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8 (일)

  • 맑음동두천 -2.1℃
  • 맑음강릉 3.3℃
  • 맑음서울 0.1℃
  • 맑음대전 0.4℃
  • 맑음대구 1.6℃
  • 맑음울산 3.6℃
  • 맑음광주 -0.2℃
  • 맑음부산 5.6℃
  • 구름많음고창 -1.5℃
  • 흐림제주 4.5℃
  • 맑음강화 -0.6℃
  • 맑음보은 -2.7℃
  • 맑음금산 -2.6℃
  • 구름많음강진군 0.8℃
  • 맑음경주시 1.7℃
  • 맑음거제 3.3℃
기상청 제공

호남

김수흥 의원, "고분양가 논란 속 익산 LH평화지구 APT 800만원대 최저가 분양 성공"

김수흥 의원 "오염토 문제로 난항 겪던 사업 끝내 성공궤도에 올려놔 보람"
23일부터 거주자 우선분양, 일반분양 7월 14일, 청약접수 7월 23일 부터

(익산=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아파트 고분양가 논란과 건설부지에 오염토가 묻혀 있는 바람에 난항을 겪었던 익산시 LH평화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이 관내 최저가인 800만 원대로 지난 23일부터 거주자 우선 분양이 시작되며 본격 성공궤도에 올랐다.

익산시는 평화지구 LH 아파트와 관련해 서민들의 주거안정에 맞춘 분양가 결정을 LH에 요구해 왔으며 정치권과 협력을 통해 800만 원대 분양가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에서는 김수흥 더불어민주당 의원(익산시갑)이 지난 2020년 당선인 시절부터 해당 사업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결실로 여겨지고 있다.

평화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원도심 재생의 핵심 사업으로 추진되며 2020년 착공했으나 이후 사업부지가 오염된 것으로 드러나며 난항을 겪었다. 특히 350억 원 가량의 오염토 제거비용 부담 문제로 사실상 사업 추진이 무산될 것으로 전망되기도 했다.

이 같은 사실을 접한 김수흥 의원은 당선인 시절부터 LH본사를 방문해 사업을 정상 추진할 것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이후에도 수십여 차례 LH 관계자들을 만나고 설득한 끝에 오염토 처리 문제를 해결하고 2020년 10월 사업이 정상 궤도에 오르게 됐다.

이후에도 김 의원은 오염토를 조속히 제거하고 한시라도 더 빨리 아파트 건축이 시작될 수 있도록 수시로 현장을 방문하며 챙겼다.

또한 아파트 분양가 심의 과정에서도 시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분양가가 될 수 있도록 LH본사 및 전북본부에 수차례 강력한 요구를 통해 현재 익산시 내 아파트 평균 분양가보다 저렴한 8백만 원대로 책정되는데 기여했다.

23일 거주자 우선 공급을 시작으로, 7월 14일 일반분양, 7월 23일 청약접수로 이어질 것으로 알려지며 LH평화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순항을 예고하고 있다.

