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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연극배우협회, '2021 신입회원 모집'

MZ세대 '연기의 프로들' 관심 집중, 협회 홈페이지 마비상태 반복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한국 연극배우들의 처우개선과 권익 보호,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는 (사)한국연극배우협회는 멀티테이너 임대일 배우가 2021년 제 13대 이사장으로 당선돼 3년간의 임기를 시작하게 되었다.

(사)한국연극배우협회(이하 배협)는 배우를 꿈꾸는 젊은 연기 지망생과 현재 연극배우로 활동을 하고 있으나 개인적인 활동만으로는 배우로서의 권익 보호와 향상, 자신의 연기 실체의 정립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회원을 대상으로 신입회원을 7월 23일~수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신입회원 모집에서는 차별화된 새로운 도전으로 경제적 이익창출 도모와 더불어 연극배우로서의 개개인의 역량 강화를 중요한 목표로 삼았고 미래 연극계를 이끌어갈 MZ세대(1980년부터 2004년생까지를 이르는 '밀레니얼(Millennials)' 세대와 1995년부터 2004년생 까지를 뜻하는 '제너레이션(Generation)' 세대를 합쳐 MZ세대라고 일컫는 말)의 다양한 도전과 경험, 그리고 공정성을 통한 성장의 기회를 제시하고 준비했다.

제 13대 임대일 이사장 집행부 핵심 경쟁력은 'MZ세대와의 소통과 단합'이다.

'인류의 미래 배우를 책임질 연극배우(Person of the actor)'를 뽑겠다는 것이다.

임대일 이사장은 "배협은 연극배우를 위한 성장하는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다라며 "이사회와 ESG위원회를 중심으로 이뤄질 지속 가능 예술경영 전략과 과제 이행 여부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 활동은 연기 실체의 정립과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한 회원들과의 약속과 책임을 실현하는 배협의 결과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 이사장은 이어 "또한, 다양한 프로젝트 협력 체계구축 등을 진행하여 기존 연극배우로서의 역할에 더하여 직업 역량의 확대를 통해 소위 '부캐(부캐릭터)'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있다"며 "연극배우들의 안정적인 부가수익이 연기 활동에 몰입할 수 있게 만드는 원동력 중 하나임을 알기 때문이다. 아울러 배협은 개혁과 도전, 새로운 창조라는 ESG경영을 적극 도입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 연극배우를 통해 사회문제와 미래 발전 방향을 다양한 이해 관계자 및 국민과 같이 해결해 나가며 새로운 연극배우의 가치와 브랜드를 창출 하는 주체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신입회원 모집은 미래 공연 산업과 연극, 한류를 책임질 콘텐츠의 실연자이자 주역이 될 연극배우들에 대한 국민적 기대와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입회원 모집과 회원 관리, 연극배우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배협은 연극배우의 가치와 역량이 인정받고 활발한 사업화(비즈니스)를 이루어내어 공연 외에도 청년, 중년, 원로 회원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창작・사업화 지원 등을 연계하여 더욱 완성도 있는 콘텐츠 상품이 제작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그리고 우리 배협의 회원들은 그 콘텐츠의 주역인 실연자로 연극배우의 새로운 모습을 국민에게 보일 것이다.

모집 대상은 준회원, 정회원, 원로회원 등으로 준회원은 프로무대 2작품 이상 공연한 사람, 정회원은 프로무대 3년 이상, 4작품 이상 공연한 배우, 원로회원은 프로무대 3년 이상, 4작품 이상 공연한 만 65세 이상 배우다.

접수는 이메일(kactor2004@hanmail.net)로 수시 접수하며 제출서류는 입회신청서, 이력서, 해당 공연 증빙자료(포스터, 전단, 프로그램 북, 보도자료 등), 개인정보 수집 및 활용 동의서 등이다.

협회 회원이 되면 폭넓은 선·후배 간 정보교류는 물론, 오디션 기회와 웹 연극 프로그램 제작 참여, 대한민국연극제 참가 자격 부여, 정부 지원사업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협회는 1991년 임의단체인 '한국연극배우협회'로 창립, 2000년 1월27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사단법인으로 승인받았다.

현재 배우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연기의 실체를 정립시키며 21세기 문화선진국으로의 도약을 위해 서울 1500여 명의 회원과 14개 지회 2500여 명의 회원이 협력하고 있다.

2021년 (사)한국연극배우협회 신입회원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사)한국연극배우협회 홈페이지(http://www.kactor.kr/passion/notice/1500)에서 확인할 수 있다.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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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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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주중국총영사관, 전북중국인협회 방문…외국인 정착 지원 방안 논의 (전주=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중화인민공화국 주광주영사관의 주저화 부총영사와 수지버 영사가 16일 전북중국인협회를 방문해 협회의 주요 활동과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서 영사관 대표단과 협회 관계자들은 전북특별자치도 내 중국 출신 주민들의 정착 지원 방안과 협회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협회는 주광주영사관과 협력하여 전북 지역에 거주하는 중국 출신 도민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주저화 부총영사는 "전북특별자치도에 중국인협회가 설립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협회의 활력이 기대된다"며 "영사관 차원에서도 필요한 경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후에는 주저화 부총영사를 비롯한 전북중국인협회 회원 10여 명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최한 '외국인 지역 정착을 위한 광역비자 정책 포럼'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북형 광역비자 정책 방안과 관련해 주한 외국 공관 관계자 및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논의되었다. 협회는 이러한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중국 출신 도민들의 정착을 돕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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