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국민연대146NGO(의장 서영수)는 오는 22일 오전 10시,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집회를 열고 '대통령 공약 경기남부국제공항 이행 및 간호사법 파기행위 규탄' NGO단체 합동 국민운동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는 경기국제공항추진시민연대(경기지역) 211개 단체, 참전유공자전국민동지회, (사)해양보호국대 외 5개 환경단체, 포고령희생자전국연합 외 146NGO 단체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서영수 국민연대146NGO 의장은 "대통령 공약 파기 행위는 국민의 절대 지지를 끌어내기 위한 행위로써 그 효과를 목적하였다면 공약을 이행을 하여야 함에도 수혜 당사자가 파기 행위를 하였다면 이는 불특정 다수 국민에 대한 주권 유린으로서 규탄 대상의 한계를 넘는 그 직에 대한 탄핵 사유라 할 것"이라며 "향후 공약의 파기 행위가 난무 한다는 위험 수위가 한계를 넘는 국민 불안 조짐이 상당하다 할 작금의 사태를 '국민의 명령으로' 국민주권 보호를 위한 국민행동을 선언한다"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통한 국민운동 선포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 의장은 이어 "이번 선포식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선거기간 약속했던 공약을 파기했다는 뜻을 국민들에게 전할 예정이다"라며 "또 이를 계기로 향후 공약 파기행위가 난무할 수 있다는 우려를 담아 국민불안이 상당하다고 지적할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이후 국민연대146NGO는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 앞으로 이동, 오후 2시부터 100여명의 정통 민주당원비상대책위 당원대표단과 함께 범죄집단당 오명 회복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및 비정상 대표 및 최고위원단 해체 촉구를 위한 정통당원 전국운동 전초 선포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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