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워너비 그룹(전영철 회장)이 25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 GS타워에 위치한 아모리스 역삼점에서 '마약 없는 세상 만들기'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됐다.
워너비 그룹 관계자는 "워너비 그룹은 IT기술과 더불어 더 체계적이고 혁신적인 AI, 빅데이터, AR, VR, 메타버스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비즈니스를 이끌고 있는 기업"이라며 "청소년들이 더 나은 미래에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에 힘을 쓰고 있다"고 밝혔다.
전영철 워너비 그룹 회장은 이날 "현재 한국 마약사건과 관련하여 사회가 시끄러운 지금 청소년을 마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후원을 하기 위해 특별강의를 진행했다"며 "UN에서는 6.26일을 세계 마약퇴치의 날로 지정시킬 만큼 현재 마약에 대한 위험성이 대두되고 있다"고 마약의 인식과 근절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 회장은 또한 "최근 마약 청정국이라 불리는 이 대한민국에서 청소년 마약 유통사건이 나왔다"며 "이는 이제 대한민국도 마음 놓고 지켜볼 수 없는 상황으로 우리 스스로가 마약퇴치에 대한 인식을 가져야 한다"고 행사에 참석한 참석자들에게 호소했다.
행사 식순의 마지막에서는 행사장의 참석자들이 전원 “우리 아이들의 미래! 마약 없는 세상 만들기!” 라는 구호를 외치며 ‘마약 없는 세상 만들기’ 프로젝트에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워너비 그룹 관계자는 "현재 '마약 없는 세상 만들기'라는 말은 미국DEA(미국 마약단속국) 외에는 사용할 수 없는 것"이라며 "워너비 그룹은 다이아몬드 스폰서이기 때문에 사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추가적으로 이 행사는 UN이 상정한 '마약퇴치의 날'을 대비하여 세계최초로 한국에서 행사한 사진을 미국에게 보내기 위해 기획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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