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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건축 디자이너 맥스 리, 기부문화를 선도하는 '옳고바른마음총연합회'와 손잡고 힐링문화공간을 만들어가다

'회복과 치유를 통한 건강한 생명의 터’라는 주제로 힐링 테마 리조트를 만드는 프로젝트 진행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코로나19의 지구촌 재앙으로부터 몸과 마음과 정신이 피폐해져 가는 국민들의 현실을 보면서 국민인성회복운동을 주목적으로 하며 기부문화를 선도하는 '옳고바른마음총연합회'가 주체가 되어 마음건강, 정신건강, 몸 건강을 회복하여 인간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국제 건축가 맥스 리(이명진)와 함께 '가족과 사회공동체의 회복과 치유를 통한 건강한 생명의 터'라는 주제로 힐링 테마 리조트를 만드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어 화제다.

국제 건축 디자이너 맥스 리의 작품들은 자연 환경에서 찾는 건축미와 힐링이라는 치유를 자연에서 찾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가 건축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치유란 자연 그대로의 상태로 되돌아가거나 되돌리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우선 훼손된 생(명)태 고리를 연결해 자연을 치유하고 그 속에 인간을 정주시켜 현대화된 생활로 파괴된 육체와 영혼을 자연 상태로 되돌아가도록 치유한다는 것이다.

건축은 자연 일부의 변화에 따르는 존재이며, 그 존재를 함께 영위하는 우리의 장소이기도 하다. 자연이 건축의 일부가 되고 건축이 자연의 일부가 되는 것이 우리의 힐링 공간이 된다고 그는 작품을 통해서 표현하고 있다.

맥스 리는 "특별한 디자인 패턴을 가진 공간 건축가로서 사람과 자연을 담아내는 건축으로 미국, 중국, 일본, 두바이, 홍콩,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유럽 라오스까지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며 "자연 상태로 되돌아가자는 감성으로 사람은 치유가 가능하다"고 말하고 있다.

'옳고바른마음총연합회' 관계자는 "이러한 맥스 리의 건축 철학과 '옳고바른마음총연합회'의 '옳고바른마음인지교육'의 교육 철학이 만나 공간 치유력을 통해 인간의 내면의 가치를 깨워 원래 자연 상태로 되돌아 갈 수 있도록 하는 인성학교 및 일생의 레저 복합 치유 문화공간을 만들고자 한다"며 "이번 프로젝트는 소비가 기부가 되고 기부가 선순환 하여 삶에 지쳐있는 사람들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람들이 몸과 마음과 정신의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터전을 만들어 후 세대들이 지속 가능한 수혜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기부문화재단을 설립하여 자연힐링센터 및 휴양시설인 호텔앤 리조트 및 기타 기부 시설의 건립을 목적으로 건축가 맥스 리가 기획 설계부터 참여 하게 됐다"고 전했다.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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