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 서구는 오는 12일 빛고을체육관에서 서구 내 모든 경로당이 참여하는 전통 민속놀이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민속놀이대회는 서구가 경로당의 여가문화 선도를 통해 문화와 樂이 있는 활기찬 경로당을 육성키 위한 것으로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추억과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민속놀이대회는 윷놀이, 고리던지기, 투호놀이, 환궁놀이 등 4개 종목으로 멍석을 깔고 밤윷을 만들어 사용하는 등 전통방식으로 진행된다.
경기는 서구 내 18개 동 경로당 별 예선전을 거쳐 4개 종목별 대표 경로당이 한자리에 모여 본선대회를 치루는 토너먼트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를 위해 서구는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예선전을 실시하여 18개 동 종목별 총 72개팀을 선발했다.
경기 승패보다는 참가 경로당 모든 팀이 참가상을 수령할 수 있도록 하여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경로당이 무료하게 앉아 시간을 보내는 장소가 아니라 회원이 하나 되어 노후를 더욱 활기차게 지낼 수 있는 장소로 인식되기를 바란다”며 "전통 민속놀이대회를 1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이 참여하면서 여가를 지낼 수 있도록 지속적 으로 보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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