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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한캠핑장협회, 캠핑장 창업 교육과정 3기 모집

대한캠핑장협회·MBN·동서울 대학교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사단법인 대한캠핑장협회(회장 김광희, 이하 협회)· MBN(대표이사 이동원, 이하 MBN)·동서울대학교(총장 유광섭 이하 동서울대)는 13일 캠핑장 창업 교육과정 3기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3개 기관이 공동으로 기획하여 K-Camping 확산을 위한 사업으로 모범적인 캠핑장 기반 구축을 위해서는 캠핑장 창업과정부터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하여야 한다는 취지로 추진되었다.

지난해 7월, 11월 2회에 걸쳐 캠핑장 창업 교육과정 1기, 2기생 40여명의 캠핑장 창업 전문가를 배출 한 바 있다. 올해에도 캠핑장 창업 교육과정 3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동서울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에서 전 과정을 진행하며 이번 과정은 3월29일(수) 개강하여 10주(매주 수요일) 동안 진행 된다.

지원 자격은 캠핑장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인, 캠핑산업종사자, 보유부동산 활용을 극대화 하고자 하는 분들과 캠핑산업 전반에 관심이 있는 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부동산의 상속 및 증여에 관한 야영장업의 연계 활용 방안도 제시된다.

강의내용으로는 캠핑산업현황 전반과 야영장업의 전망, 관련 법규(야영장 인/허가 절차 등), 입지 분석 및 환경 분석, 관광진흥기금 활용, 부동산의 상속, 증여 등 절세 방안 제시, 우수 캠핑장 현장체험 등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과정 수료자에게는 동서울대 총장 명의 수료증이 수여되며, 협회장 명의 캠핑전문가 인증서가 수여된다. 캠핑장 창업 시 전문가 무료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협회 강명훈 사무총장은 “기존의 캠핑장 설립 시 전문 지식 없이 무분별하게 구축된 캠핑장에서 안전사고 등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하여, 이번 교육과정을 통하여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 시행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며 표준화된 캠핑장이 구축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접수기간은 2023년 3월 6일부터 선착순 모집(조기 마감 될 수 있음)하며 접수처는 동서울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 http://lec.du.ac.kr )에서 온라인으로 진행 중이다. 자세한 문의는 동서울대학 평생교육원(031-720-2267) 또는 사단법인 대한캠핑장협회(02-362-8688)로 하면 된다.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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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문인협회 소설분과, <141작가 문장, 필사책> 출판기념회 및 제9회 아름다운 소설가상 시상식 개최… "141인의 문장이 다시 숨 쉬다"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사)한국문인협회 소설분과(회장 김영두)는 11월 7일(금) 오후 4시, 서울 예술가의 집에서 (사)한국문인협회와 (주)김앤정컴퍼니 후원으로 <141작가 문장, 필사책> 출판기념회와 제9회 아름다운 소설가상 시상식, 그리고 2025년 송년회를 함께 열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문학적 잔치를 펼쳤다. <141작가 문장, 필사책>은 한국문단을 대표하는 141명의 작가들이 각자의 대표 문장을 공유하며, 독자와의 감각적 교류를 시도한 독창적 기획서다. 부제 '개성 있는 소설가 문장 따라쓰기'에서 알 수 있듯, 이 책은 문학의 본질을 '읽기에서 쓰기로', 다시 '체험으로' 확장하는 실험의 장이기도 하다. 작가의 언어가 독자의 손끝에서 다시 숨 쉬며, 문학의 생명력이 되살아난다. "문장이 손끝을 통해 다시 태어날 때, 문학은 삶이 된다" 행사는 김성달 (사)한국문인협회 이사(소설가)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김영두 소설분과 회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출판기념회의 기획 의의와 필사책 프로젝트의 사회적 의미를 설명하며 "짧은 문장을 필사하는 동안 독자들은 작가와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대화하게 될 것이며, 그 경험은 오래도록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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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여성가족재단, 서울시여성가족재단, 한국여성스타트업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서울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박정숙)이 11월 6일(목) 서울여성플라자에서 한국여성스타트업협회와 '여성의 역량강화와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 및 양성평등한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여성의 역량강화와 더불어 여성이 일과 생활의 균형을 이루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조직 내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여성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일·생활 균형 문화 조성을 위한 컨설팅과 교육을 제공하고, 양성평등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양성평등 콘텐츠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여성스타트업협회와 함께 여성 창업기업의「중소기업 워라벨 포인트제」참여 확대를 추진하고,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컨설팅을 비롯해 △재직자 역량 강화 프로그램, △경력단절여성 인턴십 연계 지원 등 여성의 경제활동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기업 내 양성평등 가치의 확산과 인식 제고를 위해 다양한 양성평등 콘텐츠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구성원 모두가 존중받는 평등한 조직문화가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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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묘 하늘 가리는 초고층 논란… "오세훈 시장, 업자와의 동행 중단하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서울 종묘 인근에 추진 중인 세운4구역 초고층 개발사업을 둘러싸고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은 7일 최지효 부대변인 명의의 서면브리핑을 통해 "오세훈 시장과 서울시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종묘 앞에 142미터 빌딩을 세우려 한다"며 "역사적 존엄을 업자 이익에 내던지는 행정은 결코 용납될 수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서울시는 세운재정비촉진지구 내 4구역에 초고층 복합건물을 건립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하지만 해당 지역이 종묘의 경관지구에 인접해 있어, '세계유산영향평가(HEIA)' 절차를 거치지 않은 채 사업이 추진될 경우 세계유산 등재 취소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민주당 서울시당은 "유네스코가 공식 권고한 절차를 외면한 채 일방적 개발을 강행하고 있다"며 "조선 왕실의 위패가 모셔진 종묘는 대한민국 첫 번째 세계유산이자 문화자존의 상징이다. 이를 침해하는 행정은 역사와 시민 모두에 대한 모독"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최 부대변인은 "오세훈 시장은 '건물을 높여도 그늘이 생기지 않는다'는 단편적 논리로 세계유산의 본질을 호도하고 있다"며 "문제의 핵심은 그림자의 유무가 아니라 종묘가 지닌 의례 공간의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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