김수흥 의원은 "주민들의 간절한 호소를 접하고 평화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정상궤도에 올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 그 결실이 맺어지고 있는 것 같다"며 "아파트에 입주할 주민들을 위해 원도심 주변 정주여건 개선에도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i24@daum.net
배너
이석연 국민통합위원장, 헌법을 나침반 삼은 삶의 기록… '소신(所信)' 출간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대한민국 헌정사의 굴곡 속에서 '헌법적 자유주의'를 일관되게 주장해 온 이석연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이 신간 '소신'(부제: 이석연이 걸어온 삶의 풍광)을 출간했다. 이 책은 법률가이자 시민운동가, 공직자로 살아온 그의 삶을 통해 한국 민주주의의 방향과 헌법적 가치의 의미를 되묻는 회고이자 사유의 기록이다. 저자는 정치적 갈등이 격화된 시대일수록 헌법이라는 기준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격동의 시대 속 '헌법적 자유주의자'의 기록 '소신'은 단순한 자서전이나 정치 회고록을 넘어선다. 저자는 자신을 보수나 진보라는 정치적 범주로 규정하기보다 '헌법적 자유주의자'라는 개념으로 설명한다. 정치적 진영 논리를 넘어 헌법이라는 원칙을 기준으로 사회 문제를 바라보겠다는 태도다. 책의 서문에서 그는 최근 정치적 위기 상황을 언급하며 민주주의 제도가 언제든 흔들릴 수 있음을 지적한다. 그러나 동시에 시민의 각성과 헌법 질서가 국가를 지탱하는 마지막 보루라고 강조한다. 저자는 "권력은 늘 유혹적이지만 헌법은 그 유혹을 절제하게 만드는 장치"라고 말한다. 실크로드에서 시작되는 사유의 여정 책은 총 5부로 구성된다. 1부 '파도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삼일절·정월대보름 맞아 상북지 마을회관 '웃음꽃'… 전통 민속놀이 한마당 (익산=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3·1절 국경일과 정월대보름이 겹친 올해, 하루 지난 3월 2일 오후 전북 익산시 낭산면 삼담리 상북지 마을회관에 어르신들의 웃음소리가 가득 찼다. 이날 마을 어르신들은 회관에 모여 오곡 찹쌀밥으로 점심 식사를 함께한 뒤, 호두와 땅콩 등 부럼을 깨물며 한 해의 무사안녕과 건강을 기원했다. 이어 펼쳐진 윷놀이는 오후 내내 이어지며 마을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회관 바닥에 둘러앉은 어르신들은 윷을 힘껏 던질 때마다 "모다!" "윷이다!"를 외치며 환호했고, 아쉽게 말을 빼앗길 때는 탄식이 터져 나왔다. 회관 안은 환호와 아쉬움이 뒤섞인 소리로 가득 찼다. 그 열기는 한때 정월대보름 밤하늘을 수놓던 폭죽 소리보다 더 크게 느껴졌다. 이날 행사는 마을에서 미리 준비한 오곡 찹쌀밥과 부럼 나눔으로 시작됐다. 예로부터 정월대보름에는 오곡밥을 먹고 부럼을 깨물며 한 해 동안 부스럼이 나지 않고 건강하기를 기원하는 세시풍습이 이어져 왔다. 마을 부녀회와 주민들이 정성껏 마련한 음식은 오랜 전통을 되새기는 매개가 됐다. 윷놀이 판에는 건강식품과 주방 생필품 등 푸짐한 상품도 걸렸다. 상품이 걸리자 어르신들의 손놀림은 한층 빨라졌고, 승부욕도

정치

더보기
기본소득당 여성위원회, '성평등 7대 과제' 제안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기본소득당 여성위원회가 제118회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지방선거를 겨냥한 '여성·성평등 7대 과제'를 발표했다. 기본소득당 여성위원회는 7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신지혜 최고위원이 사회를 맡고, 노치혜 여성위원장이 기조발언을 했다. 노 위원장은 "윤석열 파면 이후 1년 만에 3·8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했지만 여성의 현실은 여전히 낙관적이지 않다"며 "기본소득당이 강조해 온 모두를 위한 재분배 정책인 기본소득이 대한민국을 성평등 사회로 전환하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지방선거 출마를 준비 중인 기본소득당 지역위원장과 시·도당위원장 등이 기자회견문을 낭독하며 여성·성평등 정책 과제를 발표했다. 기본소득당이 제시한 지방선거 여성·성평등 7대 과제는 ▲기본소득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 ▲가족구성권 보장 ▲혐오·차별 금지 ▲성평등 노동 ▲성평등 돌봄 ▲건강·재생산권 보장 등이다. 이 과제들은 향후 기본소득당 지방선거 후보자들의 성평등 공약으로 구체화될 예정이다. 기자회견문에는 과제별 세부 정책도 담겼다. 주요 내용은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