주저화 부총영사와 수지버 영사가 16일 전북중국인협회를 방문해 협회의 주요 활동과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서 영사관 대표단과 협회 관계자들은 전북특별자치도 내 중국 출신 주민들의 정착 지원 방안과 협회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협회는 주광주영사관과 협력하여 전북 지역에 거주하는 중국 출신 도민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주저화 부총영사는 "전북특별자치도에 중국인협회가 설립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협회의 활력이 기대된다"며 "영사관 차원에서도 필요한 경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후에는 주저화 부총영사를 비롯한 전북중국인협회 회원 10여 명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최한 '외국인 지역 정착을 위한 광역비자 정책 포럼'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북형 광역비자 정책 방안과 관련해 주한 외국 공관 관계자 및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논의되었다. 협회는 이러한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중국 출신 도민들의 정착을 돕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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