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미래일보) 이솜결 기자=달성군은 오는 10일, 11일 양일간 호텔아젤리아(달성군 비슬산 소재)에서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12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변화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종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사업기록과 피드백을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한 사진 및 영상 촬영, 편집 교육, 종사자 스트레스 해소와 재충전을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해 연수 참여자를 2개조로 나누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다.
정계원 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장은 교육에 앞서 "이번 연수를 통해 시설종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내 장애인분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문오 군수는 "달성군은 전국 최고의 장애인복지시설과 역량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태내에서 천국까지’라는 복지구호에 맞게 장애인의 자립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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