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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민주당 전국청년당, "청년기본법 통과 1주년 기념 청년 Week 실시"

20일 청년정책연구소 발대식, 21일 청년특보단 발대식
26일 청년정책 당정협의, 27일 전국청년당 출범식 개최
장경태 의원, 청년금융·모병제 사다리법, 세대공존위원회 설치법 등 청년 관련 법안 발의

(서울=미래일보) 임말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위원장 장경태 국회의원)는 청년기본법 통과 1주년 기념으로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청년Week'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Week에서는 청년정책연구소 발대식(20일), 청년특보단 발대식(21일), 청년정책 당정협의(26일), 전국청년당 출범식(27일)을 차례로 진행한다.

지난 20·21일, 더불어민주당사에서 개최된 청년정책연구소(소장 홍정민 국회의원)와 청년특보단(특보단장 이상엽) 발대식에는 전국 각지 수십여명의 청년당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청년이미지 편집툴을 닫습니다정책연구소는 ▲청년당원 역량강화 ▲청년정책 연구강화 ▲청년정치인 육성과 지위향상 ▲연구성과 축척 및 원활한 활용의 4대 과제 완수를 목표로 청년정책 연구를, 청년특보단은 지역별 청년문제의 현안과 소식을 중앙당에 전달하고 정책 및 비전을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어 오는 26일에는 전국청년당과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및 청년정책추진단이 함께하는 청년정책 당정협의를 개최한다.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 등 각 부처에 산재에 있는 청년정책을 논의하고, 2021년 기본계획 진행상황 등을 점검한다. 이 자리에는 고민정, 유정주, 오영환, 신현영, 전용기, 홍정민 청년 국회의원들과 국무조정실 관계자들도 참석, 청년 정책 및 현안 협의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청년Week의 마지막을 장식할 전국청년당 출범식은 오는 27일 오후 2시, 더불어민주당사에서 ‘청년의 힘으로 대선승리, 청년의 힘으로 지선필승’ 슬로건을 걸고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한다.

지난 2018년 전국청년당으로 최초 승격돼 당내 청년당원들의 다양한 활동과 지위향상을 지원했던 만큼 이번 2기 전국청년당 출범식에도 청년당원들의 관심과 기대가 주목되고 있다.

아울러 이 기간동안 장경태 의원(국토교통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은 청년금융·모병제 사다리법, 세대공존위원회 설치 및 세대인지 예·결산제도 도입 등 청년기본법에 이은 청년 관련 법안도 연속 발표할 예정이다.

장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는 청년기본법 통과 1주년을 기념해 청년Week로 지정하고, 당차원에서 청년정책연구소 및 청년특보단 발대식과 청년정책 당정협의, 전국청년당 출범식을 진행하게 된다"라며 "이러한 청년 WEEK를 맞이해 오래전부터 준비한 청년 관련 법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그 취지를 말했다.

이어 장 의원은 "앞으로 의정활동에서도 대표발의한 법안들이 본회의 통과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며, 청년들에게 기회의 사다리 놓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입법 활동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zmfltm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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