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10 (화)

  • 흐림동두천 3.0℃
  • 흐림강릉 6.3℃
  • 서울 2.8℃
  • 흐림대전 6.3℃
  • 구름많음대구 6.1℃
  • 흐림울산 7.3℃
  • 광주 2.4℃
  • 흐림부산 4.5℃
  • 흐림고창 3.1℃
  • 제주 9.4℃
  • 흐림강화 0.0℃
  • 흐림보은 4.7℃
  • 흐림금산 4.8℃
  • 흐림강진군 3.2℃
  • 구름많음경주시 7.6℃
  • 구름많음거제 6.3℃
기상청 제공

정치일반

검사장 출신 김회재 의원, 윤석열 정권의 '정치보복 수사' 대응 선봉장 나서

4일 민주당 정치보복 수사 대책위원회 1차 공개회의서 정치보복수사대책위 간사 임명
김회재 의원 "윤석열 정권 정치보복 수사 진용 갖춰…'검찰공화국' 실체 목도"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검사장 출신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남 여수시을)이 윤석열 정권의 '정치보복 수사' 대응 선봉장으로 나선다. 민주당 '정치보복 수사 대책위원회' 4일 오후 첫 회의를 열고, 문재인 정권을 겨냥한 보복 수사 대응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 의원은 4일 더불어민주당 '정치보복수사대책위원회'의 위원으로 임명됐다. 김 의원은 간사 역할을 겸임하게 된다.

더불어민주당 '정치보복수사대책위원회'는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이 직접 위원장을 맡고, 박균택 전 광주고검장이 부위원장으로 합류했다.

1995년 검사 생활을 시작한 박균택 부위원장은 2017년 5월 문재인 정부 출범과 함께 검찰의 4대 요직 중 하나인 법무부 검찰국장에 임명됐다. 박 부위원장은 검찰개혁 실무를 책임졌던 인물로 검찰 내에서 '원칙과 소신의 아이콘'으로 불리기도 했다.

이번 대책위원회 위원으로는 김영배, 김의겸 의원 등 문재인 청와대 출신 인사들과 김회재, 임호선, 최기상 의원이 포함됐다.

김회재 의원은 의정부지검장, 임호선 의원은 경찰청 차장, 최기상 의원은 수원지법 부장판사를 각각 지낸 바 있다.

김회재 의원은 이날 열린, 정치보복수사대책위원회의 첫 공개회의 모두발언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인사를 통한 메시지는 결국 '정치보복'과 '정치검찰', '검찰 공화국'"이라며 "윤 대통령은 윤석열 사단을 주요요직에 전면배치하고, 반대 세력은 가차 없이 숙청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어 "윤석열 정권 반대 세력에 대한 대규모 표적수사와 정치보복 수사의 진용을 갖췄다"며 "'정치검찰', '검찰 공화국'의 실체를 국민들이 목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문재인 정권의 인사권과 정책적 판단에 관련된 사건들에 대해 대규모 수사가 벌써 시작됐다"면서 "이명박 정부의 정치보복 시즌2를 진행하겠다는 것 아니겠나"라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그러면서 "윤석열 정권의 '정치검찰', '검찰공화국'은 반드시 실패할 것이다. 절대권력은 절대부패하기 때문이다"이라며 "윤석열 정권의 '검찰공화국', '정치검찰', '정치보복 수사'를 국민들과 함께 반드시 저지하겠다"고 말했다.

i24@daum.net
배너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감사원 "정황은 있다"면서 면죄부… 기본소득당, 류희림 '민원사주' 재수사 촉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류희림 전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의 '민원사주' 의혹에 대해 감사원이 사실상 면죄부에 가까운 결론을 내리자, 기본소득당이 강하게 반발하며 철저한 재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노서영 기본소득당 대변인은 5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감사원이 '정황은 확인됐다'면서도 '단정하기 곤란하다'는 이유로 책임을 회피했다"며 "이는 민원사주 의혹 규명의 책임을 방기한 무책임한 감사"라고 비판했다. 노 대변인은 류희림 전 위원장이 재임 당시 정권 비판 언론에 과도한 제재를 반복하고, 법적 근거가 미비한 '가짜뉴스 심의전담센터'를 졸속 설치하는 등 언론 규제와 탄압에 앞장섰던 인물이라고 지적했다. 이번 민원사주 의혹 역시 "내란정권 하에서 언론을 통제하려는 의도가 드러난 중대 사안"이라는 주장이다. 감사원 감사 결과에 따르면, 류 전 위원장의 친족과 지인 11명이 이틀 동안 34건의 민원을 집중 제기했으며, 민원 문구의 분량과 표현 방식, 심지어 맞춤법 오류인 '사실인냥'이라는 표현까지 유사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노 대변인은 "이는 기존 보도보다 축소된 규모일 뿐, 명백한 민원사주 정황"이라며 "그럼에도 감사원이 물적 증거 부족을 이유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