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19 (화)

  • 구름많음동두천 5.7℃
  • 구름많음강릉 9.7℃
  • 흐림서울 6.2℃
  • 흐림대전 7.7℃
  • 흐림대구 9.9℃
  • 흐림울산 8.9℃
  • 흐림광주 8.6℃
  • 흐림부산 10.3℃
  • 흐림고창 5.4℃
  • 흐림제주 12.3℃
  • 흐림강화 4.6℃
  • 흐림보은 7.1℃
  • 흐림금산 8.3℃
  • 흐림강진군 9.2℃
  • 흐림경주시 8.4℃
  • 흐림거제 9.6℃
기상청 제공

영남

달서구, LH 대구경북지역본부와 업무 협약 체결

주거복지센터 지원 및 '달서형 주거권 상향'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

(대구=미래일보) 이솜결 기자 =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24일 구청 4층 회의실에서 LH대구경북지역본부와 주거복지센터 지원 및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광역시내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신설예정인 '달서주거복지센터' 운영전반에 대한 지원과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형 주거서비스 지원을 통해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달서형 주거권 상향'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했다.

LH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내년도 월성주공아파트 상가건물을 달서주거복지센터로 사용할 수 있도록 사무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위기가구 긴급주거지원 주택제공, 집수리 지원, 생활SOC사업 발굴 및 확대뿐만 아니라 달서구와 함께 LH 임대주택 입주민들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실무협의체 구성 및 지역공통 협업과제 발굴 등 다양한 주거복지서비스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달서구는 올해 주거복지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내년 상반기 월성2동에 주거복지센터 개소를 앞두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LH 대구경북지역본부와의 협약을 계기로 달서주거복지센터 운영에 탄력을 받아 지역실정에 맞는 전문적인 주거복지서비스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여 지역주민 모두가 쾌적하고 좀 더 안정된 공간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gsg2090@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윤 대통령 "자유의 가치를 지키며, 풍요로운 대한민국 건설 위해 노력할 것"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저와 정부는, 3·1운동의 정신인 자유의 가치를 지키며, 더 행복하고 풍요로운 대한민국 건설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 말했다. 윤 대통려은 아울러 "독립과 건국, 국가의 부흥에 이르기까지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이 후손들에게 올바르게 기억되도록 힘을 쏟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중구 유관순기념관에서 열린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에서 "수많은 역경과 도전을 극복해 온 우리 국민들의 위대한 여정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이 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3·1운동을 기점으로 국내외에서 여러 형태의 독립운동이 펼쳐졌다"면서 무장독립운동, 외교독립운동, 교육과 문화독립운동 등을 언급하며 "이 모든 독립운동의 가치가 합당한 평가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 누구도 역사를 독점할 수 없으며, 온 국민과, 더 나아가 우리 후손들이 대한민국의 이 자랑스러운 역사에 긍지와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또 "3·1운동은 모두가 자유와 풍요를 누리는 통일로 비로소 완결되는 것"이라면서 "이제 우리는, 모든 국민이 주인인 자유로운 통일 한반도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정치

더보기
오세희 소상공연합 회장, '민주 비례대표 당선권'…700만 소상공인 권익보호 기대감 UP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오세희 전 소상공연합회 회장이 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공천 후보에 선순위로 발표되면서 당선이 유력시된다. 이에 따라 22대 국회의원 4년 임기 동안 700만 소상공인을 대변하면서 권익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세희 전 회장은 더불어민주연합 공천관리위원회가 더불어민주당 몫 여성, 청년, 직능별 등 20여명의 공천자를 발표한 가운데 당선 가능성이 큰 1∼20번에 배치되는 1그룹의 여성 몫으로 강유정 영화평론가, 임미애 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등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비례대표 최종 순번은 더불어민주연합이 결정한다. 다만 오 전 회장이 지난 6일 소상공연합회 회장직을 사퇴하면서 그 과정이 매끄럽지 못했다는 지적은 수용해야 할 부분이다. 이 같은 지적과 별개로 소상공연합회는 안정적인 대행체제 구축을 위한 후임선출 절차에 돌입했다. 소상공연합회는 회장 궐위에 따라 현재 유기준 수석부회장이 회장 대행이 맡아 지난 12일 '긴급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후임 회장 선출을 논의했다. 또한 임시 이사회에서 향후 소상공연합회 운영방안에 대해 회원들의 의견을 취합하고 오세희 전 회장의 임기 내 대내외 활동과 예산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