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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칼호텔, '제주 호캉스' 위한 여름 패키지 출시

7월 1일부터 8월까지 야외 수영장 개장

(서울=미래일보) 신정일 기자 = 서귀포칼호텔은 여름 휴가 기간을 맞아 여행객들이 호텔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놀 거리와 먹을거리로 구성한 여름 패키지를 선보인다.

먼저 '서머 펀 패키지'는 스탠다드 객실(1박), 조식 식사권(2인)과 함께 아이들을 위한 체험 클래스, 링토스, 물풍선 던지기 등 액티비티 이용권을 제공하는 패키지다. 체험 클래스는 원단을 묶어 다양한 모양으로 염색하는 타이다이 기법으로 티셔츠와 에코백을 만들어보는 '타이다이 클래스', 전통 놀이를 경험할 수 있는 '연 만들기 클래스'가 있으며 티셔츠, 에코백, 연 만들기 세트 등 필요한 재료는 모두 제공된다.

'서머 풀 패키지'는 서머 펀 패키지에 야외 BBQ 디너 식사권(2인)이 포함된 패키지다. 야외 BBQ 디너는 서귀포칼호텔의 여름 특별 이벤트로 이국적 전망을 자랑하는 서귀포칼호텔 잔디 정원에서 LA 갈비, 양 갈비, 전복, 오겹살 등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로도 서머 풀 패키지 이용을 할 수 있으며 스탠다드 객실과 야외 BBQ 디너 식사권으로 구성된 서머 BBQ 패키지는 마일리지로만 예약할 수 있다. 서머 풀 패키지는 3만 6000 마일리지, 서머 BBQ 패키지는 3만 마일리지가 공제된다.

패키지 이용 시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500 마일리지 적립, 피트니스센터 50% 할인 등의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서머 펀 패키지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서머 풀 패키지, 썸머 BBQ 패키지는 야외 BBQ 디너가 운영되는 7월 24일부터 8월 21일까지 예약 및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서귀포칼호텔은 7월 1일부터 8월까지 야외 수영장을 개장한다. 푸스볼, 미니 축구, 물총 놀이, 대형 비눗방울 놀이 등의 체험과 보드게임, 배드민턴, 장난감 및 도서 등의 대여 서비스를 하는 여름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귀포칼호텔의 여름 패키지는 KAL호텔 공식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예약할 수 있다.

news@oncultu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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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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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석춘 전 연세대 교수, 위안부 피해자·단체 명예훼손 소송 패소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일본군성노예제' 피해자들을 모욕하고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제기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류석춘 전 연세대학교 교수가 패소했다. 서울서부지방법원은 6월 13일, 류 전 교수가 피해자 및 관련 단체에 대해 500만 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이번 판결은 류 전 교수가 지난 2019년 강의 중 '반일종족주의'를 인용하며 "위안부는 매춘의 일종"이라는 발언을 하고, 이를 항의한 여학생에게 성희롱성 발언까지 한 사건에서 비롯됐다. 그는 당시 학교로부터 정직 1개월의 징계를 받았으나 불복하며 소송을 제기했으며, 2023년 대법원에서 징계가 정당하다는 최종 판단이 내려졌다. 형사 재판에서도 유죄 판결이 내려졌다. 지난 2024년 2월, 서울서부지법은 류 전 교수가 "정대협이 피해자들을 모아 허위 진술을 강요했다"는 등의 발언으로 단체의 명예를 훼손한 사실을 인정해 벌금 200만 원을 선고했다. 이와 관련해 정의기억연대(이하 정의연)는 6월 13일 입장문을 통해, 이번 민사소송 판결이 "역사적 진실을 부정하고 왜곡하는 이들에게 경종을 울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의연은 "피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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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의원, '세계 헌혈자의 날' 맞아 헌혈 동참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비례대표)이 6월 14일 '세계 헌혈자의 날'을 앞두고 생명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김 의원은 13일 서울남부혈액원 노량진역센터를 찾아 직접 헌혈에 참여하며 헌혈 문화 확산에 대한 지지 의사를 행동으로 밝혔다. 김 의원은 제21대 국회 임기 동안 장애인과 소외계층의 권익 보호를 위해 활발한 입법 활동을 펼쳐온 인물로, 이번 헌혈 참여를 통해 생명을 살리는 헌혈의 가치와 참여의 중요성을 다시금 강조했다. 헌혈을 마친 김 의원은 "헌혈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가장 따뜻한 기부"라며,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일에 더 많은 국민들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바쁜 의정 일정에도 불구하고 헌혈에 동참해주신 김예지 의원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세계 헌혈자의 날을 계기로 더 많은 시민들이 헌혈의 의미를 되새기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헌혈은 세계 헌혈자의 날을 기념해 전국 각지에서 진행 중인 대한적십자사 릴레이 헌혈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적십자사는 자발적인 시민 참여를 통해 혈액 수급 안정화와 생명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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