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안전관련 전문가 24명은 지난달 31일 국민대학교 본부관 학술회의장에서 '한국안전전문가협회(가칭)' 발기인 대회를 갖고 정부에 안전분야 정책 제안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안전관련 전문가들은 정부의 국가안전대진단 참여·지원, 안전사고 예방 활동·교육, 제도개선 활동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송규 준비위원장(기술사·공학박사)은 "안전 전문가들의 경험과 노하우가 정부 시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회가 메신저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발기인 대회에서 안전전문가들은 '재난 및 안전기본법'과 '국민안전교육진흥기본법' 등을 논의했다.
한편, 한국안전전문가협회 창립총회는 6월 중 열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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