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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유상범 의원, "기재부·국토부 상대로 '용문~홍천 철도' 막판 반영 노력"

홍천군민의 30년 숙원사업...막판 총력전 돌입
군민 염원 담은 다양한 홍보 활동 적극 나설 것

(서울=미래일보) 임말희 기자 =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국회 법사위, 강원 홍천·횡성·영월·평창)이 '용문-홍천 간 철도건설' 사업 유치를 위한 막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24일 유 의원실에 따르면, 23, 24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과 연달아 통화하며 정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용문-홍천 간 철도건설' 사업을 반드시 반영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특히 홍천군이 수도권과 가까운 중부내륙에 위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철도 오지로 남아있는 사실을 강조하며, 철도 인프라 다변화를 통한 수도권 인구분산, 양극화 해소,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의 신규사업 반영 필요성과 당위성을 강조했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이 조만간 확정되는 만큼 유 의원은 강원도, 홍천군과 함께 중앙부처 실무 담당자들에게 사업 타당성과 필요성을 막판까지 적극 피력하는 한편, 군민 염원을 담은 다양한 홍보 활동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앞서 유 의원은 지난 18일 용문-홍천 철도 유치를 응원하는 '전국민 릴레이 응원 챌린지'에 동참한 데 이어, 24일에는 의원실 보좌진이 강원도 철도과 소속 실무담당자들과 함께 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유상범 의원은 "불발될 경우 향후 5년 후를 기약해야 하는 만큼 '내일은 없다'는 마음가짐으로 막판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며 "홍천군의 30년 숙원사업인 만큼 군민들의 염원을 중앙정부에 잘 전달에 반드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zmfltm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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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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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개혁행동마당' 등, "직접민주제 초특급도입 등 개헌공약후보 나와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광복 80주년을 3개월 앞둔 지난 15일(목)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개헌개혁행동마당' 주최 및 9개 시민단체 연대협력 아래 '국민연대' 등 36개 시민단체가 '제7공화국 수립 관련 공개질의와 직접민주제 도입 등 개헌일정 공약촉구 기자회견'을 주관하고 21대 대통령 후보 7인 전원에게 "차기정부 최고중요 정치과제와 제7공화국 수립방안을 각각 밝혀라"며 "직접민주제 도입 등 국민주권보장 부분개헌과 주권재민 연성헌법 전환일정을 공약하라"고 요구했다. 이근철 '국민연대' 상임대표 등 참여단체 대표들은 기자회견문을 순차적으로 낭독하면서 "지난 5월 9일 민주당을 비롯한 5개 정당이 광장대선연합정치시민연대(약칭 광장대선연대 또는 광장연대)와 함께 이재명을 광장후보로 지지하면서 "대선 후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를 통해 국민참여형 개헌을 임기 내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는 취지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왜 10대 공약에 포함하지 않았는지?" 등을 따져 물었다. 그밖에도 이들 대표는 “거대양당을 비롯한 원내정당은 우리의 애국애민 정신을 철저하게 외면하여 조기대선과 부분개헌 동시실시는 현실적으로 물거품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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