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1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사회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경기도청 '사랑의 김장김치' 2,000Kg 전달

9일 경기도청 25층 중회의실에서 전달식 가져
정릉3동 주민센터 100박스(1,000㎏), 남양주시 사회복지시설 두리원에 이어 3번째 나눔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회장 한옥순)은 9일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경기도청(도지사 김동연)에서 김장김치 2,000Kg(10㎏ 200상자)를 취약계층 위한 김장김치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식에는 한옥순 회장과 자원봉사자들을 비롯한 김문주 경기도청 복지국 과장, 김종태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옥순 회장은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김장김치를 마련하지 못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한국인의 밥상에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먹거리인 김장김치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돼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올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이 서울 성북구 정릉3동 주민센터 100박스(10㎏), 경기도 남양주시 사회복지시설 두리원에 이어 3번째 나눔이다"라고 말했다.

한 회장은 그러면서 “언제나 배려와 공감의 자세로, 이웃들과 따뜻한 겨울나기 동행을 이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i24@daum.net
배너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외교부, 日 자위대 '대동아전쟁' 표현 논란에 "한일 간 필요한 소통 중"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외교부는 일본 육상자위대가 금기어인 침략전쟁을 미화하는 '대동아전쟁'이라는 용어를 공식 SNS 계정에 사용했다가 삭제한 것과 관련해 "한일 간에 필요한 소통이 수시로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정부가 일본 측에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는가'에 대한 취지의 취재진의 질문에 "(대동아전쟁) 표현에 대해선 일본 정부가 공식 입장을 밝혔다"며 "일본 측 스스로 관련 표현을 삭제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이같이 답했다. 이에 앞서 일본 육상자위대는 이달 5일 X(옛 트위터)에 "32연대 대원이 ‘대동아전쟁’ 최대 격전지 이오지마에서 개최된 일미 전몰자 합동 위령 추도식에 참가했다"고 썼다. 대동아전쟁은 이른바 '일본제국'이 서구 열강에 맞서 싸웠다는 뜻의 용어로, 식민 지배와 침략전쟁을 정당화하는 용어이다. 일본 패전 후 미 연합군최고사령부는 공문서에서 대동아전쟁이라는 표현을 금지했고, 지금도 일본에서는 사실상 금기어로 인식되고 있다. 논란이 확산하자 자위대는 사흘 만인 지난 8일 게시글을 삭제했다. 우리나라의 육군본부에 해당하는 자위대 육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