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0 (수)

  • 맑음동두천 3.9℃
  • 구름조금강릉 1.8℃
  • 맑음서울 4.6℃
  • 맑음대전 3.8℃
  • 맑음대구 7.1℃
  • 맑음울산 4.5℃
  • 맑음광주 3.9℃
  • 맑음부산 7.1℃
  • 맑음고창 2.7℃
  • 구름조금제주 7.2℃
  • 맑음강화 4.2℃
  • 맑음보은 3.8℃
  • 맑음금산 2.8℃
  • 맑음강진군 4.6℃
  • 맑음경주시 3.6℃
  • 맑음거제 7.8℃
기상청 제공

정치일반

서영교 의원, "찾아가는 의정보고, 상봉역부터 용마산역까지"

새해 맞아 중랑구 지하철 4개역에서 주민들과 소통
중랑갑 시·구의원들과 함께 새해 인사와 현장의정보고 가져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중랑갑)이 새해를 맞아 현장의정보고에 나섰다. 지난 1월 3일부터 2주에 걸쳐 상봉역, 면목역, 사가정역, 용마산역을 찾아 지역 주민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며 의정활동 내용을 보고했다.

이른 아침 7시에서 9시까지 두 시간 가량 진행된 의정보고회에는 이영실, 임규호 시의원과 나은하, 박열완, 최은주 구의원이 함께했다.

올해 중랑구에는 약 1조 162억 원의 예산이 편성되었다. 이는 2018년 대비 4,505억 증가한 수치로 서울 25개 구 중 6위에 해당한다. 특히 다년에 걸쳐 수백억의 교육예산을 확보함으로써 초중고 학업 지원과 시설 첨단화를 통해 아이들이 학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였다.

이는 서영교 의원과 류경기 중랑구청장 및 지역 시·구의원 간 협력의 결과로, 방점을 두고 있는 ‘교육의 중심 중랑구’로 발돋움하기 위한 다년간의 노력이 엿보인다. 서영교 의원은 지난 20대 국회에서 <고교무상교육법>을 대표 발의해 본회의를 통과시켜 고교무상교육을 실현해냈다. 특히 서영교 의원은 <고교무상교육법>으로 헌법상 보장된 국민의 기본 교육권을 보장하고 교육의 공공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 국회의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예산 규모 증대와 함께 중랑구민의 필요에 따른 분야별 맞춤형 정책이 마련되고 있다.

서 의원은 의정보고 현장에서 "우리 구민회관이 주민센터와 구민회관은 물론, 문화공간 700석, 청소년수련관, 공공주택을 갖춘 면목행정복합타운으로 새로 개발될 예정"이라며 "주민분들의 관심과 성원 덕분"이라고 구민들과 주거·문화 환경 부문의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서 의원은 이어 "상봉동에 패션봉제업 발전을 위한 중랑패션지원센터가 건립된다"라며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성과를 보고했다.

한편 서영교 의원은 300명 국회의원 중 제21대 국회 전반기 법안 통과 1위를 기록하는 등 민생입법활동을 활발히 해 입법천사로도 불리고 있다.

12일 용마산역 의정보고를 끝으로 서 의원은 "늘 국민의 이야기를 듣고 어려움을 해결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라며 "중랑구와 대한민국을 위해 일하겠다"라며 지역 곳곳을 살뜰히 챙기고 입법 활동에도 더욱 매진할 계획이라 밝혔다.

i24@daum.net
배너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4·10 총선] 이광재·김병욱 후보, 이재명 대표와 분당 거리 유세…"분당이 바뀌면 용산이 바뀐다"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분당갑 후보와 김병욱 분당을 후보가 19일 야탑역 1번 출구에서 열린 이재명 당대표와의 거리 유세에서 "분당이 바뀌면 용산이 바뀐다"며 "동반 당선되면 민주당의 새로운 역사를 쓰겠다"고 다짐했다. "이광재 후보를 정권심판에 유효한 도구로 쓸 준비됐느냐"는 질문을 던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전 강원도지사 이광재, 실력 아시지 않느냐"며 "정말로 대한민국에서 뛰어난 실력을 갖춘 분"이라고 소개하고, "특히 기업과 미래산업에 대해서 높은 식견을 가지고 있다"며 "이광재 후보를 반드시 국회로 보내달라"고 외쳤다. 소개를 받은 이 후보는 민생과 안보·평화, 민주주의의 퇴행을 지적했다. 이광재 후보는 "윤석열정부는 낙제정부"라며 "4월 총선에서 1번에 투표함으로서 심판해달라"며 "분당에서 김병욱 후보와 함께 민주당의 새로운 역사를 쓰겠다"고 밝혔다. 이광재 후보는 이어 "4월에 우리 모두 반드시 민주주의가 전진하는 그 날을 만들어내자"고 강조했다. 김병욱 후보는 "분당이 대표적인 중산층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3개월 동안 과일가게 한 번 못 갔다'는 말을 듣는다"며 "물가와 고금리로 인해 주머니가 점점 얇아지고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