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13 (수)

  • 흐림동두천 18.3℃
  • 흐림강릉 19.4℃
  • 서울 19.9℃
  • 대전 19.1℃
  • 흐림대구 24.1℃
  • 울산 23.1℃
  • 흐림광주 22.5℃
  • 흐림부산 26.5℃
  • 흐림고창 19.7℃
  • 흐림제주 27.2℃
  • 흐림강화 19.1℃
  • 흐림보은 20.0℃
  • 흐림금산 20.1℃
  • 흐림강진군 25.2℃
  • 흐림경주시 22.4℃
  • 구름많음거제 25.6℃
기상청 제공

로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창단 및 신년음악회 개최

양천구 지역 주민을 위한 '23년 신년음악회'...4일 오후 7시 양천구 목동 예술인회관에서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로운 아뜨리움(이광현 회장)은 오는 4일 양천구 목동 예술인회관에서 로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창단과 함께 양천구 지역 주민을 위한 '23년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로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로운 아뜨리움 이광현 회장이 후원하고 있다.

로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구성원으로는 김다솔 지휘자와 윤소진 단장이 이끌고 있으며 최서인 악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수상경력과 연주력을 갖추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양천구의 젊고 활력있는 청년 연주자 44인조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이다.

오는 4일 개최되는 신년음악회는 전체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1부에서는 오페라 카르멘 서곡을 시작으로 전통 클래식 5곡을 연주한다.

이어 2부에서는 로운 키즈 콰이어의 양천구 어린이 합창단이 사운드오브뮤직 OST와 뮤지컬 맘마미아 OST중 댄싱 퀸을 뮤지컬 배우 박혜미, 하은섬과 협연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대중과 친숙한 POP과 JAZZ 등의 음악을 김다솔 지휘자의 해설과 함께 진행될 예정으로 이들의 연주와 노래가 젊은 열정과 함께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로운아뜨리움 이광현 대표는 오케스트라 창단과 관련하여 "문화예술의 불모지 양천구에 다양한 문화공연 콘텐츠를 널리 알리고 구민들의 예술적 감각과 소양을 키우는데 주력할 것"이라면서 "젊은 열정으로 뭉친 로운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시작을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 곁으로 한 걸음 더 다가서며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울림있는 문화 예술활동을 선보일 것이며 로운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로운아뜨리움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애정어린 시선으로 응원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로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이후에도 오는 3월 로운 갤러리에서 '봄이 오는 소리 목관 5중주' 콘서트를 시작으로 5~6월에는 ㈜로운 아뜨리움이 주관·제작하고 박혜미·김완선·황석정·하은섬이 협연하는 창작 뮤지컬 '어게인 여고 동창생'과 9월 "'양천페스타페스티발'에 로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에스제이 시민 오케스트라의 협연이 실시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어 오는 12월에는 '눈이내리는 오페라 하우스 Piano Quintet' 콘서트와 크리스마스 뮤지칼 갈라 콘서트 등 다양하고 야심찬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로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신년음악회는 창단 연수회로서 오는 4일 오후 7시 양천구 소재 목동 예술인회관 로운아트홀에서 진행되며 전석 무료로 양천구민을 비롯하여 7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i24@daum.net
배너
전남도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 사전경기로 벌써 '후끈'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오는 10월 13일 제104회 전국체전의 개막을 앞두고 핸드볼 등 사전경기가 시작되며 전국체전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현재 전국체전의 사전경기가 도내 6개 경기장에서 5개 종목이 진행되고 있다. 전국체전 사전경기는 지난 8월 23일 무안종합스포츠파크에서 핸드볼 경기를 시작으로 ▲ 9월 15일 목포시 드림볼링장과 대화볼링장에서 볼링 ▲10월 9일 화순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에서 배드민턴 ▲10월10일 목포하키장에서 하키 ▲ 10월11일 목포해양대학교에서 당구 순으로 진행된다. 사전경기는 전국종합체육대회 경기운영내규 제10조(경기일정)에 따라 올림픽대회 출전권 획득과 관련된 경기 등에 선수 대다수가 참여해, 종합체육대회 기간 중 경기 진행이 어려운 종목을 대상으로 대회 기간 전에 진행하는 것이다. 이번 전국체전의 경우 2024년 파리올림픽 예선전, 각 종목별 세계선수권 대회 등 기간과 중복돼 대회 기간 중 일정상 경기 진행이 어려운 종목에 대해 이뤄진다. 전남도는 사전경기 진행에 문제가 없도록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2달간 전국체전 경기장 전체를 대상으로 시설물 자체 점검을 했다. 7월부터 8월까지 2달간 추가로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우형찬 서울시의회 민주당 부의장, 목동선 등 경전철과 공항소음에 대한 관심과 국고지원 요청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우형찬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부의장은 8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서울·인천·강원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 서울지역 민생 현안 해결을 위한 내년도 국비 확보를 적극 요청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국회에서 박광온 원내대표, 서삼석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김영호 서울시당위원장을 비롯 인천, 강원지역 위원장과 국회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인천·강원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서울시당은 도시철도 4개 사업, 환경사업 2개와 의료·주택·공원·안전사업 등 모두의 10개의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내년도 예산에 최우선적으로 반영할 것을 요청했다. 회의에 참석한 우형찬 서울시의회 부의장은 2023년 9월 현재 도시철도 4개 노선 (강북횡단선, 목동선, 면목선, 난곡선) 재정사업 건설 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예비 타당성 조사를 수행하고 있는 기재부와 PIMAC이 조사를 계속 지연시키고 있어 이에 신속한 수행를 촉구했다. 또한 환경사업 중 공항소음 대책사업 부족분에 대한 국고지원을 요청하였는데, 법률에 근거한 주민지원사업을 시행하기에는 매년 100억 원 정도가 부족함을 지적하며, 2024년 국비로 편성할 것을 요청했다. 현재 공항소음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